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사문화를 실천하는 안심식당 업소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안심식당은 ▲ 음식 덜어먹기 실천(떠먹는 국자, 개인접시 제공 등) ▲ 위생적인 수저관리(개별포장, 개인수저 사전 비치 등) ▲ 마스크 착용을 모두 준수하는 업소를 현장 심사를 거쳐 지정한다. 지정된 안심식당에는 안내판이 부착되며, 네이버 포털사이트 및 카카오맵 등에서 검색 시 ‘농림축산식품부 지정 안심식당 지정업소’란 문구가 함께 표시된다. 시는 올해 관내 음식점에 적극 홍보해 추가로 지정·운영할 예정이며, 기존에 지정된 ‘안심식당 운영실태 현장점검’을 실시하여 수칙을 미이행한 업소에 대해 경고 또는 지정취소를 하는 등 신뢰성 있는 안심식당을 운영할 계획이다. 지정현황은 양주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연중 상시 모집 중으로 안심식당 지정을 희망하는 영업주는 양주시보건소 위생과로 전화(☎031-8082-5280~5283)하여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안심식당 지정이 외식에 대한 시민들의 신뢰도를 높이고, 안전하고 위생적인 음식문화를 정착시켜 외식업소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올해부터 아파트 및 안전관리계획서 수립 대상 공사 현장에 대해 부실시공을 예방하고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공사 현장 안전점검을 강화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해빙기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신축 중인 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부실시공 점검도 함께 시행할 예정이다. 한편 부실시공 점검 대상은 관내 아파트 건설공사 및 건설기술진흥법 상 의무적으로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해야 하는 건설공사 인허가 현장이며, 시공사와 감리사를 대상으로 민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안전점검반을 편성해 분기별 안전점검에 나선다. 점검 내용은 안전취약 시기에 따른 공사현장 안전관리 사항, 공사감리보고서 점검, 품질관리계획 및 안전관리계획서 등 관리계획에 따른 안전조치 및 근로자 안전조치 실태 등이다. 시 관계자는 “취약 시기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또한 건설 현장 품질관리 미흡에 따른 대형 붕괴 사고 방지 및 건설 현장 근로자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지난 24일 동두천시 국민체육센터에서 제13회 동두천시장배 복싱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고 26일 밝혔다. 대회에는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 등 다양한 연령대의 선수들 약 2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뤘다. 대회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각 부문의 우승자에게는 트로피와 부상이 수여됐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복싱 기술뿐만 아니라 선수들의 체력과 정신력도 중요한 요소로 작용했다. 참가 선수들은 경기 내내 치열한 경쟁을 벌이면서도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대회 결과, 종합 우승은 용인시의 동백복싱클럽에 돌아갔으며 최우수선수로는 동두천시의 한태성 선수가 차지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노력한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선수 여러분의 성장과 발전에 오늘 대회가 큰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우리 시에서도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4년 ‘초등학교 EM환경교실’을 상․하반기 각 4회씩 총 8회를 실시한다. ‘EM’이란 Effective Micro-organisms의 머리글자를 딴 약자로 ‘유용한 미생물들’이란 뜻이다. 일반적으로 유산균, 효모균 등 80여 종의 미생물들이 들어 있으며 △악취 제거 △수질정화 △항산화 작용 등 탁월한 효과가 있다. 