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김강범 기자] 이성호 양주시장은 지난 11일 양주시청 시장실에서 정성호 국회의원, 경기도 철도국장과 함께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건설사업의 조기착공 방안에 대한 협의를 가졌다.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건설사업은 2017년 12월 28일 국토교통부에서 기본계획이 최종 승인되어 착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서울 도봉산에서 양주 옥정지구를 잇는 7호선 연장(15.31km) 사업으로 올해 상반기 중 계약심의와 입찰공고가 진행될 예정이다. 노선은 의정부경전철 환승역인 탑석역과 양주 장거리교차로(양주신도시 입구)까지 전 구간 지하로 건설될 계획으로 올해 조속한 착공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이성호 양주시장과 정성호 국회의원은 경기도 측에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 절차로 인해 착공이 순연되었으므로 조속한 행정절차 이행을 통해 조기에 착공 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건의했다. 경기도 철도국장은 “이번 사업이 조기에 착공될 수 있도록 올해 상반기 업체선정을 위한 행정절차 이행을 완료할 계획”이라며 ”양주시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양주시는 이번 사업의 조기착공을 위한 지원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답했다.
[양주=김강범 기자] 육군 7군단 예하 제26기계화보병사단 의무근무대 장병들이 지역 주민과의 소통 및 유대 강화를 위해 1월 11일연천군 미산면 마전리 마을회관을 찾아 의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26사단은 의무근무대 군의관과 간호장교 등으로 의료지원팀을 구성하여 교통이 열악하고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이 많은 지역을 선정, 의료 지원을 펼쳤다. 의료지원팀은 주민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내과‧치과‧한방과 진료를 보며 개인 건강상담, 침‧스포츠테이핑 시술 등을 실시했다. 그동안 여건상 의료 혜택를 누리기 힘들었던 마을 주민들은 장병들이 방문하자 하나둘씩 마을회관을 찾았고, 이들의 정성어린 진료에 큰 호응을 보내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날 진료를 받은 마전리 노인회장 정기숙 씨(70세)는 “교통이 불편해 병원 한 번 가기가 힘이 드는데 이렇게 마을주민을 위해 직접 찾아와 진료를 해주니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 의료 봉사를 지원한 간호장교 유선주 중위(26세)는 “치료하러 갔다가 주민들의 따뜻한 환대에 치료받고 온 느낌” 이라며 “오늘 진료해드린 어르신들 모두 오래오래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6사단은 이번 봉사를 시작으로 연천군 군남면 진상리, 파주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오는 28일까지 지역 내 농업경영체 등록이 되어있는 농업인과 농업법인, 단체 등을 대상으로 ‘2018년 농촌지도시범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농촌지도시범사업은 4차산업 혁명 시대 기후 등 농업환경의 변화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농업기술 혁신과 현장농업 중심의 기술보급을 통해 미래 성장동력과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한다. 시는 올해 식용곤충 종충 사육․공급시스템 구축, 지역특산물 활용 가공생산모델 구축, 소비자 선호형 고구마 특화단지 육성, 이상고온 대응 시설채소 온도저감 기술, 한우개체별 번식관리시스템 활용 번식률 향상 등 7개분야 45종 67개소에 28억여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관내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농업인과 농업법인, 단체 등으로 최근 3년간(2015~2017년) 유사분야에서 1천만원 이상의 보조금을 지원받은 농가는 제한된다. 신청은 오는 28일까지 양주시 농업기술센터 비치 또는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atc.yangju.go.kr)에서 내려받아 작성한 신청서와 관련서류를 농업기술센터 시범사업 관련부서에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뒷받침하기 위해 지난 9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된 벼농사반 교육을 시작으로 2018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의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교육은 농촌진흥청 양운호 박사의 ‘고품질 벼 재배기술’과 신동범 박사의 ‘벼 병해충 방제기술’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계획인원인 130명을 크게 넘긴 177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오는 2월 8일까지 19일간 1,000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4개분야 20개 과정으로 운영하며 4차산업, 전문 경영능력, 고품질 농산물의 안정생산 기술 정보를 중점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우리 농업·농촌이 처해있는 어려운 상황속에서 이번 교육이 농업인이 나아가야 할 길을 제시하고 농업도 성공할 수 있다는 새로운 희망과 자신감을 