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광주시는 시민에게 쾌적한 공원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시청사 조경 공간을 개선한 “시청사 도시공원화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시청사 도시공원화 사업은 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오는 26일부터 6월 말까지 △시청 광장 내 숲 터널 조성 △주차장 나무 추가식재 △사금파리 언덕 숲 조성 △벤치 추가 설치 등 청사 내 휴식 공간 확장과 시민과 함께하는 공간 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지난 2009년 최신 시설로 완공된 광주시 청사는 3만 7,000㎡에 이르는 녹지면적으로 도시공원 수준의 대규모 조경공간을 갖추고 있다. 특히, 주말에는 많은 시민이 찾아와 휴식을 즐기는 공간으로 사용돼 왔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휴식 공간 확대와 함께 도심 미관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청 청사관리 관계자는 “시민 편익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기 위해 모든 부분을 시민과 민원인의 입장에서 설계하고 진행할 예정이다.”라며, “2018년까지 총 6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시청사를 더욱 쾌적한 공간으로 만들어 시민들에게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온) 양평군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양평군민들의 따뜻한 온정이 이어져 총 4,800만 원 상당의 성금과 물품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됐다고 전했다. 세림복지재단은 명절을 맞이하여 더욱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써달라며 성금 800만 원을 기탁하여 400세대에 떡국떡을 지원했고, 이를 필두로 양평주유소, 양평군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 한일의료기, 적십자 봉사회 등 각계각층에서 성금과 양곡 및 식료품 등을 지원하여 소외된 이웃 1,340가구에 전달했다. 또한 지난 1월 80가구에게 연탄20,000장을 전달한 밥상공동체․연탄은행에서는 오는 13일 용문에서 160명의 자원봉사자와 함께 용문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16가구에 직접 연탄을 전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유독 추웠던 올해 겨울이었지만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각계각층의 기관‧단체‧개인들의 온정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분들까지 지역사회의의 따뜻함을 전달 할 수 있게 해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런 사랑의 나눔 실천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미디어온) 도로교통공단은 오는 12일(금) 강원도 원주 혁신도시 신청사에서 강신명 경찰청장, 김기선·이강후 국회의원, 김기수 국토부 지원국장, 강원도 경제부지사, 유관기관,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청식을 가진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원주시립교향악단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공식행사에서는 주요 인사들의 환영과 축사가 이어지는 가운데 “OECD 5위권 도로교통안전성 달성(자동차 1만대 당 사망자수 0.5명 이하)“을 위한 공단의 2030 비젼선포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도로교통법」에 따라 1961년에 설립된 도로교통공단은 교통안전에 관한 교육·홍보·연구 및 기술개발과 운전면허시험의 관리 등을 통하여 교통질서 확립과 교통의 안전성을 높임으로써 도로에서 일어나는 교통상의 위험과 장해를 예방하는 업무를 관장하고 있다. 신청사는 지상 12층(부지면적 20,154㎡, 건축연면적 21,280㎡)규모로 태양광 발전·지열 냉난방 등 신재생 에너지를 사용해 에너지 효율 1등급인증을 획득한 건물로 660억 원을 투입하여 2012년 11월에 착공하고 2015년 12월에 이전을 완료하였으며, 이전 인원은 308명이다. 신용선 도로교통공단
