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지난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위기가구 긴급지원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2024년도 제1차 긴급지원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긴급지원심의위원회는 복지 위기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긴급지원 서비스 제공의 적정성 및 지원연장을 심의하고, 적극 행정을 통해 제도권 밖 복지 틈새계층을 보호하고자 설치된 심의기구이다. 이날은 긴급지원심의위원장과 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구별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신속하게 우선 지급한 긴급생계비, 긴급의료비의 적정성 여부와 연장 지원 결정 등 총 60건에 대해 심의 및 의결했다. 박형덕 시장은“생활고로 힘겨운 상황에 놓인 시민들이 긴급지원을 통해 위기상황이 해소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선제적으로 발굴·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긴급복지지원은 실직이나 질병 등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으로 생계유지가 곤란해진 시민에게 생계비, 의료비 등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육군 제25보병사단은 2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파주시, 양주시, 연천군 일대에서 혹한기 전술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안전이 확보된 가운데 동계 전·평시 작전수행능력 체계 강화와 함께 군사대비태세 완비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훈련 기간 중 37번·367번·371번 국도에서 다수의 병력과 장비, 차량이 이동하게 되며, 훈련 상황에 따라 부분적인 교통통제 등이 실시되어 주민들의 이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사단은 훈련기간 중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고, 부대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통제반을 운영할 계획이다. 주민 불편사항 접수 : 25사단 민원실(☎031-863-5606).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제105주년 3.1절을 맞아 태극기 달기 운동 전개로 애국정신을 고양하고, 국민 화합과 선열들의 위업을 기리고자 ‘3.1절 태극기 달기 운동’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관공서, 각급학교, 가정, 주요 건물, 아파트 관리사무소 및 마을회관 등을 대상으로 시민들이 태극기 달기 운동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있다. 이에 시는 각 가정에서의 게양 방법과 안전사고 예방 등을 안내하는 협조문을 전달했다. 시는 29일부터 3월 1일까지 관내 도로변에 가로기를 게양하고 가로기의 깃대가 부러지거나 훼손·오염 방치되는 일이 없도록 수시 점검해 나라의 소중함과 일제에 저항한 순국선열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릴 예정이다. 또한,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는 국기 게양대의 태극기 등을 월 1회 이상 정기점검을 실시하여 변·퇴색된 경우 즉시 교체하도록 안내했다. 각 가정과 민간기업, 단체는 오는 3월 1일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태극기를 게양하면 된다. 단, 심한 비·바람(악천후) 등으로 국기의 존엄성이 훼손될 우려가 있는 경우에는 달지 않고, 일시적 악천후인 경우에는 날씨가 갠 후 달거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시의 통합 콜택시인 양주브랜드콜택시가 지난 1월 18일 운영위원회와 양주시, ㈜티머니 3자 간의 업무협약 체결 이후 시범 운영기간을 거쳐 오는 3월 5일‘티머니 온다(onda)택시’서비스를 정식 오픈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2020년 양주시 내 법인과 개인택시가 통합콜센터로 통합된 이후 4년 만에 시내 거의 모든택시를 ‘티머니GO’ 앱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됨에 따라 택시 호출이 더욱 빨라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존 브랜드콜의 경우, 상담원 통화로 인한 배차 지연, 앱 호출 시 택시 위치 실시간 표시 서비스 미제공, 자동결제 불가 등 편의성이 떨어져 승객들의 불편이 있어 개선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에, 양주브랜드콜택시는 ‘티머니 온다택시’ 도입으로 브랜드콜 이용객의 편의성과 접근성 등을 대폭 개선할 예정이다. ‘티머니 온다택시’ 도입을 통해 양주브랜드콜택시 이용자는 상담원을 통한 전화 배차 및 앱 호출을 통해 실시간 택시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앱 내에서 신용카드, 체크카드, 각종 페이 등 결제수단을 통해 자동결제를 할 수 있도록 개선될 예정이다. ‘티머니 온다택시’도입을 통해 전화 호
