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김강범 기자]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 성공을 기원하는 양주시민들의 발길이 끝없이 이어지고 있다. 20일 이성호 양주시장은 양주시 체육회 종목별 단체로 구성된 응원단 80여명과 함께 강릉하키센터를 방문해 남자아이스하키 미국과 슬로바키아의 경기를 관람하며 세계인의 축제인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을 기원했다. 또, 양주시민응원단 80여명은 20일 저녁 8시 15분부터 알펜시아 바이애슬론 센터에서 개최하는 바이애슬론 혼성계주 경기를 관람한다. 앞서 양주시는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을 기원하고 시민과 함께 올림픽에 동참하기 위해 사회단체, 장애인단체, 체육단체 등 1,000여명으로 시민응원단을 구성, 각 경기별 평균 40여명의 응원단이 각국의 선수들을 응원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 10일 알펜시아 슬라이딩 센터에서 열린 루지 남자 싱글 경기를 관람, 임남규 선수를 향한 열띤 응원을 시작으로 국내에 아직 덜 알려진 루지, 컬링, 아이스하키, 바이애슬론 경기 등을 관람하며 선수들과 함께했다. 특히, 지난 16일 설 명절 당일에는 양주시 거주 사할린 동포들이 남자아이스하키 OAR(러시아 출신 올림픽 선수)와 슬로베니아의 경기를 관람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낸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직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100여명의 직원이 참석해 여성친화도시의 의미와 필요성 재확인하고 여성친화도시 정책 집행력을 향상시키는 등 추진기반을 확고히 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도시와젠더 이미원 대표가 강사로 나서 여성친화도시의 정의와 우수사례, 추진방향 등 여성친화도시 전반에 대한 교육과 부서협력 사업의 구상과 실천을 위한 토론 등으로 진행했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일선에서 사업을 추진하는 직원들의 관점을 전환하고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등 올해 추진하는 정책과 사업 등에 여성친화적 관점이 구체적으로 반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양주시는 지난 2016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되어 3년차에 접어들었으며 모든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감동도시 양주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부서 간 협조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여성친화적 관점을 정책과 사업 등에 반영해 보다 내실 있는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하 꿈드림)에서는 오는 3월 6일부터 8일까지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4월 검정고시 대비 맞춤형 학습캠프’를 양주청소년수련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캠프는 학습에 어려움을 느끼는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습클리닉과 개인별 학습수준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 등을 진행할 계획으로 양주메가스터디 전문학원 강사, 양주경찰서 의경 멘토, 신한대학교 한울 멘토단 등 양주시 꿈드림 멘토단 소속 학습 멘토들이 2박3일간 청소년들과 함께한다. 진행과정은 ▲특별강연, ▲진단평가, ▲수준별 응시교과(국어, 영어, 수학, 과학, 한국사) 수업지원, ▲참여형 워크샵, ▲오답학습 작성방법과 활용방안, ▲공부를 놀이처럼(공동체 훈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학교 밖 청소년지원팀(☎031-8082-4122)으로 문의하면 된다. 꿈드림 관계자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가장 큰 욕구는 검정고시 합격이지만, 학업중단으로 인한 학습에 대한 거부감과 시험에 대한 두려움이 커 응시 자체를 거부하는 경우가 많다”며 “친구들과 함께 놀이처럼 공부하는 과정을 통해 학습 동기와 효능감을 경험할 수 있는 참여형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가 오는 28일까지 ‘제5기 곤충창업사관학교’ 교육생을 모집한다. 곤충창업사관학교는 최근 미래식량 자원과 의약용 원료 등으로 각광받고 있는 곤충을 사육하고 있거나 사육을 희망하는 시민들에게 기초지식부터 전문기술까지 곤충창업에 필요한 실무역량을 배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교육기간은 3월22일부터 9월7일까지 총 22회에 걸쳐 양주시 농업기술센터와 곤충사육농장에서 진행한다. 교육과정은 ▲산업곤충 생태이해, ▲산업곤충 표준사육기술, ▲곤충체험학습 및 프로그램 개발, ▲식용곤충 상품화실습 ▲곤충사육농가 현장교육 등으로 편성했다. 