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최재국(동두천시 보훈단체협의회 및 광복회 회장) 명예시장과 함께 6월 중 직원 월례조회를 개최했다. 식전 행사로 사회복지과 이주현 주무관이 2곡의 노래로 재능기부를 선보였고, 관광휴양과 하지은 주무관과 생연2동 임준빈 주무관이 공무원헌장을 함께 낭독했다. 이날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아동복지 유공 시민 1명에게 도지사 표창을 전수하고, 어린이날 행사 유공 시민 16명, 시정발전유공 시민 11명 등 각각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6월 훈시사항으로는 지난 5월, 어린이 한마당 큰잔치와 어버이날 기념행사와 청소년 진로체험 박람회, 동두천 종합예술제 등 많은 행사가 있었고, 인구소멸기금 사업으로 추진한 생연1동 경로당 기공식과 어르신 병원 안심동행서비스 수행기관 지정 등 시민을 위한 다양한 분야에서 열심히 노력해 준 공직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예산당정실무협의회를 개최해 국회의원, 도·시의원과 함께 중앙정부의 협력이 필요한 시 현안을 논의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아울러, 6월은 호국보훈의 달로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에 대한 예우와 감사를 표하고 제69회 현충일 추념식
[동두천=박지환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대표 의료 공약인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 설립 공모’가 다가오면서 작년 한 해 쉼 없이 달려왔던 동두천시와 동두천 9만 시민이 다시 하나로 뭉쳤다.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3일 '경기 동북부권 혁신형 공공의료원 유치 캠페인'을 펼치며 본격 박차를 가했다. 이날 캠페인은 ‘동두천시민의 염원, 대형 현수막에 펼치다’라는 주제로공공의료원 유치에 대한 전 시민의 간절한 바람을 담은 메시지를 모아 진행됐다. 특히 ‘동두천’ 글자를 시민들이 직접 작성한 쪽지로 채운 대형 현수막은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고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공공의료원 유치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며, 앞으로 계속될 캠페인에도 지속적으로 참여할 것을 다짐했다. 그간 동두천시는 민관 합동으로 범시민 발대식, 11만 명이 동참한 유치 서명운동, 경기도청 시민 총궐기 운동, 경기도지사, 도 의회의장 등 주요 관계자 면담을 실시하는 등 전방위적으로 공공의료원 유치를 추진 중에 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염원 메시지 작성에 동참하면서 “선정되는 그날까지 시민과 함께 나아가겠다”라고 밝히고 “공공이라는 명칭에 걸맞은 의료원이야말로 정부가 인증한 의료 취약지에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올해 6월 관내 덕정도서관에서 작가 초청 특강과 체험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블라인드 북’ 전시 코너, ▲‘라탄 소품 만들기’, ▲‘상상, 창의력 뿜뿜! 어린이 글쓰기’ 등 시민들에게 다양한 독서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상상, 창의력 뿜뿜! 어린이 글쓰기’는 오는 30일 MBC, SBS 방송작가 출신의 이지니 작가가 강연을 맡아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하는 글쓰기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라탄 소품 만들기’는 체험 특강으로 친환경 소재인 라탄을 활용한 나만의 휴지 덮개를 만들어 보며 나에게 집중하는 힐링 체험 특강으로 오는 29일 진행된다. 아울러, 오는 15일부터 덕정도서관 1층 자료실에서는 도서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책 속 키워드를 표시한 ‘블라인드 북’ 전시 코너를 조성하여 소진 시까지 대출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5일 오전 9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https://www.libyj.go.kr/djlib)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덕정도서관 홈페이지 공지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2023년 상자텃밭 보급 사업 우수기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꼬마농부 학교’ 도시농업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6개 어린이집인 공립 ▲꿈동이어린이집, ▲꿈모아어린이집, ▲꿈빛나래어린이집, ▲덕정따복어린이집, ▲천보어린이집, ▲회천어린이집에 등·하원하는 만 2세부터 만 5세 어린이 120명이 참여했다. ‘꼬마농부 학교’는 도심 어린이집의 자투리 공간을 활용한 벼와 콩 화분 재배로 매일 밥상에서 보는 쌀밥과 콩이 어떻게 자라고 수확하는지 가까이 관찰하고 더 나아가 농업과 농촌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여 건강한 식생활 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7일부터 오늘 31일까지 ‘꼬마 농부’들은 벼와 콩을 화분에 직접 심고 오는 가을철 수확까지의 일련의 과정을 관찰하면서 생명의 소중함을 배울 예정이다. 아울러, 가을에는 쌀과 콩을 수확하는 전통 농기구 체험과 떡메치기 등 다양한 식문화 체험으로 곡물의 가치와 전통문화의 소중함을 배울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매일 먹는 쌀밥의 소중함을 알고 콩에 관한 관심을 높여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지난 30일 관내 여성창업 플랫폼 ‘꿈마루’가 옥정호수도서관에서 “나다운 일 찾고 프로 N잡러 되기”를 주제로 5월 창업특강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꿈마루’는 여성 창업자들이 기업을 경영하기 좋은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공용 사무실 제공, ▲창업 역량 강화 교육, ▲창업 상담 및 전문가 컨설팅, ▲여성 창업자 간 정보공유 및 네트워킹 지원 등 종합적인 창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경기도 거주 여성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가입할 수 있다. 