시는 이러한 EM을 어린이들에게 교육함으로 어려서부터 환경을 소중히 생각하는 마음을 심어주고 흥미로운 EM 제품 만들기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선희 동두천시 환경보호과장은 “과거에는 EM 센터에서 교육을 진행해왔는데 이동에 따른 불편함을 없애고자 올해부터는 직접 학교로 방문해 실습 위주의 흥미로운 교육을 진행하게 됐다”며 “아이들이 환경교실을 통해 생활 속 EM을 활용한 환경 보전을 실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아동을 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과 위생개선을 지원하는‘아동주거빈곤가구 클린서비스’사업에 13가구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18세 미만 아동(2006년 2월 20일 이후 출생)이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 중위소득 100% 이하이고, 최저주거기준 미달(4인 가구 43㎡미만) 주택 또는 반지하·옥탑(건축물대장 상 표기)에 거주하는 가구이다. 해당 가구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오는 28일까지 지원 신청을 하면 된다. 시는 적격 여부 확인 후 사업대상자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가구당 300만원 내에서 클린서비스(소독‧방역, 장판 교체, 수납정리, 청소)와 물품(냉난방기, 세탁기, 공기청정기, 건조기)을 경기도 주거복지센터에서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양주시 아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주거복지사업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신규 공동주택 내 가정어린이집 소재지 변경인가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지난 14일 보육정책위원회를 개최하여 2024년 보육시행계획 의결을 통해 원칙적으로 동일권역 내에서만 허용되는 소재지 변경인가를 신규 공동주택 내 가정어린이집 변경인가 모집 시 예외적으로 양주시 내 모든 권역에서 소재지를 변경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번 모집 공고 예정인 신규 공동주택은 e편한세상 옥정리더스가든(옥정A-24BL 옥정동885번지), 회천트루엘시그니처(회천A-24 덕계동 381-1번지) 2단지로 인가 예정 어린이집은 각각 3개소씩 총 6개소이다. 관내 가정어린이집을 운영하는 대표자는 1명당 1개소만 신청할 수 있으며 오는 3월 7일부터 13일까지 접수한다. 접수방법은 시청 홈페이지 또는 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시청 가족보육과 보육정책팀에 제출 서류 및 신분증을 지참하여 방문 접수하면 된다. 선정은 접수자가 선정 인원보다 많을 경우, 추첨을 통해 어린이집 운영자를 선정할 예정이고, 접수자가 선정 인원보다 적을 경우 사전상담 접수순으로 우선권을 부여할 계획이다. 선정된 인가 대상자는 공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협력을 통해 전국 최초로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한 여성 인증 샤워실 출입 관리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23일 밝혔다. 여성 인증 샤워실 ‘출입관리시스템’은 여자샤워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성범죄 예방을 위해 최초 1회 스마트폰 본인 인증을 거쳐야 샤워실 문이 개방되도록 설계한 시스템이다. 기존의 비밀번호 입력이나 카드키 방식의 취약점이었던 비밀번호 유출이나 카드키 분실 및 복제 등의 보안 문제를 해소했으며 사용자 개인정보와 출입 이력 등을 수집하지 않도록 해 사용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시는 회천신도시 내 공중화장실의 ‘출입관리 시스템’ 적용에 앞서 시범 설치의 일환으로 도입한 이번 사업은 청사 내 여직원들의 안전 및 성범죄 예방을 위해 LH와 양주시 정보통신과, 회계과 등 기관 및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매년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디지털 성범죄를 근본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LH와 협력을 통해 회천신도시 공중화장실에 스마트폰 인증 방식 여성 화장실 출입 관리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본 사업 외에도 시범사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이 포함된 슬레이트 처리 및 지붕개량 비용을 지원하는 ‘2024년 슬레이트 처리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사업 지원 대상은 동두천시 소재 주택·축사·창고 슬레이트 건축물이며, 향후 신청 후 최종 선정되면 슬레이트 지붕, 벽면, 담장의 철거 및 처리, 지붕개량(교체)을 지원한다. 