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 자원봉사센터(센터장 한태석)는 지난 6일 ‘2017 양주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올 한해 나눔과 사랑을 실천한 관내 자원봉사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화합의 장으로 6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하며 미니콘서트와 시상식 등으로 진행했다. 가요, 성악, 색소폰 공연으로 미니콘서트를 시작으로 봉사자들에게 즐거움을 전했고 각 분야에서 나눔을 실천 해 온 자원봉사자와 단체를 대상으로 5천 시간 이상 봉사자, 3천 시간 이상 봉사자에 대한 인증트로피와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경기도지사표창, 양주시장 표창, 국회의원표창, 시의회의장표창,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장표창, 경기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표창 등 65명(단체)에 대한 시상식이 이어졌다. 그외 부대행사로 포토배너 전시와 경기북부차인연합회양주지회의 전통차 시연, 양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바리스타,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의 즉석사진촬영, 양주시무한돌봄희망센터 사진인화, 청몽캘리그라피의 캘리그라피 시연, 한국전력공사경기북부지역본부고객지원부의 룰렛 돌리기 등을 진행해 행사장을 찾은 봉사자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이성호 양주시장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 회천2동은 (사)세계교육문화원 WECA(이하 “위카”)와 함께 내년도 1년 동안 분기별 1회 1주일에 걸쳐 국내․외 저소득계층, 빈곤아동 돕기 캠페인을 회천2동행정복지센터 1층 로비에서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또한, 위카는 지난 6일 회천2동을 찾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현금 1백만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밀착형 지원 사업으로 지정 기탁했다. 위카는 교육부 소관 NGO단체로 저개발국가 아동의 교육지원과 문화적 교류, 협력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구호단체로 10개국 17개 지역 사업장에서 빈곤지역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동달근 동장은 “청사 로비의 작은 공간에서 저개발국가와 저소득계층 아이들의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지원할 수 있는 따뜻한 활동이 이루어지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전달된 지정기탁금은 회천2동 저소득취약계층에게 알차게 쓰일 것이며, 더불어 사는 감동양주 실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유재원)은 12월 4일(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에서 시행하는 「한국 서비스품질 우수기관 인증(SQC)」을 획득하였다. 「한국 서비스품질 우수기관 인증(SQC)」은 서비스품질 수준을 진단하여 성과가 탁월한 기관에 대하여 정부가 인증서를 수여하는 제도이다. 공단은 서류심사·현장평가·고객평가·암행평가·최종인증심의회 등 1개월간의 인증절차를 거쳐 VOC위원회 운영·재난안전 매뉴얼 확립·CS 교육 실시 등 서비스 품질 개선 노력의 공로를 인정받아 인증을 획득하였다. 유재원 이사장은 “국가 차원의 공신력 있는 한국 서비스품질 우수기관 인증을 획득한 만큼 인증 사후 관리를 철저히 할 것”이라며, “서비스품질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앞으로 고객디자인단·CS마일리지·SNS활성화 등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 고읍도서관은 오는 19일과 21일, 2회에 걸쳐 ‘자연속에서 만나는 인문학’ 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자연의 소중함을 알고 그 속에서 인간의 가치를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고자 도서관 2층 문화강좌실에서 진행된다. 오는 19일에는 생태놀이연구소장이자 생태드로잉 작가로 다수의 책을 집필한 황경택 생태놀이연구소장을 초청 ‘자연을 들여다보는 눈’이라는 주제로 지금까지 무심코 지나쳐 본 우리 주변의 자연을 새롭게 인지할 수 있는 감성의 시각을 열어준다. 또, 21일에는 SBS 방송 ‘세상에 이런 일이’에서 너구리 박사로 알려진 박병권 한국도시생태연구소장을 초청해 ‘자연과 인간의 공존’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도심 속에서 자연과 인간이 올바르게 공존해 갈 수 있는 지혜를 참가자들과 나누게 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인문학 강좌가 우리 삶의 가장 중요한 동반자인 자연을 새롭게 알아가고 자연 속에서 소소한 행복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찾아줄 것으로 기대 된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고읍도서관 홈페이지(www.libyj.go.kr)에서 선착순으로 30명을 모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는 다음달 14일부터 19일까지 4박5일간 관내 거주 11세 ~ 14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Yangju English Town’ 영어회화캠프 참가자 50명을 오는 12월 27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영어회화캠프는 매년 영어교육전문기관인 YBM넷에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레벨테스트를 통해 한인 1반, 원어민교사 2반으로 나눠 수업을 진행한다. 