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제22회 에너지의 날’기후환경 챌린지 행사 성료

[의정부=황규진 기자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82222회 에너지의 날을 맞아 의정부역 3층 대합실에서 열린 기후환경 챌린지가 시민들의 뜨거운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구온난화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와 신한대학교 ESG 혁신단, 의정부 탄소중립 지원센터, 흥선 에코리움이 함께 추진했다.

 

이날 오후 230분부터 진행된 행사에는 학생과 시민 등 1천여 명이 참여해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이들은 탄소중립 소망별 실천 다짐 챌린지'지구를 위한 요일별 작은 실천 미션' 등에 적극 참여하며, 에너지 절약과 환경보호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특히, 김동근 시장과 강성종 신한대학교 총장은 탄소중립 실천 다짐을 작성하고 에너지의 날 소등행사서약서에 서명하는 등 시민들과 함께 미션에 참여하며 친환경 도시를 향한 시민과 학생의 노력을 강조했다.

 

또한, 김동근 시장은 참여자들에게 직접 에너지 절약 캠페인 팸플릿을 전달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챌린지는 민··학이 협력해 기후위기 대응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함께 노력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신한대학교 학생들은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시민들의 미션 수행을 돕고 캠페인 활동을 펼치며 행사 성공에 기여했다.

 

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환경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등 일상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문화가 확산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모인 소중한 마음들이 에너지 절약과 탄소중립 실천의 불씨가 되길 바라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밝은 별빛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