심어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일정과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atc.yangju.go.kr)를 참고하거나 농촌관광과 기획교육팀(☎031-8082-7213)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이날 교육에서 농약허용물질관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가정용 보일러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고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저녹스 보일러는 배기가스로 버려지는 높은 온도의 열을 흡수·재활용해 일반 보일러보다 에너지 효율이 약 10% 이상 높고 대기오염물질인 질소산화물(NOx)의 배출량을 77%이상 줄일 수 있는 ‘친환경 보일러’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제품이다. 시는 가정용 일반 보일러를 저녹스 보일러로 교체할 경우 1가구당 1대의 교체비용 중 일부인 16만원씩 총150가구를 지원할 예정으로 나머지 비용은 개인이 부담해야 한다. 지원 신청은 9일부터 마감 시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주택 소유주나 주택소유주의 위임을 받은 세입자는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이 많을 경우 우선순위 내에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임대주택(영구·공공·국민주택), 전용면적이 작은 순서로 선정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청 홈페이지(www.yangju.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양주시 환경관리과 대기관리팀(☎031-8082-6332)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가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LH공사(한국토지주택공사)와 경기도시공사가 공급하는 전세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 전세임대주택이란 입주대상자가 전세지원한도액(LH공사 8천5백만원, 경기도시공사 9천만원) 범위 내에서 입주를 희망하는 주택을 알아보고 신청하면 LH공사와 경기도시공사에서 해당주택 소유자와 전세계약을 체결해 저렴하게 재임대하는 사업으로 저소득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LH공사분은 입주자 모집 공고일(2017.12.29.) 현재, 경기도시공사분은 입주자 모집 공고일(2018. 1. 4.) 현재 양주시에 주민등록이 등재되어 있는 무주택 세대 구성원으로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 50% 이하,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 100%이하 등록 장애인이다. 공급호수는 LH공사분은 고령자 7호와 유공자 1호, 2순위자 12호 등 총 20호이며 경기도시공사분은 총 15호로 임대기간은 2년, 9회까지 재계약이 가능하다. 공급 신청은 주소지 관할 읍·면·동주민센터나 행정복지센터에 접수하면 되며 기타 문의사항은 LH공사 콜센터(☎1600-1004), 경기도시공사 콜센터(☎1588-0466) 또는 양주시 주택과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시장 이성호)가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으로 감동도시 양주를 실현하기 위해 ‘2018년도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을 전개한다. 이번 사업은 ‘주택법’을 적용받아 건설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공동주택 관리법’과 ‘양주시 공동주택 관리 조례’에 따라 단지 내 공용시설물의 개선비용 일부를 지원한다. 사업 대상은 ▲사용검사 후 7년 이상 경과한 아파트, 연립 등 공동주택, ▲사용검사 후 4년 이상 경과한 공동어린이놀이시설, ▲임대의무기간이 5년인 임대아파트는 분양전환 완료 후 입주자대표회의가 구성된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단지 내 도로, 재해의 우려가 있는 석축, 옹벽, 담장, 주민운동시설, 경로당, 가로등, 보안등, 하수시설 등 공용시설의 유지․보수에 소요되는 비용의 일부를 지원해 주며 지원 금액은 비용의 80% 이내, 최대 3천만원 이내이다. 신청은 오는 22일부터 2월 9일까지 양주시 홈페이지(www.yangju.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사업계획서 등 관련서류를 가지고 관할 읍․면․동주민센터나 행정복지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지원단지 선정은 현장조사 실시 후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 심사위원회 심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 남면은 지난 8일 남면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남면주민자치센터에서 2018년 신년 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신년 인사회는 정성호 국회의원, 박길서 시의회 의장, 원대식 도의원, 황영희, 홍성표 시의원, 이장, 노인회장,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장, 주민자치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김영권 남면주민자치위원장은 “다사다난했던 정유년이 지나가고 희망찬 무술년을 맞이하여 제9기 남면주민자치위원회가 2년차가 되는 만큼 2018년에는 감악문화축제를 더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남면을 