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근로하는 생계·의료·주거·교육 급여 수급 가구 및 차상위 계층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자산 형성 지원 사업인 ‘희망저축계좌Ⅰ·Ⅱ’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희망저축계좌Ⅰ’신청 대상은 근로하는 생계·의료 급여 수급 가구다. 3년간 근로 활동을 지속하면서 매월 10만원 이상 최대 50만원을 저축하면 근로소득 장려금 월 30만원이 지원된다. 단, 탈(脫) 수급해야 장려금을 전액 지원받을 수 있다. ‘희망저축계좌Ⅱ’는 근로하는 주거·교육 급여 수급 가구 및 차상위 계층이 대상이다. 3년간 근로 활동을 지속하면서 매월 10만원 이상 최대 50만원을 저축하면 근로소득 장려금 월 10만원이 지원된다. 단, 자립역량교육(10시간) 이수와 자금사용계획서 제출을 완료해야 장려금을 전액 지원받을 수 있다. 자산 형성 지원 사업을 통한 지원금은 주택 구입·임대, 본인 및 자녀의 고등 교육·기술 훈련, 사업의 창업·운영 자금, 그 밖의 자활·자립에 필요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3년 만기 전 중도 포기, 근로 미활동, 본인 적립금 누적 미납 등의 경우에는 본인 적립금만 수령할 수 있다. 사업 신청 기간은 ‘희망저축
[양주 =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화은)는 2024년 아파트 쌈지텃밭 조성 시범사업 대상자를 추가모집 한다고 19일 밝혔다. 아파트 쌈지텃밭 조성사업은 단지 내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텃밭(상자, 틀텃밭)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어린이에게는 농작물재배 현장체험을 중장년에게는 소일거리를 통한 수확의 성취감과 나눔의 기쁨 등 다양한 연령이 함께 할 수 있는 텃밭재배 프로그램이다. 이번 추가모집은 총 3개소 사업 중 1개소 1천만원 사업으로 보조금 9백만원에 자부담은 1백만원이다. 신청대상은 관내 아파트 단지 내 공동체(노인회, 관리사무소, 부녀회, 입주자대표 등)이며, 신청기간은 오는 3월 22일까지 양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류를 작성하여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접수 후 오는 3월 말 현지실태조사 및 지원자격 확인을 거쳐 추후 농업산학협동심의회에 상정해 선정되며, 사업대상자는 사전교육을 받은 후 본격적인 사업을 시행한다. 센터 관계자는 “도시농업은 살아있는 생명산업으로 도시화와 환경오염 해결, 도시민의 삶을 변화시킬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어 도심의 빈 공간을 활용한 공동체 텃밭(쌈지텃밭, 상자텃밭 등)을 235개 확대
[양주 =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내달 18일까지 도시농업 활성화를 이끌 도시농업 선도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도시농업전문가를 육성하는 이번 교육은 △ 도시농업 재배기술 △ 도시농업 교육프로그램 개발 △ 도시농업 리더십 등 이론과 텃밭 실습교육으로 이뤄진다. 교육기간은 오는 4월 8일부터 10월 14일까지 매주 월요일, 총 23회, 90시간에 걸쳐 진행한다. 도시농업에 관심있는 양주시민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은 양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 방문 접수하면 된다. 또한 도시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양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18년부터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기관으로 지정되어 농업관련 국가기술자격(기능사 이상)을 취득했다면 해당 교육을 수료 후 도시농업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김화은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확대되어 가는 도시농업에 맞춰 우리시의 도시농업을 활성화하여 심신안정과 힐링할 수 있는 도시문화조성으로 도시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추진했다”며, “이 과정은 도시농업의 기능과 역할을 이해하고 수행할 수 있는 전문인력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드림스타트는 15일, 관내 어린이 전용 수영장 FLY KIDS SWIM과 협약식을 진행하고 ‘드림수영교실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FLY KIDS SWIM은 드림스타트 ‘드림수영교실’ 참여 아동을 대상으로 물 적응 위주의 레크레이션 수업, 신체 발달과 수영 기술 향상을 위한 영법 위주의 수업 등 나이와 수업 기간별로 다채로운 강습을 할 예정이다. FLY KIDS SWIM의 대표는 “수영은 온몸을 이용하는 전신운동이다. 민첩성, 지구력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체온 조절 능력을 높여 면역력에도 큰 도움이 된다”며 “아이들이 신체적으로 건강하고 정신적으로 안정을 얻는 데 도움을 주고 싶어 본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고 참여 계기를 밝혔다. 더불어 동두천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FLY KIDS SWIM이 아동 수영이라는 새로운 강습의 기회를 마련함으로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2월 19일부터 관내 불법 주·정차 고정형 CCTV를 연중 상시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요 설치된 CCTV 위치는 지행역 1번 출구 앞 등 40개소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20시까지 확대 운영되며 특히 주말과 공휴일의 경우 오전 11시부터 오후 18시까지 신규 운영된다. 