(미디어온) 싱싱함과 푸른 환경을 지켜내기 위해 가평군이 빨간불을 밝혔다. 군 전체면적의 83%가 산림으로 이뤄진 가평군이 녹색보물창고를 산불로부터 지켜내기 위해 비상근무체제를 가동하며 본격적인 산불방지활동에 돌입했다고 전했다. 이는 최근 기온이 오르면서 건조하고 강한 바람을 동반하는 날씨가 지속되고 영농기를 앞두고 농산폐기물 소각과 산행인구가 증가하는 등 산불발생우려가 높아가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청명․한식을 전후해 산불발생요인이 상승돼 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서다. 산불비상대책의 목표는 산불 제로화(zero)다. 이에 따라 산림과에 비상대책본부가 설치돼 운영되고 산불감시원 40명과 산불전문진화대원 39명이 약수터, 등산로, 산림과 연접한 주택지 등에 기동 배치해 순찰활동을 강화함으로서 예방과 초동진화태세를 완비하고 있다 이는 최근 산불발생건수의 90%이상이 봄철 산불조심기간 중 입산객의 실화, 영농폐기물 소각 등으로 발생함에 따라 산불발생 제로화를 위한 예방조치의 일환이다. 산불감시에는 과학적 기반에 근거한 원인별 맞춤형 산불예방으로 위험요인을 미리 차단한다. 밀착형CCTV(산불무인감시카메라 4대)와 위치정보단말기, 자동음성방송기
(미디어온) 이름이 높은 문화상품은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끌어 낸다. 산소탱크지역 가평군이 문화를 통해 먹 거리를 창출하고 경제‧사회‧문화적 가치향상을 위해 이탈리아를 방문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방문은 '2/10어설픈 연극제 거대인형 퍼레이드'(부제 까르네발레 가평)도입으로 형성된 교류관계를 지속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이탈리아 토스카나주 비아레지오시 및 비아레지오 축제재단(이사장 스테피노 포졸리)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김성기 군수를 단장으로 한 10명의 방문단(가평군 6, 군의회 4)은 12일 오후 2시5분 인천공항을 출발해 18일 귀국 때까지 세계적인 연극축제의 고장인 비아레지오 연극축제 참석, 조각공방 시설견학, 비아레지오시와 MOU를 맺는 등 실질협력과 문화탐방을 통해 문화와 관광이 융합된 복합 문화․관광도시로의 발전을 다지게 된다. 방문단은 13일 자정에 비아레지오시에 도착해 오전 9시30분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먼저 고가의 조각 작품을 제작하여 전 세계에 수출해 부를 창출하는 피에트라산타 조각 공방을 방문한다. 인구 5만 정도인 소도시 피에트라산타는 르네상스의 거장 미켈란제로로 부터 20세기의 거장 헨리
(미디어온) 가평군이 개인하수처리시설 운영관리 선진화를 위한 사전 검사 및 관리ㆍ운영 채비를 갖춘다. 군은 건물과 시설이 노후 될 때까지 최소 30년 이상 사용하게 될 개인하수처리시설의 불량 시공을 방지하기 위해 ‘준공전 사전 검사제’를 오는 3월부터 추진한다고 전했다. 사전검사제란 개인하수처리시설을 설치하기 전에 제품의 적합 여부를 검사하는 것으로, 개인하수처리시설의 제품 사양서에 맞는 규격, 두께, 내부 충전물 및 배관 등에 대한 검사 기준을 수립해 검증된 제품만 유통ㆍ시공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그동안 관내 개인하수처리시설 제품 생산 업체가 없다보니 관외 업체에서 하자 제품이나 불량 제품을 들여와 시공되는 사례가 발생해왔다. 이에 군은 사전검사제를 도입해 부실제품의 유통 및 준공을 사전에 방지하고 부적절한 시공에 따른 피해와 환경오염을 사전에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더불어 하천 부근의 숙박업, 음식업 등 근린생활시설의 개인하수처리시설 관리 미숙으로 발생하는 하천오염 및 민원을 줄이기 위해 ‘개인하수처리시설 지도·점검 사전예고제’도 2월부터 실시한다. 지도·점검 사전예고제는 시설 소유자에게 지도·점검사항을 사전에 안내해 주민들의