[양주=박지환 기자] 강수현 양주시장이 지난 20일 양주시청 2층 시장실에서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금숙)과 ‘2024년 양주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 운영을 위한 부속 합의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주시와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간 교육사업의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의 미래 교육생태계 구축에 필요한 기반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강 시장과 김 교육장이 업무협약에 상호 서명·교환 후 ‘2024년 양주미래교육협력지구’의 전반적인 운영을 위해 각 주체가 가진 행·재정적 기반과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하며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협약 사항으로는 ▲지역의 교육자원 발굴, ▲교육공동체 활성화를 통한 지역교육 생태계 구축, ▲미래 교육 협력 사업에 관한 행·재정적 지원 및 인적·물적 자원의 공유 등 8개 과제 23개 사업이 포함됐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기초지자체와 교육청이 지속 가능한 교육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교육모델을 개발하는 것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과 긴밀하게 협력해 공교육 내실화를 기하고 지역 간 교육격차를 줄여 미래 선도의 교육도시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21일, 다가오는 3월 5일부터 4월 12일까지 2024년 농민기본소득 신청 및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또한 접수 후 대상자 심사와 확정 절차를 거쳐 6월부터 해당 대상자에게 농민기본소득을 지급할 계획이다. 방문 접수처는 동두천시 농업기술정보센터(동두천시 강변서로 349)이며, 온라인 농민기본소득 통합지원시스템(https://farmbincome.gg.go.kr)에서도 신청 할 수 있다. 지급 대상은 신청 시작일(3월 5일) 기준, 동두천시에 연속 2년(또는 경기도 내 비연속 5년) 이상 주소를 두어야 하는데 이는 ‘해당 시·군 연속 2년 또는 비연속 5년’이라는 거주 조건을 완화했다. 영농조건 또한 마찬가지다. ‘해당 시·군 연속 1년’에 더해 ‘경기도 내 연속 3년’이상 농산물 생산에 종사한 농민도 가능해졌다. 더불어, 2023년에 지급받은 자도 새롭게 신청해야 한다. 특히 농민기본소득은 농업생산에 종사하는 농민에게 매월 5만원을 1년에 2차례(반기별 30만원씩)에 걸쳐 동두천시 지역화폐로 지급하며, 지급일로부터 180일 이내에 사용해야 한다. 중앙정부의 직불금 부정수급자, 농업 외 종합소득이 3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보건소는 20일, 최근 지역보건의료 심의위원회를 통해 제8기(2023∼2026) 지역보건의료계획 2차년도(2024년) 시행계획 수립 및 보고를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지역의 보건의료서비스 질을 향상시키고 시민의 건강을 증진하고자 지역보건법에 의거해 4년마다 지역보건의료계획을 수립하고 연차별 시행계획과 시행 결과를 보건복지부에 보고한다. 제8기 시행계획은 감염병·재난 대응 역량 강화, 시민 중심의 맞춤형 건강증진 체계 구현 및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통합적 건강관리 체계 구축이라는 큰 틀의 추진전략을 토대로 도전적이고 합리적인 9개의 주요 성과 지표를 선정했다. 9개 주요 지표로는 △결핵 조기 검진 △의심 입국자 추적조사 완료율 △치매 환자 등록률 △임산부 등록 관리율 △암 검진 수검률 △건강생활지원센터 조성 장소 선정 △고혈압진단자의 치료율 △자살률 △현재 흡연자의 금연 시도율로 구성됐다. 또한 코로나19와 같은 팬데믹에 대비해 감염병 위기 발생 시 업무 조정을 통해 신속하게 대응하는 방안을 2차년도 시행계획에 반영했다. 동두천시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함과