사업량과 금액은 주택 32동 철거에 동당 352만원 지원, 지붕개량 9동, 동당 최대 300만원 지원, 비주택 6동은 동당 200㎡이하 면적에 따른 철거 비용을 지원하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우선지원 가구는 주택철거 비용 전액 지원, 지붕개량은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한다. 또한 공통적으로 최대 지원금액 또는 처리면적 초과분은 신청자가 자부담한다. 사업 접수 기간은 2월 26일부터 3월 31일까지이며, 신청을 원하는 건축물 소유자는 관련 서류를 지참하여 동두천시청 환경보호과(031-860-2244)에 방문하면 된다. 동두천시 관계자는“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슬레이트 건축물 신규 발굴과 철거 지원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안심하고 쾌적하게 거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7일간 공중화장실 안심비상벨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동두천시가 관리하는 공중화장실 안심비상벨은 관할 경찰서와 대화가 가능한 양방향 버튼형과 양방향 이상 음원(비명, 살려주세요 등) 감지형의 두 유형이며, 안심 비상벨은 공중화장실 내 이용자의 범죄 노출, 건강악화 등 위급사항 발생 시 외부에 긴급사항을 알려 신속한 대응을 목적으로 설치되었다. 특별히 이번 점검에 비상벨 버튼을 누르거나 이상 음원에 비상벨이 정상 작동하는지와 작동과 동시에 화장실 외부에 설치된 경광등이 켜지면서 관할 경찰서와 대화 연결이 가능한지를 중점적으로 파악한 결과 공중화장실 안심비상벨이 모두 정상 작동한 것을 확인했다. 동두천시 관계자는“작년 11월 공중화장실 등의 설치 및 관리 조례를 개정하면서 안전관리 시설의 비상벨 설치를 의무화했다. 앞으로도 공중화장실 안심비상벨 설치 확대와 범죄 예방, 이용자의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점검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중화장실 안심비상벨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동두천시 환경보호과(☎031-860-2255)로 문의하면 된다.
[양주=박지환 기자] 강수현 양주시장이 22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K-방위산업 상생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정성호 국회의원,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본사 CRM 사업실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주시 방위산업 발전 및 상호 협력관계 구축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는 시의 최대 현안인 ‘경기양주 테크노밸리’에 대한 사업 설명과 더불어 경기양주 테크노밸리 내 (가칭)방산서비스파크 조성을 위한 투자 제안, 자유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방산장비 유지·보수·정비 MRO사업은 특정 국가에 무기를 수출하는 것이 아니라 사후관리를 통해 지속적인 수익을 창출하는 사업으로 무기체계 전 주기 비용의 60% 이상 비중을 차지할 정도로 경제적 파급효과가 가장 큰 K-방산의 미래 먹거리 사업으로 해외 MRO사업 추진 등 인력육성이 가장 필요한 시기다. 이에, 시는 최근 행정력을 집중해 추진하고 있는 양주 테크노밸리의 첨단산업단지에 민, 관, 군, 학이 협력하는 (가칭)방산서비스파크를 조성하여 방위산업 발전을 도모하는 뜻을 가지고 한화에어로스의 방위산업을 접목한 ‘MRO+R 클러스터 조성’에 대한 적극적인 기업 투자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우이령길 개방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이 평일 전면개방이라는 성과를 이뤄냈다. 22일 시에 따르면, 국립공원관리공단에서는 기존 사전 예약을 해야 출입이 할 수 있었던 우이령길이 내달 4일부터는 평일에 별도 예약 없이 출입이 가능해진다고 밝혔다. 단, 주말과 성수기인 9월부터 11월, 공휴일(평일 공휴일 포함)은 기존대로 사전 예약해야 출입할 수 있다. 우이령길은 1969년 안보상 이유로 전면 폐쇄됐으나 주민들의 요구로 2008년‘우이령길 협의회’회의를 거쳐 사전예약제로 다시 개방됐다. 하지만, 하루 입장인원을 1,200명으로 제한해 반쪽 개방이라는 불만이 있었다. 15년간 우이령길 탐방로에 대하여 전면 개방을 요구하는 양주시민, 등산객들의 요구가 끊임없이 제기됐고, 시는 그동안 전면 개방을 위한 전방위적 노력을 지속해서 진행해 왔다. 