(미디어온) 코레일(KORAIL)가평역이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5일 오전 11시부터 감사와 따뜻한 정을 나누는 고객사은 행사를 진행해 넉넉함과 행복함을 선사했다. 이날 사은행사는 지역사회단체와 함께 고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투호던지기,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와 OX퀴즈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사은품이 증 정돼 고향의 따뜻한 정을 만끽했다. 특히 가평역 대합실에서는 역장을 중심으로 직원들이 모두 나와 귀성고객을 맞이하고 기쁜 마음으로 환송하며 짐까지 들어주는 서비스는 물론 따뜻한 전통차와 떡 등 다과도 대접해 귀성객과 이용객들의 고단함을 녹여냈다. 이날 제기차기 놀이에 참여한 이 모씨(남 47세)는 "30여년 만에 동심으로 돌아가 그동안에 쌓였던 스트레스를 털어냈다며 더구나 사은품까지 받아 덤까지 챙겨 어릴 적 세배 돈을 받은 기분"이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안전하고 행복한 철도와 공기업 윤리경영에 앞장서고 있는 가평역은 지난달 29일 역 광장에서 청렴실천결의대회를 갖고 깨끗하고 공정한 사회구현에 앞장 설 것을 다짐했다. 가평역장과 직원, 전기사업소, 시설반원 등은 이날 △한국철도공사 가족으로서 행동강령 실천결의와 위반 ZE
(미디어온) 각 가정과 기업체 등에서 사용된 물과 빗물 등을 모아 걸러 배출시키는 하수처리분야에 2018년까지 1,329억 원이 투입된다. 가평군은 하수도보급률을 높이고 다양한 개발수요에 대응하기위해 인체의 정맥에 해당하는 하수기반확충사업을 추진해 지역발전과 주민 삶의 질적 향상을 뒷받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가평군은 지난 3일 군정홍보실에서 공공하수도 보급 및 안정적인 하수처리로 희망과 행복이 있는 미래창조도시 가평 실현을 위한 하수도사업 시책에 대한 브리핑을 가졌다. 먼저 북한강변과 지방하천을 따라 형성된 취락 지역에서 발생되는 하수의 적정처리를 통해 수질과 마을환경을 개선하고자 산유(가평읍)‧설곡(설악면)‧마일(조종면)공공하수처리장 설치사업을 마무리하고 시운전을 거쳐 이르면 연말부터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농도 짙은 하수유입에 대응하고 동절기 강화된 방류수 수질기준에 맞춰 하수를 처리함으로서 방류수역의 수질개선을 꾀하고자 현리공공하수처리시설에 생물반증조 설치를 3월까지 완료하고 천안하수관거사업도 완료해 하수처리에 실효성을 높이게 된다. 이 사업에는 292억 원이 투입되고 있다. 안정적인 하수처리를 위해 하수처리시설도 증설된다. 20
(미디어온)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는 만 1세 미만 영아를 둔 저소득층 가정을 대상으로 기저귀 또는 조제분유 구매비용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도입해 시행되고 있는 이 사업은 올해부터 지원 금액을 2배로 늘려 영아 1인당 기저귀는 월 64,000원, 조제분유는 월 86,000원을 신청일 기준 최대 12개월까지 지원한다. 국민행복카드 바우처 형태로 지급되며 지원범위 내 지정 가맹점에서 자유롭게 사용 가능하다. 지원대상은 중위소득 40%이하 가정이며 조제분유의 경우 항암치료, 후천성면역결핍증 등 산모의 특정질병 또는 사망으로 인해 모유수유가 불가능한 경우에 해당된다. 출생신고 후 신청이 가능하며 출생일로부터 60일 이내 신청할 경우 12개월분의 금액을 모두 지원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일산동구보건소 모자보건팀(031-8075-4105, 4118)으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www.goyang.go.kr/hospital/is)를 참고하면 된다.
