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는 지난 19일 관내 세 번째 아너 소사이어티가 탄생했다고 밝혔다. 경기북부지역의 25호 회원이자 양주시 3호의 주인공은 ㈜창우섬유(양주시 소재)의 박창숙 대표로 19일 양주시청에서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식을 가졌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1억 원 이상을 기부하거나 5년 이내 분할 납부를 약정한 개인 기부자들의 모임이다. 주인공인 박창숙 대표는 국내 편직업계 최초의 여성CEO이자 국내 1호 여성 환편기(섬유기계) 공장장으로 현재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북부지회 회장을 맡아 여성경제인들의 권익신장을 위해 노력해 왔다. 또,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부회장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환원활동을 통해 마을 체육대회, 독거노인 지원, 방글라데시 난민 어린이 후원 등 지속적인 기부와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박창숙 대표는 “기업인들이 지역사회 환원활동에 적극 참여해 더불어 함께 사는 공동체 문화조성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한다“며 ”우리의 기부가 앞으로 또 다른 기부자를 만드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우리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개인이 1억 원을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는 다음달 11일까지 ‘2018년 따복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경기도에서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이번 공모사업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지역 내 관계망을 활성화하고 사람중심의 사회적경제활동을 추진해 지속가능한 공동체를 조성하기 위한 주민주도형 사업으로 공간조성사업과 공동체활동사업 2개 분야로 나눠 모집한다. ▲공간조성사업은 주민들이 자체적으로 확보한 공동체 공간에 리모델링 등의 시설개선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1개소당 최대 2천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공동체활동사업은 공동체 활동을 추진하고자 하는 주민모임을 대상으로 1개소당 최대 1천만원의 프로그램 활동비를 지원하게 된다. 사업 참여는 경기도에 거주하거나 생활권(직장, 학교 등)이 있는 10명 이상의 주민모임이면 가능하며 다음달 11일까지 양주시 일자리경제과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주민 스스로 따뜻하고, 안전하고, 행복한 삶터를 복원하는 이번 따복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 일자리경제과(☎031-8082-6072)로 문의하거나 경기도 홈페이지(www.gg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가 기초생계‧의료급여수급자 본인, 자녀에게 특기교육비 일부를 지원한다. 사업기간은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로 저소득 가정의 생활안정과 자립 기반 구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사업대상은 25명~30명 내외로 관내에 거주하는 기초생계‧의료급여수급자 중 초·중·고등학생이나 그에 준하는 자(학교밖 청소년 포함)이며, 기 지원자, 급여 중지자, 스포츠(체육) 바우처 지원 대상자는 제외된다. 사업내용은 기술․기능 자격 취득, 예·체능, 학습보조, 어학능력개발 등의 교육비 중 초등학생은 10만원, 중학생은 15만원, 고등학생은 20만원 이내이다. 신청은 오는 29일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는 겨울방학을 맞아 2018년 동계 대학생아르바이트 참여자 70명을 모집한다. 시정 체험의 기회와 함께 다양한 근무경험으로 진로 적성을 탐색할 수 있는 이번 아르바이트는 공고일(2017년 12월 19일) 이전 주민등록이 양주시로 되어 있는 대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양주시 홈페이지(www.yangju.go.kr)를 통해 인터넷으로 접수하며 선발은 1월 3일 오후 2시 시청 지하대회의실에서 공개 추첨으로 진행한다. 아르바이트 참여자 선정 결과는 1월 5일 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이번 아르바이트는 1기와 2기로 나누어 각각 3주간 실시할 예정으로 1기 운영기간은 2018년 1월 8일부터 1월 26일, 2기는 1월 29일부터 2월 15일까지이다. 일일 근무시간은 8시간으로 보수는 양주시 생활임금 시급 8,900원을 적용, 일일 71,200원으로 월급으로 지급된다. 