이번 캠프는 2018년도 평창올림픽 개최에 따른 ‘PyeongChang 2018 : 평창 동계올림픽’을 주제로 올림픽의 역사, 슬로건, 스포츠맨십, 응원가, 올림픽 게임, 챔피언 등에 대한 수준 높은 영어회화 교육을 통해 듣기, 말하기에 대한 흥미와 함께 외국의 문화를 바르게 이해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기를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캠프 신청은 27일까지 양주시청 홈페이지(www.yangju.go.kr) 행정정보-시정소식에서 신청양식을 내려 받아 이메일(chohee@ybm.co.kr)이나 팩스(☎02-2009-0518)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참가비용은 양주시에서 일부를 지원받아 교육비, 교재비, 숙박비, 식비 등 포함 1인당 22만원으로 활동 종료 후 YBM넷 명의 수료증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오는 11일 오후 2시 이마트 양주점 야외주차장에서 연말연시를 맞아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감동양주 이웃사랑 특별 모금 생방송’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북부사업본부와 CJ헬로비젼, 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양주시사회복지협의회, 양주시사회복지사협회가 공동 주관하고 양주시, 양주시자원봉사센터, 양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 양주시무한돌봄센터(희망, 행복), 한국 BBS경기도연맹 양주시지회가 후원한다. 이날 생방송은 성금모금, 시민 현장 인터뷰, 성금 500만원, 현물 1000만 원 이상 주요 기부자 전달식과 이마트 후원 3천만 원 상당 바자회, 플리마켓 부스 운영, 나눔 및 문화공연, 이마트 판매상품 경매 및 경품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이날 모금된 성금과 현물은 양주시 취약계층의 복지향상을 위해 사용될 예정으로 기부에 참여할 경우 기부금 영수증 발행 등 소득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는 시민, 기업, 기관 단체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며 “연말연시 나눔을 통해 우리주변의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주고 더불어 행복하고 따뜻한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6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2017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시상식에서 시정소식지인 ‘함께그린양주’가 인쇄사보(사내․외보) 부문 최고의 영예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올해로 27회째를 맞는 ‘2017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사단법인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 등 30여개 정부부처, 기관, 단체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커뮤니케이션 제작물 콘테스트다. 올해 수상작은 400여개의 기관․기업에서 출품한 600여개의 작품을 대상으로 학계, 언론계, 산업계 등 각계 전문 인사와 해외전문가, 대학생 등 120여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이번 수상으로 ‘함께그린양주’는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시정소식지’로 평가 받았으며 양주시만의 적극적인 시민감동을 위한 소통행정이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그동안 양주시는 시민이 원하는 확실한 변화, 감동도시 양주 조성을 위해 시민‧소통‧혁신‧청렴‧친절‧현장을 시정철학으로 삼아 시민을 시정의 제일 가치로 두며 소통하는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17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측정결과 지난해에 이어 종합청렴도 3등급을 유지했다고 6일 밝혔다. 공공기관의 청렴도는 측정 대상기관의 부패경험과 부패인식에 대해서 공공서비스 유경험자인 시민 등이 응답한 설문조사 결과와 부패사건 발생현황 감점을 적용해 산출하는 등 자율적 개선노력을 유도함으로써 공공분야의 투명성과 청렴성을 높이기 위해 실시한다. 시는 청탁금지법 시행으로 부패민감도가 높아지고 올해 초 금품수수 관련 해임 공무원 발생으로 크게 감점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7.56점 대비 0.04점 상승한 7.60점을 획득하는 등 종합청렴도 3등급을 유지했다. 