(미디어온) 해양수산부는 해양보호구역의 효율적 관리와 인식증진을 위해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2016년 해양보호구역 시민모니터링 사업’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예부터 바닷가 주민들은 어류의 포획과 산란시기 등 갯벌의 물때에 따라 변화하는 자연을 가까이에서 관찰하며 갯벌을 이용해왔다. 2006년부터 시작한 해양보호구역 시민모니터링은 이처럼 토착 지식을 가진 지역 주민들이 오랜 기간 갯벌을 관찰하면서 갯벌 생태계 변화에 대한 과학적인 기초 데이터를 축적해 정부의 갯벌 관리정책에 기여해 왔다. 뿐만 아니라 조사주기가 길고 일상적인 조사가 어려운 전문가 모니터링을 보완해 왔다. 지난해에는 전국 14개 해양보호구역을 대상으로 시민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2015 시민모니터링 결과보고서’에 따르면 무안, 신안, 서천갯벌 습지보호지역 등에서는 보호대상해양생물인 대추귀고둥, 흰발농게를 포함한 다양한 저서생물과 멸종위기종인 넓적부리도요, 알락꼬리마도요 등의 바닷새가 관찰됐다. 대이작도 주변해역 해양보호구역에서는 보호대상해양생물인 대규모 잘피군락이 조사됐다. 이는 해양보호구역의 높은 보전가치를 지역주민이 직접 입증한 의미 있는 자료다. 해양보호
(미디어온) 고양시 일산서구 일산1동은 건전한 졸업문화조성을 위한 캠페인 및 청소년 계도 활동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졸업식 시즌을 맞이해 무분별한 졸업식 뒤풀이를 예방하고 해방감에 부풀어 비행을 저지르지 않도록 건전한 졸업식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지난 3일 일산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일산중학교, 현산중학교 등 관내 학교 3곳에 3개조를 편성해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청소년 지도 위원회, 자율방범대, 탄현지구대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교 주변과 유흥가 변두리 골목 등 취약지역을 순찰했다. 캠페인에 참석한 이옥선 일산1동장은 “졸업이라는 마음에 들떠서 실수로 비행을 하지 않도록 직능단체 회원들과 함께 전담반을 편성, 청소년 계도 및 선도에 더욱 노력하겠다”며 “학부모를 비롯한 지역사회의 관심으로 건전한 졸업식 문화가 정착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미디어온) 김포시가 김포의 역사와 현황 등을 소개하는 홍보책자 ‘김포야 놀자’를 오는 2월말 발간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해 발간했던 ‘김포야 놀자’ 책자가 학교와 학부모들로부터 호응이 높고 교육효과가 크다는 의견에 따라 내용을 보완, 개정판을 발간하게 됐다고 전했다. 책자는 김포의 역사, 우리 동네 이야기, 김포의 산․강․민속놀이․문화재, 시청 부서 소개, 체험거리와 볼거리 소개 등으로 구성돼 있다. 시는 지난해 2월 김포교육지원청과 김포의 역사 등에 대한 교육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김포야 놀자’ 책자를 활용해 교육을 강화하는데 협의한 바 있다. 책자는 성년들을 대상으로 한 홍보물과 달리 초・중등생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캐릭터를 활용하고 스토리텔링 기법에 따라 읽기 쉽게 기술된다. 또한, 숨은 그림찾기와 김포바로알기 능력평가 시험문제 등을 수록해 학생들의 구독 의욕을 높이고 학습에도 적절히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대상은 초등학교 고학년과 중학교 저학년으로 3월초 개학과 동시에 각 학교와 청소년이용시설 등에 배포해 학생들의 교육교재로 활용한다. 박기원 공보담당관은 “지난 해 학교와 학부모들이 지역에 대해 모르던 것을 많이 알
(미디어온) 김포시가 설날 연휴를 틈타 아파트 분양을 위한 불법 분양홍보 현수막이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설날 연휴기간인 지난 9일 한강신도시 일원에서 대대적인 광고물 정비에 나섰다고 전했다. 정비에 직접 나선 유영록 김포시장은 “평화문화도시를 구축함에 있어 도시환경정비가 필수적인 사항으로 무엇보다도 현수막 등 광고물 정비가 우선이다”며 “앞으로도 불법으로 현수막을 게첨하는 업체에 대하여는 과태료 부과 등으로 더 이상 불법사항이 지속되지 않도록 조치할 것”이라 말했다. 48번 국도 등 주요도로변, 김포한강신도시 밀집상가 주변에 무질서하게 난립한 불법현수막 수거를 마친 시 담당자는 “평일 뿐아니라 휴일에도 지속적으로 불법 광고물 정비에 나서 강력히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 밝혔다.