한편 지난 1월, 8개동 시민과의 대화에서 건의사항이었던 점심시간 불법 주·정차 운영시간에 대해서는 시민들의 불편과 교통 혼잡을 예방하기 위해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단속 시간을 30분 연장해 유예한다. 시 관계자는 “시는 연초부터 불법 주·정차 고정형 CCTV 확대 운영과 관련해 관내 플래카드를 하는 등 다양하게 홍보하고 있다”며 “원활한 차량 통행과 주민들의 보행권 확보 등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양주 =박지환 기자] 강수현 양주시장이 16일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덕정동에 위치한 ‘한국아파트’를 방문해 옥상 대피시설 및 화재경보기 등 부대 시설을 점검했다.
[양주 =박지환 기자] 강수현 양주시장은 16일 ‘(재)경기대진테크노파크(원장 양은익)’와 ‘스마트 그린포트를 활용한 도시농업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강수현 시장은 양은익 원장과 업무협약서에 각각 서명하고 기후 환경문제 해결과 자연 친화적인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관내 도시민 밀집 지역 내 도시농업 교육 공간 마련 등 도시농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이번 협약에 따라 자연 친화적 스마트 그린도시 녹색 전환 모델 구축을 위해 ‘양주시농업기술센터’의 도시농업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재)경기대진테크노파크’는 스마트 그린도시의 거점인 스마트 그린포트 그린아카데미 교육 공간을 제공해 텃밭 농부학교, 반려 식물상담소 등 도시민을 위한 교육 장소를 제공하게 된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27만 시민과 공존하는 미래 환경 도시로 도약을 위해 이 자리에 함께 해주신 (재)경기대진테크노파크 관계자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동부권 도시민 밀집지 역내 스마트 그린포트를 활용한 도시농업 활성화 업무협약은 양주 도심의 녹색 생태계 회복으로 도시환경과 기후변화에 대응해 시너지 효과를 낼 좋은 기회로 양주시를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스마트 그린도시
[양주 =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오는 29일까지 ‘2024년 양주시BIO농업대학 (제19기) 및 대학원(제14기)’ 신입생 80명을 모집한다. 모집 과정은 ‘BIO농업대학’ 2개 과정(신규농업과, 청년농업과), ‘BIO농업대학원’ 1개 과정(힐링농업과) 총 3개 과정으로 과정별 20~30명을 모집한다. 교육은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1회, 80시간 이상으로 이론과 실습 등 다양한 방법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신규농업과’는 기초농업(토양학 등), 밭작물, 특용작물, 과수, 농기계 등 이론과 실습 병행을 통해 체계적인 영농기술과 농업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힐링농업과’는 양주의 농업‧농촌자원을 활용한 심리적‧사회적‧인지적‧신체적 건강을 도모하는 산업 및 활동 전문교육으로 양주농업 서포터즈 양성을 위한 심화 교육 과정이다. 올해 신설된 ‘청년농업과’는 농업창업, 사업계획서 작성, 경영․마케팅 등의 교육을 통해 새로운 변화를 선도할 젊은 농업 인재 양성 과정이다. 시 관계자는 농업인 대학 과정은 과목별 특성에 따라 이론 및 실습, 농업기술센터 과학영농시설(친환경 농업관리실, 친환경 미생물배양실, 농기계대여은행, 스마트 베드교육장), 우
[양주 =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지난 15일 덕계평생학습관에서 ‘2023학년도 양주시 학력 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보담학교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보담학교’는 정규 교육과정의 기회를 놓친 성인을 대상으로 일정 기준을 수료하면 ‘경기도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금숙)’으로부터 초등학력 인증을 받아 중등 과정으로 진학할 수 있는 학력 인정 문해 교육과정이다. 이날 졸업식은 1년간의 활동사진을 담은 동영상 시청, 및 학력 인정서 수여, 모범졸업생 표창, 교직원 감사장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졸업생들은 올 한해 한글 교육뿐만 아니라 ▲시화전, ▲평생 학습 축제 참여, ▲시니어 스트레칭, ▲휴대전화 활용 수업, ▲인생 화환 만들기, ▲우리 고장 나들이 현장학습 등 다양한 교육과 체험활동의 시간을 가졌다. 올해는 총 9명의 교육생이 졸업하였으며 이중 모범졸업생으로 선정된 정옥희 학생은 경기도교육감 표창, 보담학교 김현주 강사는 경기도교육감 감사장을 각각 받았다. 이정수 양주시 교육체육과장은 축사에서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배움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다양한 계층을 위한 맞춤형 평생 학습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양주 =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오는 3월 1일 오전 10시 광적면 가래비 3.1운동 기념공원에서 ‘제105주년 양주 가래비 3.1운동 기념식 및 재연행사’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가래비 3.1운동 순국기념사업회(회장 이채용)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3.1운동 당시 국권 회복을 위해 일제에 항거하다 희생된 백남식·이용화·김진성 열사 등 애국지사의 숭고한 희생과 그 뜻을 기리고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계승하기 위해 매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독립유공자 유족, 보훈단체 관계자, 유관 기관장, 시민, 학생 등 1,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기념식은 헌화, 독립선언문낭독, 기념사, 3.1절 노래 제창, 만세 삼창 순으로 진행한다. 