[양주 =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미래산업 청년 인재 양성을 위한‘클라우드 운영 전문가 과정’에 참여할 교육생 20명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클라우드 운영 전문가 과정(양주 클라우드 캠프)’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 갈 미래산업 직종 중 클라우드 분야 인적 자원을 육성하기 위해 국내 클라우드 관련 기업과 협업을 통해 추진하는 첨단산업 인재 양성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했다. 이번 과정은 민간에서 널리 쓰이고 있는 클라우드를 활용해 가상서버를 설계, 구축 운영하는 클라우드 엔지니어 양성을 목적으로 기존 교육 중심의 직업훈련과 차별화된 커리큘럼 체계에 따라 청년의 직무역량 개발 요구에 맞춰 1단계(집중교육), 2단계(프로젝트 중심의 직무부트), 3단계(기업 현장실습) 등으로 세분화해 단계별로 진행한다. 1단계는 클라우드 운영전문가가 갖추어야 하는 핵심 기술 중심의 클라우드 분야 집중교육으로 네이버클라우드 플랫폼 자격증 교육이 포함된 3개월 과정이며, 2단계는 4주간 실제 현업과제를 수행하면서 실무경험을 쌓는 체험형 프로젝트 과정이다. 3단계는 현업기업에서 2개월간 멘토와 함께하는 OJT(On the Job Training, 직장 내
[양주 =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수소전기자동차를 구매하는 자에게 보조금지원한다. 20일 시에 따르면 올해 수소승용차 30대를 보급하며 1차당 보조금 325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1개월 이상 연속으로 양주시에 거주한 시민 또는 관내 법인 등이다. 구매자는 자동차 판매사를 방문하여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판매사에서 무공해차 통합누리집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에 신청을 대행해준다. 보조금 지원 대상 차량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www.ev.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신청일 기준 2개월 이내에 차량 출고가 이뤄져야 보조금 지원이 가능하며, 보조금을 받은 후 최대 5년간 의무운행 등 조건을 준수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양주시 기후에너지과 생활환경팀(☎031-8082-6341)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강석원 기후에너지과장은 “수소차는 대기오염물질 배출 저감에 최적인 차로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수소차 보급에 힘쓰겠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까지 총 60대의 수소차를 보급했으며, 지난해에는 고양시에
[양주 =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20일 간부회의에서 실국소장 등 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양주시 건전재정 기본운용 방안’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에 수립한 ‘건전재정 기본운용 방안’은 재정 상황의 악화를 막고 건전재정을 우선 확보하여 시의 안정과 성장을 선제적으로 도모하고자 지난해 11월 강수현 시장의 건전재정 의지를 표명한 ‘재정건전성 운영 대책’의 후속 조치이다. 시는 그동안 건전재정 특별대책 추진단(TF팀)을 구성하고 단장인 부시장을 중심으로 4차례의 실무회의와 함께 재정분야 전문가인 시정혁신자문위원에 자문해 심도 있는 의견을 받아 건전재정 기본 운영 방안을 최종 수립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국내와 지역경제여건 및 전망, 시 재정현황, 6개의 주요 추진방안 위주로 보고했으며 시가 당면한 재정건전성 위기에 공감하고 이를 극복하고자 마련된 주요과제에 대해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다양한 의견이 수렴됐다. 약 811억원의 재정건전화 목표 달성을 위한 6개의 주요 추진과제로 ▲선택과 집중을 통한 사업 효율 극대화(대규모 투자사업 시기 조정 등) ▲이전재원 확충 및 공모사업 대응을 통한 국도비 예산의 전략적 확보 ▲인력 운영 효율화와 통합재정안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사업비 약 2억원을 투입 2월부터 4월 초까지 소나무재선충병이 없는 건강한 산림을 만들기 위해 상봉암동, 안흥동, 광암동 일원에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재선충병 방제사업은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의 우화 시기 이전인 4월 초까지 소나무류 건전목을 대상으로 예방나무 주사를 실시하고, 예찰 시 발견된 소나무류 감염 및 고사목 약 380본을 제거하는 등 복합 방제를 실시한다. 한편 시는 2016년 소나무재선충병 최초 발생 이후 인접 시군을 통한 재선충병의 확산으로 소규모 발생이 지속되고 있어 인접 시군 경계에 예방나무 주사를 통한 확산 예방과 감염목 제거를 위해 매년 지속적으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에 힘쓰고 있다. 