기타 상세한 일정 등은 양주시 홈페이지 ‘양주소식’란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는 오는 28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양주시립교향악단, 양주시립합창단과 ‘2017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올 한해를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2018년 새해의 희망을 기원하는 이번 음악회는 시립교양악단 김지훈 지휘자의 지휘, 시립합창단 이요섭 지휘자의 해설과 함께 소프라노 백재연, 메조소프라노 백재은, 테너 양인준, 베이스 전승현의 협연으로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인다. 공연은 시립교향악단의 차이코프스키 ‘호두까기인형 모음곡’ 연주와 시립합창단의 ‘아름다운 수작’, ‘꿈꾸는 사람’ 공연, 전 출연진이 함께 베토벤 교향곡 제9번 ‘합창’을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고 교감한다. 또, 양주시니어합창단과 소년소녀합창단이 출현해 강강술래, 즐거운 학교, 싱싱싱, 쿰바야 등을 부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아름다운 음악과 환상의 하모니로 멋진 무대가 펼쳐질 이번 음악회에 시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석을 바란다”고 말했다. 공연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양주시 문화관광과 문화예술팀(☎031-8082-5653)으로 문의하면 된다.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유재원)은 지난 11월 15일 경북 포항에서 발생한 지진 피해를 복구하기 위한 지원활동에 동참했다고 14일 밝혔다. 공단은 지진피해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계신 시민들을 돕기 위해 직원 60여 명의 ‘성금’을 모금한 뒤 전국시군구지방공단 이사장 협의회를 통해 ‘재난구호협회’에 기부하였으며, 기부된 성금은 포항시청과 협의하여 ‘지진 피해 복구’에 쓰일 예정이다. 또한, 공단 직원들은 지진 피해 복구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포항시 해안로 주변 주택가에서 주거지 수선을 위한 ‘도배작업’ 활동을 실시하였다. 공단이 참여한 이번 봉사활동은 전국시군구지방공단 이사장 협의회에서 주최하는 활동으로, 5개의 공단이 참여했으며 1박 2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봉사활동에 참여한 공단 직원은 “4시간이 걸리는 거리이지만 지진피해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계신 포항시민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드리고 싶어서 봉사활동에 참여하였다”라고 말했다.
[양주=김강범 기자] 이성호 양주시장이 14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7년 한국생활자치대상 시상식에서 “ 범시민 실천운동 감동365 추진”으로 생활 자치를 운영한 성과를 인정받아 전국지방자치단체장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생활자치대상은 지방자치 및 생활자치의 정신을 가장 잘 반영한 지방자치단체와 관련 기관 및 공직자를 선정하여 시상함으로써 풀뿌리 민주주의의 모범적 실체인 주민조직, 지역공동체, 지방자치단체와 공직자에 대해 자긍심과 영예를 심어주고, 지역공동체 활성화의 기반을 조성하는데 기여하고자 2017년 처음 제정 된 시상식이다. 양주시는 지난 2016년 4월 이성호 양주시장 취임 이후 민선 6기 양주시의 시정비전을 ‘시민이 원하는 확실한 변화 감동양주’로 정하고 시민‧소통‧혁신‧청렴‧친절‧현장을 시정철학으로 삼아 시민을 시정의 제일 가치로 두며 소통하는 행정을 펼쳐 주민자치 공동체 혁신과 범시민 실천운동 감동365 추진이 지역사회 발전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 온 것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이번 시상은 양주시 발전을 위해 시민과 공직자가 하나가 되어 함께 노력한 결과이며 앞으로 주민이 주체가 되는 지방분권이 핵심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는 지방분권개헌 양주회의가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지방분권개헌 양주회의는 이성호 양주시장이 상임대표를, 박길서 시의회의장과 시의원 등 8명이 공동대표를, 정성호 국회의원이 고문으로 위촉됐으며 각 지역별 시민사회단체 등 지역 대표로 구성됐다. 지방분권개헌 양주회의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출범식은 지난 10월 26일 지방자치의 날 기념식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발표한 지방분권 로드맵에 발맞춰 지방분권 개헌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등 자치분권 실현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했다. 