이에 양주시는 청렴 조직문화의 강도 높은 혁신을 위해 공직내부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금품·향응수수, 성범죄 등의 주요비위행위에 대해서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강화하고 내·외부를 막론하고 비위행위 신고자에게는 포상 제도를 마련하는 등 신상필벌을 적극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인구 30만을 넘어 경기북부 중심도시로 성장하는 중요한 시기에 시민에게 감동을 드리는 깨끗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서는 공무원들의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는 6일 시청 상황실에서 2017년 양주시 감동365 추진협의체 하반기 임원 총회를 개최했다. ‘양주시 감동365 추진협의체’는 공직자는 시민에게 감동 행정을 제공하고 시민은 감동 행정에 참여하며 양주시가 경기북부 중심도시로 발전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는 범시민의식실천운동 기구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감동365 선포 후 500여 일간의 감동365 추진 활동과 성과를 돌아보고 내년도 열린혁신 감동365 추진방향과 사회혁신 감동365 과제 발굴을 위한 토론 등을 진행했다. 특히 정부 열린혁신 추진설명회를 통해 내년도 감동365 추진을 방향을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이며 국정운영 패러다임인 ‘열린혁신’과 연계․발전시키기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감동365는 시민 누구나 행복한 감동 양주를 조성하고 더욱 발전하기 위해 우리 양주시에 꼭 필요한 실천운동”이라며 “2018년 ‘더 큰 감동! 더 큰 양주’실현을 위해 정부의 열린혁신과 감동365를 연계․발전시키는 등 시민 모두에게 더 큰 행복을 드리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시 양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정상훈 동장, 박도영 공동위원장)는 최근 ‘양주2동 희망지킴이 공부방 조성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희망지킴이 공부방 조성사업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민관협력사업을 통해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관내 저소득 다자녀 가구 6가구를 대상으로 책상과 책장 등을 지원, 가정 내 학습 분위기를 높이는 등 양질의 교육환경 지원을 위해 실시했다. 협의체 관계자는 “지역주민과 함께 지역 내 복지 문제를 해결하는 등 주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이웃사랑 실천 등 365일 감동하는 양주2동을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 남면(면장 이상돈)은 최근 면사무소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청사 주차장 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그동안 청사 정문 출입구가 일방통행으로 지정되어 있고 청사 내 약수터와 주차장간의 거리가 멀어 내방 민원인의 불편에 따른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남면과 감동365추진협의체(위원장 박주수)는 함께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해 협의체 열린혁신 과제로 설정하고 총사업비 1천5백만원을 들여 지난 11월 1일 착공해 최근 완료했다. 박주수 위원장은 “남면 감동365추진협의체는 지속적으로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해 최대한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상돈 면장은 “이번 청사 주차장 개선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감동365 협의체와 소통과 협의를 통해 최대한 주민 입장에서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소통하고 협업해 주민들이 감동받는 남면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도 양주시 은현면의 한 비닐제조 공장에서 4일 오후 8시 경 화재가 발생 2시간 50여 분 만에 완전히 진화됐다. 이 불로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공장 1개동과 PVC원료, 기기 등이 모두 타 소방서 추산 2억5천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재산피해 및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지난 11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2일간 후계농업경영인(이하 ‘후계농’) 사업희망자 30여명을 대상으로 ‘2017년 후계농업경영인 능력개발 교육’을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미래 양주 농업을 이끌어갈 젊고 유능한 후계농 발굴을 위해 후계농의 성장 단계별 수준을 고려한 감동365 맞춤형 교육의 일환으로 내년도 후계농 육성사업의 체계적인 사업계획 수립 요령과 신청서 작성 기술 등 실무 교육을 진행했다. 매년 12월 말 신청하는 후계농 육성사업은 농업교육을 받고 창업을 계획하거나 농업을 가업으로 승계하고자 하는 농업인을 미래 농업의 주축으로 육성하기 위해 창업자금과 각종 교육, 컨설팅을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만18세 이상, 만50세 미만으로 영농에 종사한 경력이 없거나 10년이 지나지 않아야 하며 농업계 학교(농고, 농대 등) 졸업 또는 시장이 인정한 농업교육기관에서 관련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후계농으로 선정되면 농지구입, 영농시설 등에 필요한 창업자금으로 최대 2억원(연리 2%, 3년 거치 7년 상환)까지 융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 선정된 후 5년이 경과해 다시 우수 후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는 오는 26일까지 시민들의 문화향유의 기회를 증진시키고 문화예술의 문턱을 낮추고자 개관한 시청 3층 ‘감동갤러리’에서 이호영작가의 ‘On the Dream’전을 개최한다. 