이번 특강은 창업 분야 전문가의 강연을 통해 여성 예비(초기) 창업자들에게 창업 동기를 부여하고 성공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교육에서는 기대 수명 증가에 따른 인생 2모작, 3모작을 위해 나 자신을 이해하고 어울리는 일을 찾아 확장해 나가면서 N잡을 모색하기까지의 과정을 흥미롭게 다루어 교육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참여자는 “창업에 관심이 많아 양주시 꿈마루에서 매월 진행되는 다양한 주제의 전문가 창업특강을 통해 새로운 것들을 배우며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며 “그동안은 수익 창출 측면에서만 창업 아이템을 고민했는데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오는 6월 3일부터 30일까지 관내 거주 19세 이상 등록장애인을 대상으로 1인당 35만원의 바우처를 지원하는 ‘2024년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사업’ 대상자 4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부가 주관한 ‘2024년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사업’은 교육 취약계층인 장애인의 학습권 보장 및 평생교육 기회 확대를 통해 교육복지 제고 및 자립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난 2월 교육부가 주관한 이번 사업에 공모 및 선정되어 전국 평생교육바우처 누리집 등록 기관(전국 2,900여 개소)에서 강좌 수강료 및 교재비로 사용할 수 있는 이용권을 지원할 예정이다.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은 지역 관계없이 전국의 등록된 사용기관에서 이용 가능하며 온라인 강좌 수강 등 장애인 학습자가 폭넓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원 신청은 ‘보조금24 누리집(http://www.gov.kr)’이나 ‘정부24’ 모바일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을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아울러 잔여 예산이 발생 시 오는 7월 1일 신청자부터 선착순으로 선정할 예정이나 ‘20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31일 관내 경동대학교(이하 경동대)에서 학술교류 협약 대학인 중국 산동상무 직업대학 학생들을 초청해 ‘양주시티투어’에 함께하며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이번 행사는 경동대 유아교육과 학생 10명과 중국 산동상무 직업대학 유아교육과 학생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수현 시장의 환영 인사를 시작으로 ‘양주시티투어’의 포문을 열었다. 시 관계자는 이날 양국 학생들이 최근 윤석열 대통령 내외가 방문한 양주회암사지 박물관을 둘러본 후 장욱진 및 민복진 미술관을 관람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회암사지 박물관 1층 상설전시실에서 ‘회암사 사리’를 직접 관람하는 시간이 이어지며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회암사 사리'는 미국 보스턴미술관에서 양주시로 돌아오게 된 귀중한 유물로 이 과정은 지난 2004년부터 시작된 꾸준한 협상에도 불구하고 여러 차례 실패를 겪었으나 김건희 여사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양주로의 사리 반환이 가능해졌다. 이날 ‘회암사 사리’를 관람한 경동대 학생들과 중국 산동상무 직업대학 학생들은 깊은 감동과 경외심을 표했다. 한 중국 학생은“역사적인 유물을 이렇게 가까이에서 볼 수 있어 매우 뜻깊고 양주가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고물가, 고금리,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인해 경영 애로를 겪는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에 참여자를 모집한다. 공고 마감일인 오는 6월 28일 기준으로 양주시에 사업장을 두고 창업 6개월 이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2조에 따른 소상공인 사업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단, 대기업이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가맹점, 사치향락업종(골프장, 무도장, 유흥주점), 사업자 무등록자, 휴·폐업 사업자 등은 제외된다. 선정된 사업자는 ▲ 점포환경개선(간판, 내부 인테리어 등) ▲ 시스템 개선(POS, CCTV 시스템 등) ▲ 홍보 및 광고(카탈로그, 오프라인 광고 등) 분야 중 공급가액의 90%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6월 24일부터 28일까지 양주시 또는 한국생산성본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류를 내려받아 방문 접수(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104호) 또는 우편접수(한국생산성본부 소상공인성장센터)를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최근 국내경제의 전반적인 침체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들이 경영환경개선사