또한, 예찰방제단을 활용해 관내 소나무류의 시료 채취 및 검경을 통해 감염목을 선별하고, 소나무류 군락지 외 단목으로 생육하는 구역에 대해 예방나무 주사를 작업을 시행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동두천시 실정에 맞는 최적의 방제 전략을 통해 재선충병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효율적 방제를 위해서는 예방 방제뿐 아니라 인위적 확산 방지 노력도 함께 이루어져야 하기에 시민들도 소나무류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19일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 안전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학원 및 어린이집 등 13세 미만의 어린이가 주로 이용하는 시설의 종사자는 심폐소생술 실습을 포함한 안전교육을 매년 4시간 이상 필수로 받아야 한다. 이날 교육에는 동두천시 관내 어린이집 교사와 담당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응급처치 이론 교육, 유아 심폐소생술, VR․ AR 응급상황 체험 실습에 참여했다. 안전총괄과장은 “저출산 시대를 맞아 호기심과 활동량이 많은 어린이의 안전한 사회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어린이 시설 종사자의 안전 교육을 매년 지속적으로 추진해 관내 어린이의 소중한 생명을 지켜나갈 수 있게 하겠다”고 전했다.
[양주 =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19일 시장 집무실에서 도시재생 전문가로 구성된 ‘도시재생 자문단’ 위촉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자문단은 도시재생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효율적인 관리를 도모하고 분야별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했다. 자문단 위원은 도시계획, 건축(주거), 공동체, 사회적경제, 문화(예술,축제), 경관(디자인) 등 전문가 8명으로 구성했다. 자문단은 앞으로 2년 동안 양주시 도시재생사업 현안의 정확한 진단과 방향 설정, 주요 도시재생사업 현안에 대한 대책, 도시재생 전략계획 및 활성화 계획의 자문 등의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시는 다양한 시각과 의견을 통해 양주시 도시재생사업의 성과를 높여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위촉식에 이어 자문단은 상황실로 자리를 옮겨 회의를 진행했다. 자문회의에서는 시의 현재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설명과 각 분야별 위원들의 앞으로의 계획 등 양주시 도시재생 전반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강수현 시장은 “도시재생 자문단의 전문적이고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수렴하여 양주시 도시재생 계획 수립과 사업 추진의 성공적인 결과를 이루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
[양주 =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배움의 기회를 놓친 시민들을 대상으로 기초학습 능력 강화와 삶의 질 향상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4년 성인문해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문해교육과 더불어 ▲시화전, ▲평생 학습 축제 참여, ▲시니어 스트레칭, ▲휴대전화 활용 수업, ▲우리 고장 나들이, ▲현장학습 등 다양한 재량활동과 체험활동으로 교육과정을 구성해 교육 시기는 놓쳤을지언정 포기하지 않는 시민들에게 많은 경험과 추억을 선사하고자 이번 프로그램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교육은 ‘덕계평생학습관’에서 ▲‘보담학교(초등학력 인정 과정)’, ▲예비 중학 과정, ▲한글 교실이 운영되며 ‘양주1동 주민자치센터’, ‘은현면 봉암복지회관’, ‘옥정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각각 한글 교실을 개강한다. 교육생 모집은 상시로 이루어지며 양주시 교육체육과(☎031-8082-7394) 및 ‘덕계평생학습관’(☎031-8082-7395~6)으로 방문 및 전화 신청할 수 있다. 단, 초등학력 인정 과정인 ‘보담학교’는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 교육과정별 자세한 교육 요일 및 시간, 장소 등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나 가까운