출범식에는 이성호 양주시장과 박길서 시의회의장, 시의원, 참여단체 대표와 시민, 공무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출범식은 개회선언과 지방분권 홍보영상 시청, 추진경과 보고, 인사말씀, 축사, 자치분권 개헌 결의문 낭독과 ‘지방분권 개헌을 촉구한다’ 등의 지방분권 주요 과제를 제창하는 퍼포먼스가 이어졌다. 양주회의는 앞으로 지방분권 개헌을 위한 범시민 서명운동을 전개하는 한편 ‘자치입법권’, ‘자치행정권’, ‘자치재정권’, ‘자치복지권’의 4대 지방자치권을 헌법화 하고 ‘제2국무회의’를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시장 이성호)가 2017년 경기도 시․군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고 13일 밝혔다. 경기도 시․군종합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인구수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눠 일반행정, 사회복지, 보건위생, 지역경제, 지역개발, 문화가족, 환경산림, 안전관리, 규제개혁, 중점관리, 도 시책 등 총 11개 분야의 150개 세부지표를 평가하는 것으로 시․군별 종합적인 역량을 평가하는 중요한 척도이다. 양주시는 2015년 그룹 내 5위에서 지난해 그룹 내 3위로 상승했으며 올해는 지난 해 평균점수 85.25점에서 4.07점 상승한 역대 최고점수인 89.32점으로 그룹 내 1위로 선정되어 5억 원의 상사업비와 특별교부세를 받게 됐다. 이번 성과는 양주시가 연초부터 지표별 달성 목표와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매월 시장․부시장 주재 추진상황 및 실적향상 보고회 개최, ▲일대일 맞춤형 컨설팅 실시, ▲부서 간 협력․연계 지표 관리, ▲부진지표에 대한 문제점 분석을 통한 실적 향상 방안 강구 등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해 온 결과이다. 시는 올해 경기북부 2차 테크노밸리 유치 성공, 경기북부 종합안전체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2일 드림스타트 사업 추진에 적극 협력한 45개 협력기관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시청 상황실에서 감사패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이성호 양주시장은 드림스타트 사업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던 45개 협력기관 대표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협력기관들은 그동안 양주시의 미래는 밝고 건강한 아동들에게 달려 있다는 신념을 공유하며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 등 삶의 질 향상, 가족 기능 강화,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한 각종 서비스 연계 등 드림스타트 사업의 확대․발전을 위해 긴밀한 공조체계를 구축하며 노력해 왔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양주시의 미래이자 희망인 아동들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협력기관 관계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아동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감동도시 양주에서 소외받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바란다”고 말했다.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는 2017년도 12월 제2기분 자동차세로 43,593건, 54억원을 부과했다. 이번에 부관된 자동차세는 전년 동기대비 12%(6억여원) 증가한 금액으로 지난해에 비해 자동차 등록대수가 6%(5,497대) 증가하고 연납차량 비율이 7%(2,256건) 감소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자동차세는 차량등록원부에 등록된 차량 소유자에게 6월과 12월에 두 차례 부과되며, 배기량에 cc당 세액을 곱하고 차령경감율을 적용해 산출한다. 납부기한은 2018년 1월 2일까지로 전국 모든 금융기관을 방문하거나 인터넷 위택스(www.wetax.go.kr), ARS(080-999-3300), 인터넷지로(www.giro.or.kr), 가상계좌 이체, 스마트폰 앱을 통한 스마트 고지서 등을 이용해 납부할 수 있으며 양주시청 세정과나 인근 읍·면·동 주민센터에서도 카드납부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지방세는 납기가 지나면 3%의 가산금을 추가로 부담하게 되며, 세목별 세액이 30만원 이상이면 매달 1.2%의 중가산금이 부과되므로 반드시 기간 내에 납부해 달라 고 당부했다.