(미디어온) 경찰청은 설 연휴기간을 ‘종합치안활동’ 기간으로 설정하여 모든 경찰경력이 강도 높은 치안활동을 전개하였고, "사회이목을 집중시키는 대형 사건·사고 없이 안정적인 치안을 유지함으로써 국민이 평온한 명절을 보낼 수 있었다"며 11일 밝혔다. 이번 설은 소통위주 교통관리 및 음주단속 등 안전활동 강화를 통해 대형사고 없이 안정적인 교통흐름을 유지하였다. 또한, 기초치안 확보를 위해 가용경력을 집중하여 특별 방범·형사활동을 전개한 결과, 대형 사건·사고는 발생치 않았다. 경찰청은 연휴 마지막 날까지 빈틈없는 치안활동으로 사건·사고 예방은 물론, 선행미담 사례와 같이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펼쳐 국민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경찰이 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온) 경찰청은 오는 2월 12일부터 난폭운전에 대한 처벌 신설, 고속도로 등에서의 고의 역주행과 긴급자동차 양보의무 위반시 처벌 강화 등을 담은 개정 도로교통법령을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급정거·급차로 변경 등을 반복하여 불특정 운전자에게 위협·위해를 가하는 난폭운전에 대한 처벌을 신설하여 신호위반 등 사고 위험성이 높은 위반행위 9가지를 선정하여 이 중 둘 이상을 연달아 하거나 하나의 행위를 지속 또는 반복하여 다른 사람을 위협하는 경우를 난폭운전으로 규정하고, 이에 대해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도록 하였다. 아울러, 난폭운전으로 구속된 경우는 면허를 취소하고, 불구속 입건된 경우에는 40일간 면허를 정지토록 하였으며, 정지처분을 받을 경우 특별교통안전교육을 의무적으로 6시간 받도록 하였다. 긴급자동차 출동 시 양보나 일시정지 하지 않은 운전자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여, 범칙금은 현행 4만 원에서 6만 원으로, 과태료는 현행 5만 원에서 7만 원으로 상향하였으며, 긴급자동차의 신속한 출동을 지원하기 위해 긴급상황 시 소방공무원에게 신호·지시를 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하였다. 종전에는 고속도로, 자동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 5일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서 ‘청년 융합기술 창업지원’ 입학식을 개최했다. ‘청년 융합기술 창업지원’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창업 기반시설을 활용해 인공지능, 로봇, 정보통신기술(ICT) 등 청년 기술창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기존 대학생 대상에서 청년으로 사업대상을 확대했다. 도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은 서류전형과 발표심사를 거쳐 대학생 6개팀과 청년 14개팀, 총 20개 팀을 선정했다. 선정된 창업팀에게는 최대 5천만 원의 사업화 자금과 공동 창업 공간 및 개별 창업 공간 입주 자격이 주어진다. 이외에도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연구원과 서울대 교수진이 연계된 분야별 멘토링, ‘융합기술캠프’, 국내 벤처투자사(VC)·창업기획자(AC) 초청 ‘융합기술 스타트업 데모데이’ 창업교육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이날 입학식에서는 합격증 수여식, 사업 오리엔테이션, 협약식 등 상호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성호 도 미래성장산업국장은 “융합기술 기반의 청년창업은 미래 산업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동력”이라며 “경기도는 청년들이 혁신적인 기술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자금, 공간, 교육 등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경기도=황규진기자] 노인 인권 보호와 학대 예방 역할을 수행할 경기북동부 노인보호전문기관이 5일 남양주시에 문을 열었다. 경기도는 현재 경기남부(수원시), 경기동부(성남시), 경기서부(부천시), 경기북부(의정부시), 경기북서부(고양시)에서 노인보호전문기관을 운영 중으로 도내 노인보호전문기관은 총 6개가 됐다. 남양주시에서 문을 연 ‘경기북동부 노인보호전문기관’은 남양주, 하남, 구리, 양평, 가평 등 5개 지역에 거주하는 노인 인권 보호 역할을 맡았다. 앞으로 ▲지역 내 학대 관련 상담·교육 ▲24시간 신고전화(1577-1389) 운영을 통한 접수 및 현장조사 ▲응급보호 조치 ▲예방교육 및 홍보 등을 담당한다. 도는 노인 인권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지역 주민들의 관심이 필요하다며 누구든지 노인 학대를 알게 된 경우나 의심되면 24시간 노인보호전문기관(1577-1389) 또는 보건복지부 콜센터(129), 경찰서(112)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영상축사를 통해 “경기도의 여섯 번째 노인보호전문기관이 개소됐다. 남양주, 하남, 구리, 가평, 양평에 계신 어르신들께서 안전하고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지켜드릴 것”이라며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는 북미 최대 기술 전시회 ‘웹써밋 밴쿠버(Web Summit Vancouver 2025)’ 연계 해외투자유치단을 파견해 투자유치에 나섰다고 5일 밝혔다. 