모집은 관내 20명과 관외 10명 등 총 30명을 선발할 계획으로 ▲관내지역은 2018년 1월1일 기준 양주시 거주자로 산업곤충을 사육하고 있거나 사육을 희망하는 시민으로 오는 28일까지 우편이나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또, ▲관외지역은 고양시, 남양주시, 의정부시, 파주시, 구리시, 포천시, 동두천시, 가평군, 연천군 거주자로 신청 기간 내 해당 시․군 농업기술센터에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교육비는 1인 50,000원이며, 별도로 자치회비 150,000원의 자부담이 있다. 기타 자세한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내년부터 관내 모든 중학교 신입생들에게 교복을 무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19일 밝혔다. 시는 무상교복 추진을 통한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교육복지를 통한 교육도시 조성을 위해 지난 14일 ‘양주시 교복지원 조례’를 입법예고하고 시민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양주시 교복지원 조례는 경기도교육청에서 보건복지부 사회보장협의회 심의를 거쳐 시행할 예정으로 조례가 제정되면 양주시는 관내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학생을 대상으로 적격여부 확인 후 경기도교육청 50%, 경기도 25%, 양주시 25%를 분담해 교복구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조례 제정과 예산 확보 등을 적극 추진해 늦어도 내년부터는 모든 중학교 신입생에게 교복구입비를 지원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학생들의 교육여건 개선과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 감소 등 학생과 학부모들의 만족도를 높여 감동도시 실현에 한발 다가가게 될 것”이라며 “우선 내년부터 중학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차츰 지원대상을 확대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는 2016년 198억여 원, 2017년 352억여 원의 채무를 조기 상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양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유재원)에서 운영하는 에코스포츠센터는 고객들에 대한 편의제공과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3월 1일부터 4월 8일까지 실내·외 시설 정비를 위해 임시 휴장한다고 13일 밝혔다. 공단은 휴장기간에 주민편익 실내·외 시설의 수영장 용수교체 및 보수▲수영장 옥상방수▲목욕탕 및 헬스장 리모델링▲기계실 여과기 여과제 교체▲건물외벽 코킹공사 등을 통해 쾌적한 시설 이용이 되도록 개·보수 공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에코스포츠센터는 수영장·헬스장·스쿼시 코트·실내 골프연습장·사우나·찜질방·잠수풀 등의 실내시설을 비롯하여, 축구장·야구장·농구장·야외 공원 등의 실외시설을 운영하는 ‘양주 북부권역 대표 스포츠센터’이다. 에코스포츠센터 관계자는 “주민편익시설의 운영목적에 맞게 고객 불편사항 해소 및 편의제공에 중점을 두고 실내·외 시설을 정비해,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4월 강습에 대한 강습신청은 재등록 3월 19일∼24일▲반 변경 3월 26일▲신규 등록 3월 27일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에코스포츠센터(031-828-9762~4)으로 문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하 꿈드림)은 오는 21일까지 2018년 제1회 초·중·고 졸업 학력 검정고시 원서접수 대행 서비스를 진행한다. 꿈드림은 오는 21일까지 원서 교부와 접수를 대행하게 되며 이후 접수자는 오는 22일~23일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에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초등학교 검정고시 필수과목은 국어, 사회, 수학, 과학이며, 선택과목은 도덕, 체육 음악, 미술, 실과, 영어 중 2과목을 선택할 수 있다. 중학교 검정고시 국어, 수학, 영어, 사회, 과학 5과목이 필수고 도덕, 기술·가정, 체육, 음악, 미술 5과목 중 1과목이 선택이다. 고등학교 검정고시는 국어, 수학, 영어, 사회, 과학, 한국사 6과목 필수에 도덕, 기술·가정, 체육, 음악, 미술 5과목 중 1과목이 선택이다.