[양주 =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문화가 있는 날(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다양한 문화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19일 시에 따르면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시립회암사지박물관, 시립민복진미술관, 시립장욱진미술관 무료개방 ▲시립도서관 대출 두배로데이 ▲미술관옆 캠핑장 사용료 할인 ▲ 안상철미술관, 조명박물관(매달 마지막 토요일, 10명 한정) 무료입장 ▲ 영화관 관람료 할인 등 다양한 문화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혜택 내용은 양주시 홈페이지‘양주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에서도 국민의 일상 속 문화향유권 확대를 위해 매달 마지막 수요일을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어 양주시뿐 아니라 매달 마지막 수요일과 그 주간에 전국의 영화관, 공연장, 박물관, 미술관 등 다양한 문화시설에서 할인, 무료관람, 야간 개방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문화가 있는 날’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문화가 있는 날’ 주간을 이용해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개최하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여 시민 문화권을 보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경기도=황규진기자] 국제교류협력 강화와 해외투자 유치를 위해 북미지역을 방문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첫 일정으로 개빈 뉴섬(Gavin Newsom) 캘리포니아 주지사와 만나 12년 만에 양 지역 우호 협력 관계를 재개하기로 합의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미국 현지시각 6일 오후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에 위치한 캘리포니아 천연자원청(California Natural Resources Agency)에서 개빈 뉴섬(Gavin Newsom) 캘리포니아 주지사를 만나 무역ㆍ투자, 기후변화, 인적교류, 스타트업 분야에 대한 우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김동연 지사는 “12년 만의 우호협력 협약체결로 경기도와 캘리포니아 간에 더 많은 발전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면서 “협약을 계기로 경기도 청년들과 캘리포니아의 훌륭한 대학과의 인적교류, 기후위기에 대한 기술개발, 실리콘밸리와 경기도 판교처럼 스타트업 천국을 만들기 위한 협력을 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개빈 뉴섬 주지사는 “캘리포니아주는 기후 행동을 촉진하고 경제를 성장시키기 위해 전 세계적으로 새로운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있다. 캘리포니아주와 마찬가지로 경기도는 국가 경제의 핵심이자 혁신의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양주관아지를 방문하는 관람객들의 관람만족도 향상을 위해 전통놀이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했다고 7일 밝혔다. 양주관아지를 관람하는 관람객들의 놀거리와 즐길거리 마련을 위해 조성된 이번 전통놀이 체험 공간은 양주관아 내부에 활쏘기 체험을 비롯하여 관광안내센터 맞은편에는 제기차기, 팽이 돌리기, 딱지치기, 굴렁쇠, 윷놀이, 비석치기, 투호놀이, 고리던지기 등으로 구성했다. 시는 전통놀이 체험 공간을 연중무휴로 운영(우천 및 악천후 시 제외)할 계획으로 방문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이와 별도로 관광안내센터 내 방문자센터에서는 주말에 한하여 관람객 1명당 1시간까지 한복 대여를 할 수 있는 한복대여소를 운영하여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전통놀이와 한복 대여는 2024년 5월부터 설치였으며, 양주관아지를 방문한 관람객 누구나 무료로 다양한 전통체험을 즐길 수 있다.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국제 바칼로레아(IB) 학교 확대, 실천정신 확산, 전문가 양성, 성공사례 발굴, 운영교 지원 강화의 ‘IB 5대 추진전략’을 실천해 미래형 학습체제 전환과 공교육의 새로운 활력을 부여한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관심학교 25교를 시작으로 올해 후보학교 19교를 운영하고 있다. 또 신규 관심학교 115교를 선정해 현재 도내 IB 학교는 145교(관심학교 125교, 후보‧인증학교 20교)이다. 지난해보다 약 5배 확대됐다. 이는 IB 프로그램이 깊이 있는 학습과 성장을 돕는 실천적 프레임을명확하게 제시하고 있어 학교의 미래지향적 변화를 가져오는데 실천 동력이 되었다. 또 한 차원 향상된 새로운 교육방식을 경험하고 함께 연구하는 학교문화를 실천하며 경기교육의 좋은 사례를 만들고 있다. 