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3분기 체납 차량 일제 단속의 날 운영

[의정부=황규진 기자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826‘3분기 체납 차량 일제 단속의 날을 운영한다.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3명씩 2개 조를 편성해 신곡권역, 송산권역 상가 밀집 구역을 중심으로 체납 차량을 집중단속한다.

시는 상반기에 ‘12분기 체납 차량 일제 단속의 날을 운영해 흥선권역, 호원권역을 중심으로 집중단속을 실시했다. 그 결과 각각 18, 16대의 체납 차량 번호판을 영치한 바 있다.

 

번호판 영치 대상은 자동차세 2회 이상20만 원 이상 체납 차량, 60일 이상30만 원 이상 차량 관련 과태료 체납 차량이다. 영치된 번호판은 체납액을 납부한 후 시청 징수과에 방문해 반환받을 수 있으며, 현장 납부 시에는 즉시 반환받을 수 있다.

 

김정일 징수과장은 분기별 체납 차량 일제 단속의 날 추진이 건전한 납세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질 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징수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