이날 기념식 이후에는 양주시립합창단의 ‘합창 공연’과 3.1운동 당시를 재연하는 뮤지컬 ‘그날, 그 함성소리’, 당시 상황에 맞는 복장으로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며 가래비 3.1운동 기념공원을 거쳐 승리교사거리를 지나 다시 공원으로 오는 ‘거리만세행진’을 진행하는 등 시민들이 3.1운동의 역사를 직접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행사로 선열들의 자주 독립정신과 나라 사랑하는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생연2동·중앙동 원도심 주민의 문화생활 수요를 충족시키고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2024년 생연2동‧중앙동 도시재생 주민 문화생활 기반 조성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공모 대상은 도시재생 뉴딜사업 지역 내에서 문화·예술 활동을 하는 개인 또는 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팀당 최대 4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신청은 방문 접수로만 가능하며 오는 2월 20일(화)부터 26일(월) 18시까지 동두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중앙로 249, 1층)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 사업에 대해서는 필요성, 공익성, 실현성, 주민 참여도 등을 통해 심사하며 최종 선정된 팀은 5월부터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문화·예술 분야에서 활동하는 주민들이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며 주민 스스로의 역량을 강화하고 나아가 도시재생 사업을 홍보하고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는 기회”라며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역량을 발휘할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생연2동‧중앙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되는 본 사업은 원도심 지역의 문화 활동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문화와 예술 프로그램을 주민이 직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는 학교 밖 청소년의 체력 증진 및 자기효능감 향상을 위해 자기 계발 프로그램(볼링)을 운영한다. 지원 대상자는 동두천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에 등록된 만 9세에서 24세의 학교 밖 청소년이다. 운영 기간은 오는 20일부터 6월까지 매주 화요일 2시간씩 총 16회로 운영된다. 또한 마지막 회기에는 그동안 익힌 볼링 실력을 겨루는 대회와 수료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운영 장소는 지행락 볼링장이며, 볼링 협회 소속 강사가 볼링의 이론부터 기술까지 전반적인 부분을 지도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학교 밖 청소년 만족도 및 욕구 조사를 통해 이번 볼링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게 됐다”며 “자기 계발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뿐만 아니라 적성을 찾고 자립을 촉진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두천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상담 지원, 교육지원, 급식지원 등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기타 문의와 신청은 카카오톡 채널(동두천시꿈드림) 또는 동두천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로 전화(031-865-2000)하면 된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드림스타트는 2024년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을 협력해 진행할 협약 기관을 선정하고 협약식을 개최했다.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은 가족 간 유대감과 결속력 향상, 문제행동 교정 및 심리적 안정, 특기 적성 개발과 교육 기회 확대를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세부 지원 계획은 협약기관과 논의해 결정할 예정이다. 동두천시 사회복지과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취약계층 아동의 복지에 뜻을 함께 하기 위해 협약기관 모집에 관심을 가져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올 2024년 한 해도 성공적으로 프로그램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관내 선정된 협약기관에는 마음꽃심리상담센터, 로봇코딩공학교습소, 숙명음악학원, 다빈치미술학원, 송내합기도, 청룡태권도, 신흥태양 체육관 등 22개소다.