웹써밋 밴쿠버는 전 세계 테크 전문가, 기업, 투자자들이 모여 글로벌 기술 산업, 혁신기술(AI, 블록체인, 헬스테크, 스마트 시티 등)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네트워킹하는 북미 최대 기술 전시회이다. 올해는 5월 27일부터 30일까지 캐나다 밴쿠버 컨벤션센터에서 열렸으며 전세계 투자자 681사, 연사 345명, 참가기업 1,108사, 파트너 167개사 등 총 1만5,727명이 참가했다. 경기도가 파견한 해외투자유치단에는 ‘2025년 인베스트 경기’ 사업에서 해외투자유치 유망기업으로 선정된 ▲뉴라바디(AI·성남) ▲인베랩(AI·시흥) ▲메디아이플러스(바이오·성남) ▲어썸랩(산업/모빌리티·성남) ▲가윤(AI·용인) ▲리펀디(AI·성남)가 동행했다. 경기도는 경기도관을 운영하고 ‘인베스트 경기’ 해외투자유치 유망기업 6개사의 투자상담 부스를 설치해 기업들의 투자유치를 지원했다. 그 결과 3,870만 달러 규모(약 531억원)의 투자 상담 실적 61건을 달성했고, 이 가운데 총 3건의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가 지역 내 경제 활동을 촉진하고, 포천시민이 운영하는 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6월부터 ‘기업 대표 주소 이전 활성화 계획’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계획은 기업 현장 간담회 등 소통 과정에서 기업 대표와 임직원의 포천시 주민등록 비율이 저조하게 나타난 것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는 먼저 기업 대표의 주소지를 포천시로 이전하도록 장려하고, 이에 따른 우대 혜택을 제공하며 원활한 기업 운영을 돕는다. 이후 임직원으로까지 대상을 확대하며 지역 정착과 고용 창출, 나아가 민생경제 회복까지 견인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포천시 읍면동 기업인협의회와 경기대진테크노파크 등 9개 관계기관 및 단체와 협력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는 한편, 오는 2026년부터는 각종 기업 지원 시책을 추진할 때 기업 대표의 포천시 주민등록 여부를 가점(인센티브) 항목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각종 공모 사업에 선정되는 데 유리한 조건이 될 수 있으며, 대출 및 이자 지원 등에서도 포천시민인 기업 대표라면 추가 가점을 받을 수 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에 기반을 둔 기업이 많지만, 실제 포천에 거주하며 기업을 운영하는 대표에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4일 시정회의실에서 ‘2025년 지방세 성실납세자 경품 추첨 행사’를 개최하고, 성실납세자 500명을 선정해 포천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방세를 성실히 낸 시민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성실납세자에 대한 혜택(인센티브)을 제공하며 납세자 우대 분위기를 조성하고, 건전한 납세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했다. 추첨 대상은 2025년 1월 1일 기준으로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이 없고 △징수유예 사실이 없으며 △최근 3년간 지방세를 기한 내에 전액 납부한 시민이다. 시는 무작위 전산 추첨을 통해 총 500명의 대상자를 선정했으며, 1인당 10만 원 상당의 포천사랑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성실한 납세는 지역사회를 이끄는 가장 든든한 힘”이라며, “앞으로도 모범 납세자가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우대 정책을 확대하고,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공정한 세정 행정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장애인의 평생 학습권 보장과 지역 내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관내 7개 기관을 중심으로 다양한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운영 중인 기관은 경기도와 함께 지원하는 학교 형태의 장애인평생교육시설 2곳(포천장애인학교, 함께여는새날장애인야학)과 장애인복지시설 1곳(가나안의집), 포천시 자체 지원 기관인 장애인복지시설 4곳(포천나눔의집장애인자립생활센터, 포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 곰두리두레마을, 세움직업재활센타)이다. 학교 형태의 장애인평생교육시설에서는 기초문해, 문화예술, 생활기술 등 대상자의 장애 유형과 특성에 맞춘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학습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고 있다. 이 외의 시설들에서는 도예, 사물놀이, 제빵(베이킹), 커피 전문가(바리스타), 토탈공예 등 실생활과 연계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습자의 정서적 안정과 자기효능감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포천시는 이번 사업을 단순한 교육 제공이 아닌 장애인의 자존감 회복과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한 발판으로 보고, 참여 기관의 자율성과 특성을 존중한 운영 방식을 채택했다. 또한, 정기적인 점검(모니터링)과 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