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13일 시청 상황실에서 역대 시장, 군수를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하고 시정 발전을 위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양주시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제22대 박창곤 군수 등 역대 군수 10명과 초대 임충빈 시장 등 총 11명이 참석해 현직의 이성호 양주시장과 시정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다. 또, 양주시 발전사 영상 시청. 주요 시정성과 보고, 주요 현안사항에 대한 논의를 가진 후 LH양주사업본부로 이동해 양주신도시 홍보관을 둘러봤다. 특히, 이날 역대 시장․군수들은 시정 발전을 위한 긴밀한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정례적인 간담회를 갖기로 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양주시가 올해 경기북부 2차 테크노밸리 유치 성공, 경기북부 종합안전체험관 등 주요 공공시설 유치 등 경기북부 본가로서의 위상에 걸맞은 괄목한 만한 성과를 거둔 것은 그동안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해온 역대 시장․군수님들이 있어 가능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양주시가 ‘시민 중심, 더 큰 감동, 더 큰 양주’를 실현하고 인구 30만의 경기북부 신성장 거점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선배들의 고견
[양주=김강범 기자] 이성호 양주시장은 12일 국회 정성호 의원실에서 정성호 국회의원 주관으로 박상우 LH공사 사장과 면담을 가졌다. 이날 면담은 정성호 국회의원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LH공사에서 추진 중인 옥정․회천 양주신도시와 광석지구, 고읍지구 등 택지개발사업과 지역현안 문제 해결을 위해 진행됐다. 이 시장은 “덕정․옥정지구 주민을 비롯한 양주시민의 전철 이용 등 교통편의 향상을 위한 회정역의 조기착공과 회천지구의 정주환경 개선을 위한 정안빌라의 회천지구 편입, 사업이 장기화되고 있는 광석지구의 조기착공을 적극 검토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 “미래 양주시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될 덕계~도하간 도로건설사업과 전철7호선 옥정지구 연장사업 등을 LH공사에서 광역교통개선대책에 반영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날 정성호 의원은 “전철7호선 옥정 신도시 연장, 양주신도시 스마트시티 조성, 광석지구 조속착공 등 양주시 미래의 성패를 좌우할 핵심 사업들이 조기에 성공적으로 추진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박상우 LH공사 사장은 “양주시와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성공적인 양주신도시 조성, 광석지구 착공 등 지역 현안사업 해결에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서울시 도봉구(구청장 이동진)와 12일 양주시청 상황실에서 문화·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 우호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주시와 도봉구가 적극적인 동반자로서 지역 자원을 최대한 공유하는 등 상생 발전의 기틀을 마련하자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성호 양주시장과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양 도시 간 문화관광 협력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과 시민 교류 등 우호 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한편, 주민의 이익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공동 협력 사업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문화․예술․체육․관광 교류와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특산물 판매․홍보 등 광범위한 분야에서 다양한 협력 사업을 발굴․추진할 계획이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이번 우호협약으로 양주시와 도봉구의 협업과 시민 간 교류 활성화를 통해 두 도시의 발전에 큰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 우수한 정책을 함께 공유하고 주력 사업을 상호 자문하는 등 두 도시의 교류·협력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 평생학습관은 오는 27일까지 ‘2018년 제1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시는 평생학습관의 공정한 운영과 수준 높은 교육진행, 전문성 강화를 위해 교육 강사 공개모집을 완료하고 다양한 신규 프로그램을 개설・운영한다. 2018년도 프로그램은 2017년 과정의 심화학습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일부 교육과정을 조정하고 매분기 진행된 설문조사 등을 반영해 개설했다. 