[동두천=박지환 기자] 제19회 동두천 종합예술제가 오는 6월 8일 지행역 4번 출구 특설부대에서 화려하게 개최된다. (사)한국예총동두천지회에서 주관하는 종합예술제는 8개 산하 지부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예술 단체의 창작활동을 촉진하고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종합 예술 축제이다. 당일 행사에는 미스트롯2 강혜연의 축하 무대를 비롯한 뮤직콜 특별공연, 국악협회의 국악한마당, 음악협회의 봄과 함께하는 음악 콘서트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더불어 포토 인화 서비스, 얼굴 그림(페이스 페인팅) 등 각종 체험 공간(부스)을 운영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며 예술제와 함께 ‘제5회 두드림가요제’도 함께 개최돼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기대해 볼 수 있다. 김경식 동두천예총 회장은 “행사 당일 많은 인파가 몰릴 것을 우려해 동두천시, 동두천경찰서와 함께 안전한 행사 개최를 위한 협의를 진행하고, 모범운전자회, 자율방범대의 협조로 차량 통제와 행사장 질서유지 등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해 안전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동두천 종합예술제가 우리 시민들에게 큰 즐거움과 감동을 주기를 바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오는 6월 1일부터 ‘양주사랑상품권’의 월 구매 한도를 50만 원에서 70만 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30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양주사랑상품권’은 이번 5월까지 총 215억 원이 판매되어 관내 자금 역외 유출 방지를 통한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소득증대 효과를 불러왔을 뿐만 아니라 지급되는 인센티브를 통해 시민들의 경제 부담까지 덜어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번 정책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경제 활성화 계획에 따른 소비 진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조치로 양주사랑상품권의 월 구매 한도를 기존보다 40% 상향 조정해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지역화폐 홈페이지(https://www.gmoney.or.kr) 알림 소식 또는 지역화폐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양주사랑상품권 확대 발행이 물가 상승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과 관내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어 관내 지역 상권이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매한 양주사랑상품권은 관내 가맹점 9,963개소에서 카드를 이용해 물품과 서비스로 거래할 수 있다.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올 6월 관내 고읍도서관에서 매 차시 주제와 연결된 여행책을 읽고 여행을 통해 내 삶을 돌아보며 나아가 진정한 여행의 의미가 무엇인지 깨닫는 여행 인문학 특화프로그램 “여행, ‘여’기에서 ‘행’복해지다”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6월 24일부터 7월 15일까지 매주 월요일(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4회차로 관내 만 19세 이상 양주시민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강좌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 사항을 참고하면 되며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도서관 홈페이지(https://www.libyj.go.kr/gulib)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여행을 통해 내 삶을 돌아보고 현재의 삶에서 행복해지는 지혜를 얻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지난 29일 관내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중교육실에서 ‘2024년 사회적경제 창업교육아카데미 기본·비즈니스 과정 수료식(이하 사회적경제 창업교육아카데미)’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사회적경제 창업교육아카데미’는 사회적경제에 관심이 있거나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을 희망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지난 4월 16일부터 5월 21일까지(매주 화요일 및 목요일, 총 11차시) 진행됐다. 교육 기간 사회적경제와 관련된 다양한 사례와 관련 제도를 소개하고 비즈니스모델캔버스를 활용한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사업 계획을 구체화하는 과정이 이어졌으며 총 58명이 참여하여 49명(기본과정 27명, 비즈니스 과정 22명)이 수료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시 관계자에 따르면 기본과정과 비즈니스 과정을 모두 이수한 수료생에게는 ‘2024년 양주시 사회적경제 창업오디션’에 지원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창업오디션 지원한 지원자 중 선발 과정을 통해 2인(팀)을 선발하고 각 팀에게는 1천만 원의 창업지원금과 전문가 코칭의 혜택 등을 제공한다. 선발자는 오는 6월 중 양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홈페이지에 공지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중대재해처벌법에서 규정한 경영책임자의 소속 사업 또는 사업장의 안전보건 확보 의무에 따라 ‘2024년 상반기 중대 재해예방 의무 이행 사항’ 점검을 오는 6월 말까지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점검 내용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령 제4조, 제5조, 제8조에서 제11조까지에 해당하는 안전보건 관리 체계 구축 및 이행 조치 사항과 안전보건 관계 법령에 따른 의무 이행에 필요한 관리 여부 등 반기별 의무 점검 항목을 총괄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 대상은 중대산업재해의 경우 시 소속 현업관리자 근무부서 36개 부서, 도급·용역·위탁 사업 100여 개 사업이고 중대시민재해의 경우는 공중이용시설 151개소가 해당한다. 