살기 좋고 아름다운 마을을 만들어 가는데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이상돈 남면장은 2017년 남면이 가로환경 정비실적 1위, 꽃심기 실적 1위,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단속실적 1위, 감동365 평가 우수상 수상 등 다방면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것은 직원들과 주민들이 한마음으로 합심하여 노력한 결과이며 2018년에는 더 힘을 합하여 남면이 누구나 살고 싶은 고장이 되도록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 복지문화국은 2018년도의 적극적이고 원활한 업무 추진을 위해 9일 14시부터 복지문화국장실에서「2018년 복지문화국 주요 업무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업무 보고는 복지문화국장을 비롯하여 복지문화국 각 과장 및 팀장 등이 참석 각 소관 업무 분야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사회복지과를 시작으로 각과 별로 2018년 주요 업무 현안사항, 10억 이상 공사 현황, 시군종합평가 지표 위주로 보고하고 역점시책 추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박종성 복지문화국장은 복지문화국 업무보고를 통해 복지, 문화, 체육 등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시민복지 향상을 위해 힘써줄 것과 행정의 신뢰도를 제고하고 시민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보고한 내용 중 미비한 것은 보완해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오는 2월 28일까지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집중 발굴ㆍ지원 사업을 전개한다. 발굴 대상은 ▲의료위기, 경제적 위기로 고독사 위험가능성이 높은 1인가구,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 소외계층, ▲학대․유기․가정폭력 등 긴급한 위기사유로 생계유지가 어려운 가구, ▲가족구성원의 질병․노령․장애 등으로 돌봄 부담이 과중한 가구, ▲겨울철 전기․가스․연탄 등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 등이다. 시는 ‘우리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여러분이 찾아주세요. 나의 작은 관심으로 모두가 행복한, 같이 잘사는 사회가 만들어집니다’를 슬로건으로 동절기 종합대책 지원단을 구성하고 읍면동 주민센터,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무한돌봄센터 등 지역 인적 안정망을 중심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조사를 통해 발굴된 위기가구에는 긴급복지, 무한돌봄사업, 기초생활보장제도 등의 공적지원을 강화하고 방문 상담, 후원물품 지원 등 민간자원 연계를 우선 지원하며 돌봄 등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가구 등은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지속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겨울철은
[양주=김강범 기자] 이성호 양주시장은 8일 제288회 양주시의회 정례회에서 2018년 새해 시정운영 방향을 ‘시민 중심, 더 큰 감동, 더 큰 양주’를 만드는데 주력해 시민중심의 소통행정과 경기북부 중심도시로의 확실한 기틀을 다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성호 시장은 지난해 양주 발전을 열망하는 시민의 하나 된 힘으로 이뤄낸 경기 북동부 테크노밸리 유치를 비롯해 경기북부 종합안전체험관 등 경기북부 주요 공공시설 유치, 전철 7호선 연장 확정 등 오랫동안 해결되지 못했던 대규모 숙원사업의 물꼬를 트는 등 양주발전의 새로운 기틀을 마련한 한해였다고 회고했다. 이어, 22만 양주시민이 시정을 신뢰하고 협력해 주신 덕분에 대‧내외적으로 경기북부의 중심이 양주로 변화고 있다고 평가받고 있다며 시민이 양주의 진정한 주인으로서 시민의 힘으로 시민이 원하는 확실한 변화,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살고 싶은 감동 도시를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양주가 더 큰 새로운 도약을 위해 매우 중요한 시점에 와 있다며 취임 후 공약했던 사업들이 제대로 추진되고 있는지, 시민 여러분이 실제 생활 속에서 체감하는 바가 어느 정도인지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들어 개선해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도 양주시 남면의 한 디스플레이 공장에서 7일 오후 1시 20분께 화재가 발생 2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이날 불은 공장 건물 1개 동과 내부 집기류 등을 태웠지만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화재가 발생하자 소방 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헬기와 소방차 34대 등을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파악하고 있다.