도교육청은 ‘IB 5대 추진전략(5S)’을 마련해 IB 프로그램 확대와 체계적 지원을 강화하고자 한다. 첫째, IB 학교(School)를 확대한다. IB 학교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미래지향적 수업․평가 방식을 경험하도록 한다. 특히 관심학교 확대와 후보학교와 인증학교의 단계적 승인이 이뤄지도록 지원한다. 이를 위해 교육지원청 역할을 강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는 장애인의 학습과 일상생활을 도와줄 정보통신보조기기 143개 유형 980대를 보급한다며, 7일부터 6월 21일까지 신청자를 모집한다. 정보통신보조기기란 화면낭독 소프트웨어(S/W), 터치모니터, 점자정보단말기 등 장애인의 일상생활을 돕는 보조기구 가운데 정보통신기술을 이용한 장비를 말한다. 시각장애인용 72개, 지체·뇌병변장애인용 23개, 청각·언어장애인용 48개 등 총 143개로 장애유형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장애인복지법’에 의해 등록한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해 상이등급 판정을 받은 국가유공자가 대상이다. 최종 선정되면 정보통신보조기기 제품가격의 80%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장애인은 90%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기간은 5월 7일부터 6월 21일까지이며, 신청서와 장애인증명서 등 제출서류를 구비해 주민등록상 거주지 시·군 접수처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으로는 정보통신보조기기 누리집(www.at4u.or.kr)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도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서류평가, 전문가심사, 심층상담을 거쳐 최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경기도농수산진흥원)는 ‘베이비부머 농촌 한 달 체험’ 참가자를 7일부터 모집한다. 참여 대상은 도시에 거주하는 베이비부머 세대(1974~1955년생)로 농촌 이주 전 희망 지역에서 한 달간 미리 거주하면서 영농실습, 지역민 교류 등 체험을 희망하는 자이다. 운영 마을과 동일 시군 거주자는 참여할 수 없으며, 경기도 거주자는 우대 조건을 부여한다. 체험 운영 마을은 ▲파주시 칠중성마을 ▲가평군 설곡옻샘마을 ▲양평군 산수유꽃마을 ▲연천군 나룻배마을 4곳이다. 숙박과 교육프로그램을 무료로 지원한다. 신청 접수는 20일까지이며, 심사를 통해 마을별 3~6팀, 총 20팀을 선정해, 6월 1일부터 7월 24일 사이 마을별 한 달 체험을 진행한다. 팀당 1~2명이 정원이며 2명인 경우 부부 및 가족으로 한정한다. 참가희망자는 경기공유서비스, 경기도농수산진흥원,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 누리집에 접속하여 공고사항을 확인 후 신청서 및 제출서류를 담당자 이메일(sjsk8707@gafi.or.kr)로 접수하면 된다. 공정식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은 “도시지역 베이비부머세대가 농촌 한 달 체험을 통해 경기도 농촌으로 안정적인 정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27일까지 '2024년 경기도 인공지능(AI) 실증 지원' 사업 공공분야 과제 참여 기관을 모집한다. 이번 AI 실증 지원은 시군에서 보유한 공공 인프라를 활용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인공지능 기술 실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공서비스 혁신과 사회문제 해결 기여가 목표다. 예를 들면 A시가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인공지능을 활용한 교통신호제어 기술을 가진 B사와 손잡고 실험을 할 수 있는 시설이나, 도로 등을 제공하면 경기도가 해당 사업에 대한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규모는 최대 3억 원으로 1개 과제를 선정할 예정이며, 도내 시군 또는 시군 산하 공공기관 단독참여 또는 민간 기업과의 컨소시엄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도는 공공분야 실증 지원 공고에 앞서 인공지능 활용에 대한 도민의 관심을 파악하기 위해 도민 대상 인공지능 활용 아이디어를 제안받았다. 총 137건의 생활 속 불편 및 사회문제 해결, 공공서비스 혁신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접수됐으며 이 중 교통, 돌봄 등 주요 분야의 아이디어를 시군들이 참고할 수 있도록 공고 시 게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다수 도민의 관심사를 사업에 반영하고 도민 체감형 과제를 발굴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