이번 점검 결과 미이행된 의무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이행 조치 및 개선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과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는 양주시 안전보건 경영방침에 따라 법령에 따른 의무 이행 사항에 대한 준수 여부에 대해 지속적인 점검을 추진하여 우리 시 중대재해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생연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오는 6월 1일(토) 11시에서 16시까지 생연로일원(차 없는 거리 운영)에서 「2024년 제1회 생연 어수(御水) 페스타(FESTA)」를 개최한다. 이번에 처음으로 개최되는 생연 어수(御水) 페스타(FESTA)는, 생연2동 관내 시장 상권을 활용한 벼룩시장(플리마켓), 체험 마당, 문화공연과 국수 바자회 등을 마련해 주민화합의 시간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사회단체협의회(주민자치위원회)에서 준비한 행사다. 먼저 1부 개회식에서는 행사의 시작과 함께 오케스트라와 우쿨렐레, 벨리댄스로 행사의 활기찬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다. 또한 생연2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그간의 노력이 담긴 작품을 전시한다. 전시 작품으로는 파스텔화, 캘리그라피 등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에어로빅, 경기민요, 7080노래교실 등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동두천소방서의 안전체험차량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소방 교육을 통해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되며, 동두천중앙성모병원은 시민 건강지킴이로 행사 자리를 지킬 것이다. 아울러 먹거리는 생연2동 새마을남녀지도자회에서 국수, 부추전, 떡볶이 등을 판매하고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주간보호팀) 이용자와 직업훈련반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옥상 텃밭 작물을 활용한 팜 파티인 ‘가치한끼’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양주농업기술센터가 진행하는 ‘찾아가는 행복한 옥상 텃밭’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마련한 것으로 옥상 텃밭에서 가꾸어 오고 있는 감자를 시작으로 쌈채, 허브를 활용해 ▲로즈메리와 자몽 모히토, ▲감자전, ▲대파 유부초밥, ▲크래커 샐러드 등 직접 기른 작물을 활용한 다채로운 요리 만들기를 진행했다. 시는 참여자들이 텃밭에 직접 심고 수확한 작물로 먹거리를 만드는 ‘가치한끼’의 과정을 통해 긍정적 사회관계를 형성하고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됐다고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옥상 텃밭 활동을 통해 작물이 성장하고 변화하는 모습을 보며 참여자들이 신체적‧정서적으로 힐링하는 치유의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기쁘다”며 “파종부터 요리까지 이어지는 옥상 텃밭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여 돌봄이 필요한 분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는 지난 8월 26일 생활임금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4년도 경기도 생활임금’을 이같이 결정하고 4일 도 홈페이지에 고시했다. 이번 생활임금은 경기연구원이 상대빈곤기준선, 주거비, 교육비, 교통비, 통신비 등을 고려해 수립한 ‘2026년도 생활임금 산정기준’을 중심으로 생활임금위원회 전원합의로 결정했다. 경기도의 2026년 생활임금 1만 2,552원은 2025년 생활임금 1만 2,152원보다 3.3% 오른 수준이며, 2026년 최저임금 10,320원보다는 2,232원(21.6%)이 많다. 월(209시간 기준) 급여는 올해보다 8만 3,600원이 오른 262만 3,368원이다. 경기도는 2014년 광역지자체 최초로 생활임금 조례를 제정하고, 2015년부터 생활임금제를 운영하며 노동자의 생활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생활임금 적용대상은 도와 도 산하 공공기관 직접고용 노동자, 도 민간위탁사업 등 간접고용 노동자이며, 2026년 1월 1일부터 적용된다. 한편 도는 생활임금 지급 기업이 경기도 시행 기업 인증이나 공공계약에 참여할 때 가점을 부여하는 ‘생활임금 서약제’를 운영하며 민간 확산을 적극 장려하고 있다. 홍성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와 수원시가 공동개최한 ‘2025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산업전’이 총 1만 3천여 명이 참여하며 역대 최대 규모와 성과를 기록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산업전은 지난 8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전시 규모와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해 183개 기업·기관이 350개 부스를 운영, 최신 반도체 패키징 기술과 연구 성과를 선보이며 국내외 업계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한화쎄미텍,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 등 글로벌 선도 기업과 차세대지능형반도체사업단, 한국반도체산업협회 등 주요 기관들이 참여한 가운데 올해 처음 함께 열린 ‘2025 ISES Korea’와의 합동 개막식에서는 글로벌 협력 퍼포먼스와 테이프 커팅식이 진행돼 국제적인 관심을 받았다. 