1 자치행정과 지방행정주사 이승대 (직무대리)미디어정보담당관 2 일자리경제과 지방행정주사 이운석 (직무대리)감사담당관 3 사회복지과 지방사회복지주사 박혜련 (직무대리)사회복지과장 4 도로과 지방시설주사 김민섭 (직무대리)수도과장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는 오는 8일부터 2월 7일까지 연이율 1%의 경기도 농업발전기금(경영․시설 자금) 신청을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서 접수받는다고 5일 밝혔다. 농업발전기금은 관내 농업인들의 금융부담 경감을 통한 영농의욕 고취와 소득증대 등 농촌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영농자금으로 지원규모는 농어업생산유통시설자금(5억3천5백만원), 농어업경영자금(6억8천5백만원) 등 2개 분야로 진행한다. 시설자금은 1년이상 농업에 종사하고 있는 농업인에게 농지구입, 생산․유통․가공시설 설치 등에 필요한 자금을 농가당 1억원까지 연리 1%의 저리로 3년 거치 5년 균분 상환의 조건으로 지원한다. 비료, 유류, 사료구입 등의 운영비로 사용할 수 없다. 경영자금은 농업 경영에 소요되는 경영비를 농가당 6천만원까지 연리 1%, 2년 이내 일시 상환 조건으로 지원하며 신청 대상자는 해당 분야에 1년 이상 종사하고 있는 농업인과 농업인단체(농업법인 등)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주소지 읍․면․동사무소나 양주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 친환경농업팀(☎031-8082-6123)로 문의하면 된다.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는 겨울방학을 맞아 꿈나무, 남면, 광적, 덕계도서관에서 오는 8일부터 관내 초등학생과 5세 이상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2018년 겨울독서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독서교실은 아이들이 독서의 즐거움과 중요성을 발견하고 스스로 독서하는 방법을 일깨워주기 위해 기획했다. 꿈나무도서관에서는 ▲15일 초등 3~4학년을 대상으로 사서와 함께하는 도서관 탐험 ‘어서와, 도서관은 처음이지?’를, ▲17일에는 초등 전 학년 대상 ‘나만의 캘리그래피 독후감 노트 만들기’, ▲18일 초등 4~6학년 대상 ‘우리는 모두 러버덕(德)’을 진행한다. 덕계도서관은 ▲8일 예비 초등학교 1학년 대상 도서관 이용교육 ‘네 멋대로 탐험대’를, ▲8일부터 11일까지 초등 1~3학년 대상 ‘그림책으로 만나는 바른 인성’, ▲14일은 5세 이상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내가 데려다줄게’ 송수혜 작가와의 만남을, ▲15일부터 18일까지 초등 3~6학년 대상 ‘나를 발견하는 스토리텔링 진로!’가 펼쳐진다. 남면도서관은 ▲16일부터 18일까지 초등 2~5학년을 대상으로 지구환경 관련 그림책과 놀이를 통해 기후변화에 대해 알아보는 ‘어? 기후가 왜 이래요?’를 진
[경기도=황규진기자] 국제교류협력 강화와 해외투자 유치를 위해 미국을 방문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바이오콤 캘리포니아(이하 바이오콤 CA)를 찾아 경기도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파트너십 구축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동연 지사는 미국 현지 시각 15일 오전 샌디에이고에 위치한 바이오콤 CA 본사를 찾아 조 파네타(Joseph Panetta) 회장에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바이오콤 CA 간 파트너십 증진 의향서(LOI)’를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이종석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바이오산업본부장이 함께 했다. 김 지사는 이날 면담에서 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한 경기도의 계획을 설명한 후 두 가지를 제안했다. 김 지사는 “먼저 바이오콤 CA와 빠른 시간 내에 할 수 있는 일을 같이 하고 싶다”면서 “바이오 관련 기업 교육과 인력 양성, 스타트업 육성과 해외진출 지원에 바이오콤이 힘을 보태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두 번째는 경제과학진흥원과 바이오콤 CA 한국지부 설치 논의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빨리 진행돼 밀접하게 협력관계를 만들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조 파네타 바이오콤 CA 회장은 “한국의 생명공학 산업이 급성장을 이루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자율과 균형의 지속 가능한 학교, 미래를 위한 공간재구조화사업의 원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나섰다. 수도권교육청과 소통을 확대해 유기적 협력 공동체를 구축한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16일 공간재구조화사업 수도권 협의회 및 워크숍을 국립국제교육원에서 실시했다. 도교육청은 16일과 17일 이틀간 경기, 서울, 인천, 강원 4개 지역의 시도교육청 공간재구조화사업 업무담당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공간재구조화사업 수도권 협의회를 개최한다. 구체적으로 ▲시도교육청별 우수사례 공유를 통한 배움 ▲각 현안 사항에 대한 토의 및 공동 해결방안 논의 ▲지속적인 협력 체계 구성을 위한 협의회 운영방식 논의 ▲미래학교 현장 확인 및 의견 청취를 위한 학교 탐방(용인, 대지중학교)이 진행된다. 이번 협의회를 통해 수도권교육청 담당자 간 소통의 기회를 넓혀 공간재구조화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다양하게 변화하는 정책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등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유택 학교공간조성과장은 “정기적인 수도권 협의회 운영을 통해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내실 있는 공간재구조화 사업추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황규진기자] 올해는 평년 대비 따뜻한 기상과 많은 강우로 화상병 발생이 증가할 전망인 가운데 경기도농업기술원이 화상병의 주된 발생 시기인 5월을 맞아 합동 예찰 등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를 위한 대응에 돌입했다고 16일 밝혔다. 