지난해 3월 장흥면 주민, 강북구 시의원들과의 면담으로, 우이령길 전면 개방을 위한 협의를 시작으로 우이령길이 연결된 강북구청을 찾아가 우이령길 전면개방을 위한 협의와 국회토론회 추진을 위한 협의를 추진했다. 이어 4월 26일에는 국회의원회관에서 양주시, 강북구, 국립공원관리공단,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오는 29일까지 비만으로 인한 대사적 이상에 의한 질환의 위험을 예방하기 위하여 ‘비만 탈출 운동 교실’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비만 탈출 운동 교실’은 표준이상의 체지방률(남자 20% 이상, 여자 28% 이상)인 양주시민 1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양주시 동부 건강생활지원센터’ 순환운동실 내에 비치된 ▲순환 운동기구 5종을 이용한 근력운동 교육, ▲트레드밀, 실내 자전거를 활용한 유산소운동 교육, ▲덤벨, 세라 밴드, 스텝박스 등의 소도구를 사용하는 교육 등 가정에서도 실천할 수 있는 알찬 내용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오는 3월 5일부터 4월 25일까지 매주 화요일 및 목요일 주 2회 운영될 예정으로 전화(☎031-8082-4367) 또는 방문(덕정동 양주체육복지센터 5층)하여 신청할 수 있다. 단, 접수자를 대상으로 체성분(인바디) 검사를 시행해 체지방률이 표준 이상이어야 참여가 확정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양주시 건강생활지원센터 카카오톡 채널, 시청 및 건강생활지원센터 홈페이지 참고 또는 양주시 동부 건강생활지원센터팀(☎031-8082-4367)으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오는 26일부터 내년 2월 25일까지 1년간 한시적으로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 경감을 위한 ‘2차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은 실제 납부하는 임대료를 기준으로 월 20만 원씩 1년간 최대 240만 원의 월세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1차 사업 대비 재산과 임차보증금 기준이 완화됐으며 청약통장 가입 조건이 추가됐다. 지원 대상은 19세~34세 이하의 임차보증금 5천만원 이하의 월세 70만 원 이하 주택에 거주하는 무주택 청년으로 부모님과 별도로 거주해야 한다. 또한, 소득·재산 기준으로 청년 단독가구는 소득평가액이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총재산 가액 1억 2천2백만 원 이하여야 하며 부모를 포함한 원 가구는 소득평가액이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이면서 총재산 가액이 4억 7천만 원 이하여야 한다. 단, 직계존속·형제·자매 등 2촌 이내가 소유한 주택을 임차한 경우나 공공임대주택을 임차 거주하는 경우 등에는 월세 지원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복지로 홈페이지 또는 각 주소지 관할 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접수할 수 있으며 소득 및 재산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오는 29일부터 3월 29일까지 ‘2024년 1분기 청년 기본 소득’ 신청을 받는다고 22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현재 관내 주민등록을 둔 1999년 1월 2일부터 2000년 1월 1일생으로 다만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최근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거나 합산 10년 이상 거주하여야 한다. 대상자에게는 취업, 소득, 재학 등에 상관없이 1인당 분기별 25만 원씩 최대 100만 원을 ‘양주사랑카드’로 지원하며 기초생활수급자의 경우, 분기별 지급이 아닌 일시금으로 지급한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봐 홈페이지(apply.jobaba.net)’에서 신청 기간 내 발급한 주민등록초본(또는 마이데이터 자동 제출)을 첨부해서 접수하면 되며 기초생활수급자의 경우, 수급자 증명서를 첨부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봐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경기도 콜센터(☎031-120) 또는 양주시청 아동청소년과 청년정책팀(☎031-8082-5873),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시 소속 근로자의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을 위하여 ‘2024년 중대재해 예방 종합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종합계획은‘안전하고 건강한 작업환경 조성으로 중대재해 발생 ZERO’라는 목표하에 지난해에 이어 계속 추진해야 하는 사업뿐만 아니라 신규사업 등 다양한 추진 과제를 담았다. 