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031-8082-4233)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학업중단 청소년은 자퇴 후 6개월이 지나면 검정고시를 볼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며 양주시 꿈드림에서는 2015년부터 검정고시 응시 예정인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주 3회 검정고시 교과 학습지원과 센터 방문이 어려운 청소년을 위한 인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희망도서관은 오는 20일부터 직장인과 낮 시간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시민을 대상으로 야간 인문학강좌 ‘보는 그림, 읽는 그림 : 조선의 회화’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강좌는 시민들이 인문학을 통해 인간의 가치를 탐구하고 품격 있는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오는 3월14일부터 4월18일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7시에 양주희망도서관 배움실에서 진행한다. 강좌는 서울대 인문대학 고고미술사학과 연구원으로 중앙대와 명지대 등에서 미술사를 강의 하고 있는 박정애 강사를 초빙해 초상화, 문인화, 진경산수화, 풍속화, 채색장식화 등 조선시대 미술화풍에 대한 강연을 진행한다. 또, 미술관 전시회도 관람할 예정이다. 선착순 30명을 모집하며 신청은 오는 20일부터 양주시 도서관 홈페이지(www.libyj.go.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희망도서관(☎ 031-8082-7464)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평소 도서관을 이용하지 않거나 이용에 어려움을 겪어 온 시민들이 주제별 연관도서를 읽고 강연에 참여하는 등 책에 대한 흥미를 갖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책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는 경기도로부터 율정-봉양간 도로확포장 공사 등 3건의 특별조정교부금 3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교부금은 ▲율정-봉양간 도로확포장 공사 10억원, ▲청소년수련원 주차장 및 운동장 개선사업 10억원, ▲건강지원센터 건립 10억원 등 총 30억원으로 지역 내 현안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시는 경기도와의 적극적인 소통과 전방위적인 노력을 통해 고읍‧옥정지구부터 봉양동까지 양주시 남북 간을 연결하는 율정-봉양간 도로확포장 공사 사업비를 확보함에 따라 지역 간 불균형이 크게 개선되고 시민의 교통 편익이 증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청소년수련원 주차장 및 운동장 개선사업 추진을 통해 청소년수련원의 주차장시설을 보강하고 운동장에 인조잔디를 설치하는 등 시의 재정부담을 낮추고 시민의 문화체육 인프라의 질을 향상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양주체육복지센터 내에 건립하는 건강지원센터 건립사업을 통해 회천지역의 부족한 건강 인프라를 확보해 취약계층과 노인 등 지역주민에게 특화된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로 시민들의 만족도를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와 명품도시 양주 건설을 위한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상생방안을 마련하는 등 지역 현안사항 해결에 최근 진전을 보이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LH와 ▲양주시 스마트시티 조성, ▲도봉산~옥정 광역철도(전철7호선) 옥정신도시 연장, ▲고읍지구 도시활성화 방안과 노인․청소년을 위한 사회복지 기반시설 확충 등에 대해 적극 논의해 왔다. 이에, 시는 LH에서 양주 옥정신도시에 조성중인 양주 스마트시티 복합센터에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시행중인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 구축을 지원하는 것에 합의하는 등 4차 산업혁명의 시대적 트랜드에 발맞춰 명품 양주 조성을 위한 스마트시티 조성의 기틀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이 구축되면 112 긴급영상지원 서비스, 112 긴급출동 지원 서비스, 119 긴급출동 지원 서비스, 재난안전상황 긴급대응지원 서비스, 사회적 약자 지원서비스 등 5대 연계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제공해 각종 범죄와 화재, 재난사고 등 긴급 상황 발생시 즉각적으로 상황을 파악하고 대처하는 등 스마트 안전도시로의 면모를 갖추게 될 것이다. 또, 현재 국토교통부에서 공모 중인 스마트시티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는 최근 율정-봉양간 도로확포장 공사 등 4건에 대해 경기도에 특별조정교부금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부금은 연초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신청한 것으로 ▲율정-봉양간 도로확포장 공사 30억, ▲청소년수련원 주차장과 운동장 개선사업 10억, ▲건강지원센터 건립 27억, ▲양주 U-City 복합센터 건립 24억 등 총 91억이다. 