이호영 작가는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 777레지던시 2기 입주 작가로 이번 ‘On the Dream’전을 통해 누구에게나 있는 과거의 꿈과 현실의 나의 모습을 한 화면 안으로 끌어들여 사진 속에서 끝없이 펼쳐진 이야기를 상상해보고자 했다. 전시회 관람은 무료로 진행되며 주중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양주시 문화관광과 관광진흥팀(☎031-8082-4114)로 문의하면 된다.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1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1박2일 동안 드림스타트 아동 37명과 함께 송암스페이스센터에서 ‘빛나는 꿈을 키우는 별자리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은 아동들이 미래 과학기술의 핵심인 우주과학기술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 탐구 의욕을 가지고 우주에 대한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체험에 참여한 아이들은 천문대에서 별자리를 관측하고 우주 영상을 관람하며 별고리 만들기, 우주 탐사 체험, 퀴즈대회 등을 통해 미래 과학자의 꿈을 키워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아이들은 “새로운 친구들과 우주대원이 되어 목성을 탐사하고 큰 망원경으로 별을 관측하는 등 신기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체험을 통해 아동들이 우주과학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갖고 과학적 사고와 창의적 사고 능력이 향상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품고 건겅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등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발달장애인 가족의 재충전과 정서적 회복을 위한 ‘2025년 제3차 발달장애인 부모휴식지원 캠프’ 참가자를 8월 14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캠프는 성인 발달장애인과 가족 총 100명을 대상으로 오는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2박 3일간 김포·고양 일원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캠프는 보호자-자녀 분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발달장애인은 1:1 자원봉사자와 연결돼 안전하게 다양한 체험활동에 참여하고, 보호자는 휴식과 정서 회복, 가족 간 소통의 시간을 갖게 된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신청은 수행기관인 용인대학교 특수체육연구소 전자우편(yiuspe@gmail.com)으로 접수한다. 신청 시 신청서, 복지카드 사본 또는 장애인증명서, 주민등록등본 등 제출이 필요하다. 중복장애 여부, 가족 구성, 부모 장애 여부 등을 기준으로 선정한다. 앞서 2차 캠프에 참여한 A씨는 “부모와 자녀가 따로 프로그램에 참여한 점이 인상 깊었다. 부모에게는 오랜만의 쉼과 여유를, 자녀는 다양한 활동을 안전하게 경험할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러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훈 경기도 복지국장은 “이번 3차 캠프 역시 발달장애인 가족 모두에게 쉼과 회복의 시간이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건설본부는 오는 8월 4일부터 10월 2일까지 2개월간 파주농협 하나로마트(2층, 파주읍 우계로51 소재)에서 ‘찾아가는 북부도로 보상민원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지방도360호선(월롱~광탄1) 도로확·포장공사의 원활한 사업추진과 주민 편의를 위한 현장 중심 행정서비스다. 도는 앞서 4월부터 6월까지 지방도359호선(갈현~축현) 구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상민원서비스를 제공했는데 주민들과 신속하고 투명한 보상 협의가 원만하게 이루어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경기도는 이 경험을 바탕으로 관내 다른 사업에도 동일한 방식의 보상민원서비스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북부도로 보상민원서비스’는 도로사업 편입 토지 및 지장물 등에 대한 보상 절차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추진하기 위한 현장 밀착형 제도다. 전문 감정평가기관의 공정하고 합리적인 평가절차를 거쳐 산정한 보상액을 바탕으로 토지 소유자 및 관계인과 개별 협의를 통해 투명하고 신뢰성 있는 행정을 구현한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방도360호선(월롱~광탄1) 도로확·포장공사는 파주시 월롱면 위전리에서 광탄면 방축리까지 약 4.6km 구간에 2차로를 신설하는 사업으로,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경기주택도시공사 등 29개 경기도 공공·유관기관 직원 148명을 채용한다. 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5년 제2회 경기도 공공기관 직원 통합채용시험 시행계획’을 1일 경기도 누리집(gg.go.kr)과 통합채용 누리집(gg.saramin.co.kr)에 공고했다. 