도 농기원은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를 위해 29개 시군에 식재된 사과, 배 과수원 전체를 연 4회(5월, 6월, 7월, 10월) 합동 예찰해 정밀한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합동 예찰 1차는 5월 20일부터 31일까지 도와 시군 160명의 인원을 구성해 운영한다. 도 농기원은 5월부터 경기도, 강원도(일부), 충청남도의 발생지역에서 예찰․신고된 시료를 신속하게 진단할 수 있는 농촌진흥청 협업 과수화상병 현장진단실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초부터는 예찰․방제 연시회 및 월동 정밀예찰을 추진했으며, 사과, 배 재배 농가 대상 집합교육 및 홍보물 배부 등을 통해 과수화상병 예방 약제 적기 살포를 적극 독려하고 있다. 성제훈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도-시군 합동 예찰 추진도 중요하지만, 농업인의 관심 및 예찰, 신고가 가장 중요하다”며 “도농기원도 과수화상병 확산방지를 위해 관계기관과 협업해 현장 예찰 강화 등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하천길 수변 산책로 조성 사업의 하나로 하천길 주변 폐천부지를 활용한 도민체감형 RE100 공원을 만든다. 실생활에서 도민들이 RE100을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에너지자립 공원을 경기하천길 연결 사업과 연계해 진행하는 것이다. 폐천부지는 물길이 바뀌면서 하천구역에서 제외된 토지를 말한다. 도는 올해 1곳당 10억 원씩 모두 4곳에 시범사업을 할 계획이다. 경기도가 총괄계획을 수립하고 시군 공모를 통해 사업지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군 자체적으로도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도는 최근 각 시군에 ‘폐천부지 활용한 도민체감형 RE100 공원조성’ 사업 계획을 통보하고 공모에 들어갔다. 도는 7월까지 공모평가서 접수를 완료하고 8월 경기환경에너지지흥원과 함께 현장 확인 등을 거쳐 시범사업 대상지 4곳을 선정한 후 9월 사업을 착수할 계획이다. RE100공원은 하천길 주변 농지, 적치물 방치 폐천부지에 태양광시설 등 재생에너지 100%를 사용해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도시공원과 캠핑장 등도 조성해 도민들이 RE100을 직접 체감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공원 내 사용되는 전력을 100% 충당하고 남는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여름철 우기를 대비해 재해복구사업장 안전관리실태, 인명 대피계획 및 조기 추진을 위한 합동점검을 20일부터 24일까지 실시한다. 지난달 27일부터 도내 24개 재해복구 사업장에서 시군 자체 점검이 진행되고 있으며, 도 현장 합동점검 기간은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점검 대상은 사업 규모가 크거나 도 차원의 확인 점검이 필요한 남양주 등 6개 시군 13개 재해복구사업장이다. 우기 대비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우기 대비 취약지역 예방조치 및 현장 안전관리 실태 ▲인명피해 예방 시설 및 주민대피계획 수립 여부 ▲복구 사업 조기 추진 대책 ▲공사장·시행청 간 비상연락망 및 비상근무체계 구축 여부 ▲응급복구 수방자재·장비 확보 여부 ▲우기 전 재피해 방지를 위한 주요 공정 완료 실태 점검 등이다. 지난 5일 경남 합천군 대양면 고속도로 공사 현장에서 하천을 가로막은 임시도로가 하천 흐름을 방해하여 통수량 부족 및 부유물로 인한 하천 범람으로 40여 가구가 침수되는 사고가 발생한 사례를 고려해 이와 같은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도는 중소규모 재해복구사업 현장은 우기 전 공사 완료를 원칙으로 하고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고금리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취약계층, 청년들을 위해 ‘민생회복 렛츠고(Let’s Go)!’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민생회복을 위한 프로젝트의 첫 번째로 이번에 공개한 ‘경기 살리GO’는 5~6월 지역상권에서 각종 판촉·할인행사 등을 진행하는 것으로, 경기도의 민생회복 프로젝트는 지속 추진될 예정이다. 김현곤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16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는 반도체 등 수출이 증가해 경기회복이 이뤄질 것이라는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고 있지만 실제 서민들 피부에 와닿는 체감경기는 여전히 좋지 않다”며 “도민 체감도가 높은 민생회복 사업들을 계속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도는 서민과 소상공인을 위해 ‘경기 살리GO’를 추진한다. 농산물 가격은 급등하고, 외식비는 상승해 서민들이 지갑을 닫고 있으며 소상공인은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경기도 소매판매액지수의 경우 2023년 1분기 이후 계속 감소하고 있는데, 올해 1분기에는 전년동기 대비 5.5% 감소해 2010년 이후 가장 큰 감소 폭을 기록했다. * 도 소매판매액지수(전년동기비, %) : (’23.1Q)0.4→(2)-1.9→(3)-3.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