의정부시, 제3단계 의정부 행복드림 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의정부=황규진 기자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730일부터 81일까지 ‘2025년 제3단계 의정부 행복드림 일자리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관내 저소득층 및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 안정을 도모하고 지속 가능한 자립을 돕기 위한 공공일자리 정책으로, 직전 단계보다 6명을 늘려 총 66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사업 기간은 98일부터 1219일까지다. 선발된 인원은 주 25시간 근무하며, 시급은 130(최저임금)이 적용된다. 사업비는 총 33567만 원으로 전액 시비로 운영한다.

 

모집 대상은 사업 시작일인 98일 기준, 18세 이상 65세 미만의 근로 능력이 있는 의정부 시민 중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 원 이하인 구직등록자다.

 

모집 분야는 공공기관 환경정비(42) 구내식당 지원(15) 조리 지원(9) 등 총 3개 유형이며, 조리자격증 소지자가 조리 지원사업을 1순위로 신청할 경우 가산점이 부여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접수 기간 내 신분증과 자격증 등 관련 서류를 지참해 거주지 관할 동 주민센터(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 의정부2동 및 고산동 주민은 의정부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와 송산1동 주민센터에서 각각 신청할 수 있다.

 

합격자는 참여자의 재산 상황 및 가구소득, 연령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9월 초에 발표할 예정이다. 아울러 사업 종료 후 근무 참여 우수자에게는 민간기업 취업 지원 시 추천서를 발급하는 등 민간 일자리로의 이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행복드림 일자리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의 고용 안정과 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앞으로도 다양한 일자리 정책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