주요 내용으로 ▲ 전담조직 및 안전보건관리체계 강화 ▲ 중대재해예방 의무이행사항 BSC 지표 신설 ▲ 중대재해 예방 관리 전산시스템 구축 ▲ 사업장 위험성 평가를 통한 안전 대책 수립 ▲ 도급·용역·위탁사업 안전보건관리 강화 ▲ 중대재해배상책임보험 가입 ▲ 근로자 안전보건환경 지도점검 강화 ▲ 안전보건교육 온라인강좌 개설 ▲ 중대시민재해 대상시설 안전계획 이행 점검 강화 등이다. 시는 앞으로 종합계획에 따라 점검·교육 등을 연중 실시하여 중대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시는 지난 2022년 1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시 소속 사업 또는 사업장의 근로자의 안전 및 보건 확보의무를 위한 전담조직을 신설하여 근로자 안전·보건점검 36회, 근로자 안전보건교육 24회, 중대시민재해 시설 안전
[경기도=황규진기자] 국제교류협력 강화와 해외투자 유치를 위해 북미지역을 방문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첫 일정으로 개빈 뉴섬(Gavin Newsom) 캘리포니아 주지사와 만나 12년 만에 양 지역 우호 협력 관계를 재개하기로 합의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미국 현지시각 6일 오후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에 위치한 캘리포니아 천연자원청(California Natural Resources Agency)에서 개빈 뉴섬(Gavin Newsom) 캘리포니아 주지사를 만나 무역ㆍ투자, 기후변화, 인적교류, 스타트업 분야에 대한 우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김동연 지사는 “12년 만의 우호협력 협약체결로 경기도와 캘리포니아 간에 더 많은 발전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면서 “협약을 계기로 경기도 청년들과 캘리포니아의 훌륭한 대학과의 인적교류, 기후위기에 대한 기술개발, 실리콘밸리와 경기도 판교처럼 스타트업 천국을 만들기 위한 협력을 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개빈 뉴섬 주지사는 “캘리포니아주는 기후 행동을 촉진하고 경제를 성장시키기 위해 전 세계적으로 새로운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있다. 캘리포니아주와 마찬가지로 경기도는 국가 경제의 핵심이자 혁신의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양주관아지를 방문하는 관람객들의 관람만족도 향상을 위해 전통놀이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했다고 7일 밝혔다. 양주관아지를 관람하는 관람객들의 놀거리와 즐길거리 마련을 위해 조성된 이번 전통놀이 체험 공간은 양주관아 내부에 활쏘기 체험을 비롯하여 관광안내센터 맞은편에는 제기차기, 팽이 돌리기, 딱지치기, 굴렁쇠, 윷놀이, 비석치기, 투호놀이, 고리던지기 등으로 구성했다. 시는 전통놀이 체험 공간을 연중무휴로 운영(우천 및 악천후 시 제외)할 계획으로 방문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이와 별도로 관광안내센터 내 방문자센터에서는 주말에 한하여 관람객 1명당 1시간까지 한복 대여를 할 수 있는 한복대여소를 운영하여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전통놀이와 한복 대여는 2024년 5월부터 설치였으며, 양주관아지를 방문한 관람객 누구나 무료로 다양한 전통체험을 즐길 수 있다.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국제 바칼로레아(IB) 학교 확대, 실천정신 확산, 전문가 양성, 성공사례 발굴, 운영교 지원 강화의 ‘IB 5대 추진전략’을 실천해 미래형 학습체제 전환과 공교육의 새로운 활력을 부여한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관심학교 25교를 시작으로 올해 후보학교 19교를 운영하고 있다. 또 신규 관심학교 115교를 선정해 현재 도내 IB 학교는 145교(관심학교 125교, 후보‧인증학교 20교)이다. 지난해보다 약 5배 확대됐다. 이는 IB 프로그램이 깊이 있는 학습과 성장을 돕는 실천적 프레임을명확하게 제시하고 있어 학교의 미래지향적 변화를 가져오는데 실천 동력이 되었다. 또 한 차원 향상된 새로운 교육방식을 경험하고 함께 연구하는 학교문화를 실천하며 경기교육의 좋은 사례를 만들고 있다. 도교육청은 ‘IB 5대 추진전략(5S)’을 마련해 IB 프로그램 확대와 체계적 지원을 강화하고자 한다. 