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2025년 포천애봄365 1인1특기 키움지원’ 본격 추진

[포천=황규진 기자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1‘2025년 포천애봄365 11특기 키움지원 운영 용역수행기관을 선정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갔다.


 

포천형 초등 돌봄 서비스 포천애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아동 개개인의 소질과 흥미에 맞춘 맞춤형 특기 프로그램을 통해 자기 주도적 성장과 미래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시는 총사업비 1억 원을 투입해 관내 초등 돌봄시설 포천애봄 5개소에서 포천애봄 프로젝트 사업을 20262월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학기 중 정규 과정과 방학 중 심화 과정으로 나뉘어 운영한다.

 

학기 중에는 창의 과학 활동 감성 예술 활동(미술·공예·음악 등) 코딩 및 미래 산업 교육 문해력 기반 독서 토론 놀이 중심 인성 학습 기초 학습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방학 중에는 과학+예술, 코딩+드론 융합 창작 활동 디지털 창작 교실 나만의 책 만들기 현장 체험 학습 등 심화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사업 종료 후에는 성과 공유회를 통해 운영 결과를 시민과 함께 나누고, 향후 포천형 돌봄 모델을 고도화해 지역 전반으로 확산해나갈 계획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형 초등 돌봄 포천애봄이 이번 11특기 키움지원 사업을 통해 한층 더 발전할 것이라며 돌봄 공백 해소는 물론, 아이들이 스스로 재능과 진로를 발견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적극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포천시는 앞으로도 포천애봄을 중심으로 아동의 성장 단계에 맞춘 특기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잠재력을 키우는 돌봄 환경을 만들어 갈 방침이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