기관별 채용인원은 ▲경기주택도시공사 23명 ▲경기평택항만공사 3명 ▲경기관광공사 2명 ▲경기교통공사 6명 ▲경기연구원 2명 ▲경기신용보증재단 21명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19명 ▲경기테크노파크 6명 ▲한국도자재단 2명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4명 ▲경기도미래세대재단 1명 ▲경기콘텐츠진흥원 2명 ▲경기아트센터 3명 ▲경기도여성가족재단 5명 ▲경기대진테크노파크 1명 ▲경기도농수산진흥원 1명 ▲경기도의료원 1명 ▲경기복지재단 2명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9명 ▲경기도일자리재단 1명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5명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3명 ▲경기도사회서비스원 2명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3명 ▲경기도사회적경제원 2명 ▲킨텍스 3명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 3명 ▲경기도체육회 4명 ▲경기도장애인체육회 9명이다. 경기도는 채용절차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함과 동시에 응시 기회를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제3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을 오는 14일까지 모집한다.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포천시 정책에 성평등 관점을 반영하기 위한 지역 파트너다. 일상 속 불편 사항을 발굴하고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는 등 다양한 정책 감시 활동을 2년간 수행한다. 시는 시민참여단에 성인지 감수성과 성평등 전문 교육을 제공해 지역 성평등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참여단은 현장 감시, 불법촬영 예방 활동, 신규 사업 개발 등 다양한 활동으로 전문성과 정책 참여 역량을 높일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18세 이상의 포천시민 또는 포천시에서 거주하거나 생활권을 두고 있는 사람으로, 성평등 정책과 지역사회 활동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청은 네이버폼(https://naver.me/F4LiIss6) 또는 포스터에 기재된 정보무늬(QR코드)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포천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은 시민의 눈과 목소리를 반드시 반영해야 한다”며 “작은 의견도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시민참여단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풍수해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침수 피해 지역을 중심으로 방역소독차와 보건소 방역 인력을 투입해 방역 활동을 하고 있다. 풍수해 감염병은 장마, 태풍, 홍수에 의해 발생하거나 악화되는 질병이다. 하천 범람이나 침수로 병원균과 모기·파리·쥐 등 매개체가 늘고 위생 환경이 악화되면 집단 발생 위험이 커진다. 포천시는 집중호우 피해로 임시거주시설에 머무는 이재민들을 대상으로 발열·기침·설사 등 감염병 의심 증상을 매일 확인하고 있다. 또한 손 소독제·마스크·손 세정제 등 개인 위생용품과 팔토시, 분사형 살충제 등 방역 물품을 배부해 야외 활동 중 감염병 노출 위험을 줄이고 있다. 박은숙 포천시보건소 소장은 “풍수해 피해 주민들이 2차 감염병 걱정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방역과 감시, 예방수칙 안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도 감염병 예방을 위해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말했다. 보건소는 수인성 감염병 예방을 위해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을 씻고, 끓인 물이나 생수를 마시며, 손에 상처가 있을 경우 음식 조리를 피하고 음식은 반드시 익혀서 먹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포천=황규진 기자] 지난 20일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포천시에 전국 각지의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 집중호우로 주택과 공장, 도로, 농작물이 침수된 포천시는 시와 군의 협력에 더해 외부 자원봉사자와 기관의 지원으로 복구에 속도를 내고 있다. 자원봉사자들은 피해 가구를 찾아 잔해를 치우고 구호물자를 전달하는 등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돕고 있다. 31일에는 △구리시 새마을회 △농협손해보험 △포천도시공사 △동두천도시공사 △파주도시공사 △농협생명 등 6개 단체에서 172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했다. 여기에 군 장병 165명이 합세해 총 337명이 폭염 속에서도 도로와 농경지의 토사를 제거하고 가재도구를 정리하며 복구에 힘을 보탰다. 포천시 관계자는 “전국에서 달려와 주신 자원봉사자와 군 장병들께 감사드린다”며 “시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과 복구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수해 복구 현장에 모인 외부의 헌신은 포천시민들에게 큰 위로가 되고 있다”며 “자연재해의 아픔을 함께 극복하는 공동체의 힘을 보여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