제1기 프로그램은 신규 개설된 덕계학습관의 ▲한자능력 3급, ▲청소년진로지도사 2급, ▲이미지메이킹, ▲수묵캘리그라피 4개 과정, 백석학습관의 치매예방관리사, ▲취창업능력개발, ▲캘리그라피, ▲민화(중급) 4개 과정 등 8개 과정을 포함 총 30개 과정에 600명의 학습자를 모집한다. 신규프로그램 중 ▲ 한자능력 3급, ▲청소년진로지도사 2급, ▲이미지 메이킹(스피치포함), ▲수묵캘리그라피, ▲민화(중급) 등 5개 과정은 심화학습을 통해 전문성 강화에 초점을 맞춰 진행한다. 또 ▲치매예방관리사 과정은 치매에 관한 지식과 함께 현장을 이해하는 관리사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진행하게 되며, ▲취창업능력개발 과정은 성인 재취업을 위한 진로 설정의 과정으로 과
[경기도=황규진기자] 국제교류협력 강화와 해외투자 유치를 위해 미국을 방문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바이오콤 캘리포니아(이하 바이오콤 CA)를 찾아 경기도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파트너십 구축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동연 지사는 미국 현지 시각 15일 오전 샌디에이고에 위치한 바이오콤 CA 본사를 찾아 조 파네타(Joseph Panetta) 회장에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바이오콤 CA 간 파트너십 증진 의향서(LOI)’를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이종석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바이오산업본부장이 함께 했다. 김 지사는 이날 면담에서 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한 경기도의 계획을 설명한 후 두 가지를 제안했다. 김 지사는 “먼저 바이오콤 CA와 빠른 시간 내에 할 수 있는 일을 같이 하고 싶다”면서 “바이오 관련 기업 교육과 인력 양성, 스타트업 육성과 해외진출 지원에 바이오콤이 힘을 보태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두 번째는 경제과학진흥원과 바이오콤 CA 한국지부 설치 논의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빨리 진행돼 밀접하게 협력관계를 만들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조 파네타 바이오콤 CA 회장은 “한국의 생명공학 산업이 급성장을 이루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자율과 균형의 지속 가능한 학교, 미래를 위한 공간재구조화사업의 원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나섰다. 수도권교육청과 소통을 확대해 유기적 협력 공동체를 구축한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16일 공간재구조화사업 수도권 협의회 및 워크숍을 국립국제교육원에서 실시했다. 도교육청은 16일과 17일 이틀간 경기, 서울, 인천, 강원 4개 지역의 시도교육청 공간재구조화사업 업무담당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공간재구조화사업 수도권 협의회를 개최한다. 구체적으로 ▲시도교육청별 우수사례 공유를 통한 배움 ▲각 현안 사항에 대한 토의 및 공동 해결방안 논의 ▲지속적인 협력 체계 구성을 위한 협의회 운영방식 논의 ▲미래학교 현장 확인 및 의견 청취를 위한 학교 탐방(용인, 대지중학교)이 진행된다. 이번 협의회를 통해 수도권교육청 담당자 간 소통의 기회를 넓혀 공간재구조화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다양하게 변화하는 정책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등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유택 학교공간조성과장은 “정기적인 수도권 협의회 운영을 통해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내실 있는 공간재구조화 사업추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황규진기자] 올해는 평년 대비 따뜻한 기상과 많은 강우로 화상병 발생이 증가할 전망인 가운데 경기도농업기술원이 화상병의 주된 발생 시기인 5월을 맞아 합동 예찰 등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를 위한 대응에 돌입했다고 16일 밝혔다. 도 농기원은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를 위해 29개 시군에 식재된 사과, 배 과수원 전체를 연 4회(5월, 6월, 7월, 10월) 합동 예찰해 정밀한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합동 예찰 1차는 5월 20일부터 31일까지 도와 시군 160명의 인원을 구성해 운영한다. 