이번 산업전은 반도체 분야 혁신 기술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전문 전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을 뿐만 아니라 산·학·연 협력을 통해 국내 반도체 생태계의 기술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발판을 마련했다. 특히 반도체 패키징 트렌드 포럼을 비롯한 전문 컨퍼런스와 국내 주요 연구기관 및 기업들이 주관한 기술세미나에는 총 2,076명이 참여해 지난해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와 재단법인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기업이 필요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스타트업과 기업을 연결해 사업화 가능성을 검증하는 ‘2025 민간주도 오픈이노베이션 지원’ 사업의 포스트 오픈이노베이션(POST-Open Innovation, 이하 POST-OI) 지원 대상 협업과제 11건을 최종 선정했다. 오픈이노베이션은 기업이 스타트업·대학·연구기관 등 외부의 기술과 아이디어를 수용해 협업을 추진하는 방식이다. 수요기업(대․중견․중소기업)이 협업 과제를 제시하면, 수요분야 니즈에 맞는 핵심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연결해 핵심 기술이 사업화 가능한지 기술검증(Proof of Concept, PoC)을 진행한다. POST-OI는 기존 PoC 과제가 기술적용 가능성 검증에 머물렀던 것과 달리, 실증을 고도화하고 사업화로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에 선정된 11건의 과제는 실증성과가 우수하거나 후속 검증을 통해 사업화 가능성이 높은 과제들이다. 이번 과제에는 ▲HD현대삼호 ▲교보생명보험 ▲대교에듀캠프 ▲삼화페인트 ▲우정바이오 ▲원진 ▲조광페인트 ▲코오롱베니트 ▲한국에자이 ▲호반건설 10개의 수요기업이 참여하며, 기존 협력 중인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02억 원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리적 여건 등으로 발전에서 소외된 지역의 주민 복리 증진과 균형발전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포천시는 ‘관광 및 생활체육 기반 시설 확충’을 주제로 응모해 ‘한여울 짚라이더 체험관광시설 조성사업’과 ‘포천 이동 체육공원 조성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한여울 짚라이더 체험관광시설 조성사업’은 2027년까지 ‘한탄강 와이(Y)형 출렁다리’와 연계한 체험형 관광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관광객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해 체류시간을 늘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포천 이동 체육공원 조성사업’은 이동면 장암리에 파크골프장을 포함한 체육공원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2027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민들의 체육·여가 활동 기회를 넓히고 외부 이용객 유입을 촉진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공모 선정은 포천시가 지속 가능한 도시로 발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국·도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3일 전세사기 사전 예방과 투명한 전세 계약 문화 정착을 위한 ‘안전전세 길목 지킴이 운동’을 전개한다고 4일 밝혔다. ‘안전전세 길목 지킴이 운동’은 전세 계약 과정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해 투명하고 신뢰할 수 있는 부동산 거래 문화를 확립하기 위한 공인중개사 주도의 자발적 사회운동이다. 운동에 참여하는 공인중개사무소는 △종사자 현황 공개 △위험 매물 중개 금지 △임차인 대상 체크리스트 제공 △계약 후 정보 변동 알림 등 네 가지 실천 과제를 이행해야 한다. 이를 이행한 공인중개사무소에는 ‘안전전세 지킴이’ 인증 스티커가 부착되고, ‘경기부동산포털’에 등록된다. 시는 ‘안전전세 길목 지킴이 운동’을 전세사기 근절을 위한 제도적 장치로 정착시키기 위해 공인중개사의 자발적 참여를 독려하는 한편, 현장을 직접 방문해 의견을 수렴하는 등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체계적인 전세사기 예방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며 “시민의 신뢰를 높이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 문화 정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오는 18일과 19일 양일 포천시청 광장에서 ‘추석맞이 명절 선물세트 특별판매전’을 개최한다. 이번 판매전은 포천 지역에서 생산된 제조·가공식품을 시민들에게 소개하며, 품질 좋은 명절 선물세트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소비자 만족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에는 포천을 대표하는 지역 식품업체가 참여해 한과, 떡, 홍삼, 갈비 등 70여 종의 가공식품 선물세트를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에 선보일 예정이다. 포천식품사업협동조합 윤진수 이사장은 “지역에서 만든 건강한 먹거리로 명절의 정을 나누고, 지역 식품업체의 판로를 넓히기 위해 이번 판매전을 준비했다”며 “많은 시민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판매전은 시민들에게는 믿을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하고, 지역 식품업체에는 새로운 판로 확대의 기회를 주는 중요한 행사”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