시는 지난해 ▲양주시 장애인 종합복지관 건립 18억, ▲민복진 미술관건립 10억, ▲남방동 소방도로 개설사업 10억, ▲용암-도하간 생활개선 및 교통망 확충 10억, ▲서부권스포츠센터 건립 10억, ▲가납-연곡간 도로확포장공사 10억 등 6개 사업에 특별조정교부금 68억원을 확보해 주민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노력해 왔다. 시 관계자는 “양주시의 재정수요 급증으로 특별조정교부금 확보의 중요성이 날로 증가되고 있다”며 “주요 현안 사업 추진시 사업초기부터 경기도와의 정책적인 공조를 통해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특별조정교부금은 지역현안이나 지역균형발전 등 주민수혜도가 높은 사업 등에 교부하는 도 교부금으로 경기도는 시․군에서 신청한 특별조정교부금에 대해 사업의 중요성과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는 오는 16일 설날 당일 양주시 거주 사할린 동포에게 평창 동계올림픽 관람을 지원한다. 오랫동안 러시아에서 거주했던 사할린 동포들은 설 명절 기간 가족들을 만나기 힘들어 더욱 외로운 명절을 보내왔으나 남자아이스하키 OAR(러시아 출신 올림픽 선수)와 슬로베니아의 경기를 관람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내게 됐다. 이경선 사할린 동포회장은 “사할린에는 아이스하키 프로팀도 있고 인기 있는 스포츠였는데 한국에서 올림픽 아이스하키 경기를 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시는 2014년 양주시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하고 고국에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는 사할린 동포들에게 한민족의 온정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는(시장 이성호)는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된 미세먼지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등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전기자동차 보급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총 16대(고속전기자동차 기준)의 전기자동차를 보급할 예정으로 초소형 모델인 TWIZY 등은 700만원 정액 보조되며 승용형의 경우 차종별로 최고 17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2월 28까지로 신청대상은 공고일 전일까지 양주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시민이다. 대상 차종은 현대 아이오닉, 기아 SOUL, RAY, 르노삼성 SM3, TWIZY, BMW i3, 한국지엠 VOLT, 테슬라 Model S, 한국닛산 LEAF, 대창모터스 Danigo, 세미시스코 D2, 파워프라자 라보Peace 등이다. 신청은 구매희망자가 제작사별 전기자동차 판매 대리점을 방문해 2개월 이내 출고 가능한 전기자동차에 대해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양주시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은 신청서를 작성 제출하면, 판매 대리점에서 신청서를 첨부서류와 함께 시청 환경관리과로 방문접수 하면 된다. 신청인의 직접 방문접수도 가능하다. 보조금 지원대상자 선정은 오는 3월 7일 시청 2층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유재원)은 2월 8일 양주문화예술회관에서 ‘LF 스퀘어 양주점’과 지역문화발전 및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양 기관은 양주시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양주문화예술회관 공연 홍보․마케팅 지원△지역사회 공익사업△문화시설 및 문화컨텐츠 교류 등을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LF스퀘어 염동호 점장은 “LF 스퀘어가 양주시 대표 쇼핑몰인 만큼 쇼핑몰의 발전을 위해 노력할 뿐만 아니라, 양주시와 상생할 수 있도록 공단과 협력할 것”고 말했다. 유재원 이사장은 “공단의 문화예술 분야 역량과 LF스퀘어의 마케팅 분야 역량을 융합하여, 양주시 발전에 시너지 효과를 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문화예술회관’을 운영하고 있는 공단은 LF 스퀘어와의 공연·문화 마케팅 협력으로 공단의 취약점인 ‘홍보·마케팅’ 부분이 개선 될 것으로 예상되며, 양주시민에게 보다 다양한 문화 기획을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오는 3월 9일까지 가족과 함께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제12기 가족봉사단을 선착순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양주시에 거주하는 2인 이상으로 월1회 이상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이 가능한 20가족이다. 