도 농기원은 5월부터 경기도, 강원도(일부), 충청남도의 발생지역에서 예찰․신고된 시료를 신속하게 진단할 수 있는 농촌진흥청 협업 과수화상병 현장진단실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초부터는 예찰․방제 연시회 및 월동 정밀예찰을 추진했으며, 사과, 배 재배 농가 대상 집합교육 및 홍보물 배부 등을 통해 과수화상병 예방 약제 적기 살포를 적극 독려하고 있다. 성제훈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도-시군 합동 예찰 추진도 중요하지만, 농업인의 관심 및 예찰, 신고가 가장 중요하다”며 “도농기원도 과수화상병 확산방지를 위해 관계기관과 협업해 현장 예찰 강화 등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하천길 수변 산책로 조성 사업의 하나로 하천길 주변 폐천부지를 활용한 도민체감형 RE100 공원을 만든다. 실생활에서 도민들이 RE100을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에너지자립 공원을 경기하천길 연결 사업과 연계해 진행하는 것이다. 폐천부지는 물길이 바뀌면서 하천구역에서 제외된 토지를 말한다. 도는 올해 1곳당 10억 원씩 모두 4곳에 시범사업을 할 계획이다. 경기도가 총괄계획을 수립하고 시군 공모를 통해 사업지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군 자체적으로도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도는 최근 각 시군에 ‘폐천부지 활용한 도민체감형 RE100 공원조성’ 사업 계획을 통보하고 공모에 들어갔다. 도는 7월까지 공모평가서 접수를 완료하고 8월 경기환경에너지지흥원과 함께 현장 확인 등을 거쳐 시범사업 대상지 4곳을 선정한 후 9월 사업을 착수할 계획이다. RE100공원은 하천길 주변 농지, 적치물 방치 폐천부지에 태양광시설 등 재생에너지 100%를 사용해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도시공원과 캠핑장 등도 조성해 도민들이 RE100을 직접 체감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공원 내 사용되는 전력을 100% 충당하고 남는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여름철 우기를 대비해 재해복구사업장 안전관리실태, 인명 대피계획 및 조기 추진을 위한 합동점검을 20일부터 24일까지 실시한다. 지난달 27일부터 도내 24개 재해복구 사업장에서 시군 자체 점검이 진행되고 있으며, 도 현장 합동점검 기간은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점검 대상은 사업 규모가 크거나 도 차원의 확인 점검이 필요한 남양주 등 6개 시군 13개 재해복구사업장이다. 우기 대비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우기 대비 취약지역 예방조치 및 현장 안전관리 실태 ▲인명피해 예방 시설 및 주민대피계획 수립 여부 ▲복구 사업 조기 추진 대책 ▲공사장·시행청 간 비상연락망 및 비상근무체계 구축 여부 ▲응급복구 수방자재·장비 확보 여부 ▲우기 전 재피해 방지를 위한 주요 공정 완료 실태 점검 등이다. 지난 5일 경남 합천군 대양면 고속도로 공사 현장에서 하천을 가로막은 임시도로가 하천 흐름을 방해하여 통수량 부족 및 부유물로 인한 하천 범람으로 40여 가구가 침수되는 사고가 발생한 사례를 고려해 이와 같은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도는 중소규모 재해복구사업 현장은 우기 전 공사 완료를 원칙으로 하고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고금리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취약계층, 청년들을 위해 ‘민생회복 렛츠고(Let’s Go)!’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민생회복을 위한 프로젝트의 첫 번째로 이번에 공개한 ‘경기 살리GO’는 5~6월 지역상권에서 각종 판촉·할인행사 등을 진행하는 것으로, 경기도의 민생회복 프로젝트는 지속 추진될 예정이다. 김현곤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16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는 반도체 등 수출이 증가해 경기회복이 이뤄질 것이라는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고 있지만 실제 서민들 피부에 와닿는 체감경기는 여전히 좋지 않다”며 “도민 체감도가 높은 민생회복 사업들을 계속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도는 서민과 소상공인을 위해 ‘경기 살리GO’를 추진한다. 농산물 가격은 급등하고, 외식비는 상승해 서민들이 지갑을 닫고 있으며 소상공인은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경기도 소매판매액지수의 경우 2023년 1분기 이후 계속 감소하고 있는데, 올해 1분기에는 전년동기 대비 5.5% 감소해 2010년 이후 가장 큰 감소 폭을 기록했다. * 도 소매판매액지수(전년동기비, %) : (’23.1Q)0.4→(2)-1.9→(3)-3.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