첫째, IB 학교(School)를 확대한다. IB 학교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미래지향적 수업․평가 방식을 경험하도록 한다. 특히 관심학교 확대와 후보학교와 인증학교의 단계적 승인이 이뤄지도록 지원한다. 이를 위해 교육지원청 역할을 강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는 장애인의 학습과 일상생활을 도와줄 정보통신보조기기 143개 유형 980대를 보급한다며, 7일부터 6월 21일까지 신청자를 모집한다. 정보통신보조기기란 화면낭독 소프트웨어(S/W), 터치모니터, 점자정보단말기 등 장애인의 일상생활을 돕는 보조기구 가운데 정보통신기술을 이용한 장비를 말한다. 시각장애인용 72개, 지체·뇌병변장애인용 23개, 청각·언어장애인용 48개 등 총 143개로 장애유형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장애인복지법’에 의해 등록한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해 상이등급 판정을 받은 국가유공자가 대상이다. 최종 선정되면 정보통신보조기기 제품가격의 80%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장애인은 90%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기간은 5월 7일부터 6월 21일까지이며, 신청서와 장애인증명서 등 제출서류를 구비해 주민등록상 거주지 시·군 접수처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으로는 정보통신보조기기 누리집(www.at4u.or.kr)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도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서류평가, 전문가심사, 심층상담을 거쳐 최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경기도농수산진흥원)는 ‘베이비부머 농촌 한 달 체험’ 참가자를 7일부터 모집한다. 참여 대상은 도시에 거주하는 베이비부머 세대(1974~1955년생)로 농촌 이주 전 희망 지역에서 한 달간 미리 거주하면서 영농실습, 지역민 교류 등 체험을 희망하는 자이다. 운영 마을과 동일 시군 거주자는 참여할 수 없으며, 경기도 거주자는 우대 조건을 부여한다. 체험 운영 마을은 ▲파주시 칠중성마을 ▲가평군 설곡옻샘마을 ▲양평군 산수유꽃마을 ▲연천군 나룻배마을 4곳이다. 숙박과 교육프로그램을 무료로 지원한다. 신청 접수는 20일까지이며, 심사를 통해 마을별 3~6팀, 총 20팀을 선정해, 6월 1일부터 7월 24일 사이 마을별 한 달 체험을 진행한다. 팀당 1~2명이 정원이며 2명인 경우 부부 및 가족으로 한정한다. 참가희망자는 경기공유서비스, 경기도농수산진흥원,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 누리집에 접속하여 공고사항을 확인 후 신청서 및 제출서류를 담당자 이메일(sjsk8707@gafi.or.kr)로 접수하면 된다. 공정식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은 “도시지역 베이비부머세대가 농촌 한 달 체험을 통해 경기도 농촌으로 안정적인 정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27일까지 '2024년 경기도 인공지능(AI) 실증 지원' 사업 공공분야 과제 참여 기관을 모집한다. 이번 AI 실증 지원은 시군에서 보유한 공공 인프라를 활용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인공지능 기술 실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공서비스 혁신과 사회문제 해결 기여가 목표다. 예를 들면 A시가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인공지능을 활용한 교통신호제어 기술을 가진 B사와 손잡고 실험을 할 수 있는 시설이나, 도로 등을 제공하면 경기도가 해당 사업에 대한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규모는 최대 3억 원으로 1개 과제를 선정할 예정이며, 도내 시군 또는 시군 산하 공공기관 단독참여 또는 민간 기업과의 컨소시엄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도는 공공분야 실증 지원 공고에 앞서 인공지능 활용에 대한 도민의 관심을 파악하기 위해 도민 대상 인공지능 활용 아이디어를 제안받았다. 총 137건의 생활 속 불편 및 사회문제 해결, 공공서비스 혁신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접수됐으며 이 중 교통, 돌봄 등 주요 분야의 아이디어를 시군들이 참고할 수 있도록 공고 시 게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다수 도민의 관심사를 사업에 반영하고 도민 체감형 과제를 발굴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