제12기 가족봉사단은 올해 3월부터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자원봉사센터에서 준비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따라 활동하게 되며 내년에는 독립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센터은 가족봉사단이 지역사회와 연계해 노인과 장애인 사회복지시설 방문 봉사, 시 전체 가족봉사단 연합프로그램 등을 통해 가족 간의 사랑이 가득한 여가를 가치 있고 보람 있게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참여 신청은 양주시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yjv1365.or.kr)나 전화(☎ 031-843-1365)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양주시자원봉사센터 가족봉사단은 올해 12기를 맞이하며 1기부터 11기까지 해마다 참여인원이 늘면서 지역사회 봉사 분위기 확산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경기도=황규진기자] 국제교류협력 강화와 해외투자 유치를 위해 미국을 방문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바이오콤 캘리포니아(이하 바이오콤 CA)를 찾아 경기도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파트너십 구축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동연 지사는 미국 현지 시각 15일 오전 샌디에이고에 위치한 바이오콤 CA 본사를 찾아 조 파네타(Joseph Panetta) 회장에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바이오콤 CA 간 파트너십 증진 의향서(LOI)’를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이종석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바이오산업본부장이 함께 했다. 김 지사는 이날 면담에서 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한 경기도의 계획을 설명한 후 두 가지를 제안했다. 김 지사는 “먼저 바이오콤 CA와 빠른 시간 내에 할 수 있는 일을 같이 하고 싶다”면서 “바이오 관련 기업 교육과 인력 양성, 스타트업 육성과 해외진출 지원에 바이오콤이 힘을 보태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두 번째는 경제과학진흥원과 바이오콤 CA 한국지부 설치 논의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빨리 진행돼 밀접하게 협력관계를 만들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조 파네타 바이오콤 CA 회장은 “한국의 생명공학 산업이 급성장을 이루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자율과 균형의 지속 가능한 학교, 미래를 위한 공간재구조화사업의 원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나섰다. 수도권교육청과 소통을 확대해 유기적 협력 공동체를 구축한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16일 공간재구조화사업 수도권 협의회 및 워크숍을 국립국제교육원에서 실시했다. 도교육청은 16일과 17일 이틀간 경기, 서울, 인천, 강원 4개 지역의 시도교육청 공간재구조화사업 업무담당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공간재구조화사업 수도권 협의회를 개최한다. 구체적으로 ▲시도교육청별 우수사례 공유를 통한 배움 ▲각 현안 사항에 대한 토의 및 공동 해결방안 논의 ▲지속적인 협력 체계 구성을 위한 협의회 운영방식 논의 ▲미래학교 현장 확인 및 의견 청취를 위한 학교 탐방(용인, 대지중학교)이 진행된다. 이번 협의회를 통해 수도권교육청 담당자 간 소통의 기회를 넓혀 공간재구조화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다양하게 변화하는 정책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등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유택 학교공간조성과장은 “정기적인 수도권 협의회 운영을 통해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내실 있는 공간재구조화 사업추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황규진기자] 올해는 평년 대비 따뜻한 기상과 많은 강우로 화상병 발생이 증가할 전망인 가운데 경기도농업기술원이 화상병의 주된 발생 시기인 5월을 맞아 합동 예찰 등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를 위한 대응에 돌입했다고 16일 밝혔다. 도 농기원은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를 위해 29개 시군에 식재된 사과, 배 과수원 전체를 연 4회(5월, 6월, 7월, 10월) 합동 예찰해 정밀한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합동 예찰 1차는 5월 20일부터 31일까지 도와 시군 160명의 인원을 구성해 운영한다. 도 농기원은 5월부터 경기도, 강원도(일부), 충청남도의 발생지역에서 예찰․신고된 시료를 신속하게 진단할 수 있는 농촌진흥청 협업 과수화상병 현장진단실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초부터는 예찰․방제 연시회 및 월동 정밀예찰을 추진했으며, 사과, 배 재배 농가 대상 집합교육 및 홍보물 배부 등을 통해 과수화상병 예방 약제 적기 살포를 적극 독려하고 있다. 성제훈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도-시군 합동 예찰 추진도 중요하지만, 농업인의 관심 및 예찰, 신고가 가장 중요하다”며 “도농기원도 과수화상병 확산방지를 위해 관계기관과 협업해 현장 예찰 강화 등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하천길 수변 산책로 조성 사업의 하나로 하천길 주변 폐천부지를 활용한 도민체감형 RE100 공원을 만든다. 실생활에서 도민들이 RE100을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에너지자립 공원을 경기하천길 연결 사업과 연계해 진행하는 것이다. 폐천부지는 물길이 바뀌면서 하천구역에서 제외된 토지를 말한다. 도는 올해 1곳당 10억 원씩 모두 4곳에 시범사업을 할 계획이다. 경기도가 총괄계획을 수립하고 시군 공모를 통해 사업지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군 자체적으로도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도는 최근 각 시군에 ‘폐천부지 활용한 도민체감형 RE100 공원조성’ 사업 계획을 통보하고 공모에 들어갔다. 도는 7월까지 공모평가서 접수를 완료하고 8월 경기환경에너지지흥원과 함께 현장 확인 등을 거쳐 시범사업 대상지 4곳을 선정한 후 9월 사업을 착수할 계획이다. RE100공원은 하천길 주변 농지, 적치물 방치 폐천부지에 태양광시설 등 재생에너지 100%를 사용해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도시공원과 캠핑장 등도 조성해 도민들이 RE100을 직접 체감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공원 내 사용되는 전력을 100% 충당하고 남는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여름철 우기를 대비해 재해복구사업장 안전관리실태, 인명 대피계획 및 조기 추진을 위한 합동점검을 20일부터 24일까지 실시한다. 지난달 27일부터 도내 24개 재해복구 사업장에서 시군 자체 점검이 진행되고 있으며, 도 현장 합동점검 기간은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점검 대상은 사업 규모가 크거나 도 차원의 확인 점검이 필요한 남양주 등 6개 시군 13개 재해복구사업장이다. 우기 대비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우기 대비 취약지역 예방조치 및 현장 안전관리 실태 ▲인명피해 예방 시설 및 주민대피계획 수립 여부 ▲복구 사업 조기 추진 대책 ▲공사장·시행청 간 비상연락망 및 비상근무체계 구축 여부 ▲응급복구 수방자재·장비 확보 여부 ▲우기 전 재피해 방지를 위한 주요 공정 완료 실태 점검 등이다. 지난 5일 경남 합천군 대양면 고속도로 공사 현장에서 하천을 가로막은 임시도로가 하천 흐름을 방해하여 통수량 부족 및 부유물로 인한 하천 범람으로 40여 가구가 침수되는 사고가 발생한 사례를 고려해 이와 같은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도는 중소규모 재해복구사업 현장은 우기 전 공사 완료를 원칙으로 하고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고금리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취약계층, 청년들을 위해 ‘민생회복 렛츠고(Let’s Go)!’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민생회복을 위한 프로젝트의 첫 번째로 이번에 공개한 ‘경기 살리GO’는 5~6월 지역상권에서 각종 판촉·할인행사 등을 진행하는 것으로, 경기도의 민생회복 프로젝트는 지속 추진될 예정이다. 김현곤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16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는 반도체 등 수출이 증가해 경기회복이 이뤄질 것이라는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고 있지만 실제 서민들 피부에 와닿는 체감경기는 여전히 좋지 않다”며 “도민 체감도가 높은 민생회복 사업들을 계속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도는 서민과 소상공인을 위해 ‘경기 살리GO’를 추진한다. 농산물 가격은 급등하고, 외식비는 상승해 서민들이 지갑을 닫고 있으며 소상공인은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경기도 소매판매액지수의 경우 2023년 1분기 이후 계속 감소하고 있는데, 올해 1분기에는 전년동기 대비 5.5% 감소해 2010년 이후 가장 큰 감소 폭을 기록했다. * 도 소매판매액지수(전년동기비, %) : (’23.1Q)0.4→(2)-1.9→(3)-3.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