[양주 =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가운데 시정 홍보를 책임지는 ‘양주시 홍보정책담당관’이 대대적인 홍보 활동에 나섰다. 시는 지난 14일 김영준 홍보정책담당관을 비롯한 별산(양주시 홍보대사) 등 관계 직원 15명이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을 방문해 ‘국제스케이트장 양주시 유치’를 위한 범시민 서명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자들은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을 방문하는 시민 및 미래 국가대표 선수가 될 꿈나무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서명운동을 벌이는 것은 물론 ▲수도권, ▲주거지역 및 상업 지역 근접, ▲대중교통 이용 편리 등 ‘국제스케이트장 양주시 유치’의 장점과 당위성을 설명했다. 또한, 서명에 적극 참여해 준 시민들을 대상으로 감사를 전하는 한편 대한민국의 랜드마크가 될 신규 국제스케이트장 건립 사업의 목적을 이루기 위한 최적지는 양주시임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이어, 모든 참석인원이 함께 ‘태릉(양주)에서 양주로!’라는 구호로 함성을 지르고 피켓을 열렬히 흔드는 등 ‘국제스케이트장 양주시 유치’에 대한 결의를 다시 한번 다졌다.
[양주 =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상반기 반려동물 영업장 지도 점검을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관내 반려동물 관련 영업장(동물미용업, 동물위탁관리업, 동물판매업 등) 170개 소를 대상으로 동물보호법 영업자 준수사항, 시설기준, 인력 기준 등 이행 실태를 확인하고 점검 결과 미흡 사항이 확인된 반려동물 영업장은 추후 보완 실태를 재점검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반려동물 영업자는 이번 지도 점검을 계기로 반려동물 영업의 건전한 영업문화 정착과 동물 보호 복지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청 축산과 동물복지팀(▲031-8082-7361)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도=황규진기자] 국제교류협력 강화와 해외투자 유치를 위해 북미지역을 방문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첫 일정으로 개빈 뉴섬(Gavin Newsom) 캘리포니아 주지사와 만나 12년 만에 양 지역 우호 협력 관계를 재개하기로 합의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미국 현지시각 6일 오후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에 위치한 캘리포니아 천연자원청(California Natural Resources Agency)에서 개빈 뉴섬(Gavin Newsom) 캘리포니아 주지사를 만나 무역ㆍ투자, 기후변화, 인적교류, 스타트업 분야에 대한 우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김동연 지사는 “12년 만의 우호협력 협약체결로 경기도와 캘리포니아 간에 더 많은 발전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면서 “협약을 계기로 경기도 청년들과 캘리포니아의 훌륭한 대학과의 인적교류, 기후위기에 대한 기술개발, 실리콘밸리와 경기도 판교처럼 스타트업 천국을 만들기 위한 협력을 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개빈 뉴섬 주지사는 “캘리포니아주는 기후 행동을 촉진하고 경제를 성장시키기 위해 전 세계적으로 새로운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있다. 캘리포니아주와 마찬가지로 경기도는 국가 경제의 핵심이자 혁신의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양주관아지를 방문하는 관람객들의 관람만족도 향상을 위해 전통놀이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했다고 7일 밝혔다. 양주관아지를 관람하는 관람객들의 놀거리와 즐길거리 마련을 위해 조성된 이번 전통놀이 체험 공간은 양주관아 내부에 활쏘기 체험을 비롯하여 관광안내센터 맞은편에는 제기차기, 팽이 돌리기, 딱지치기, 굴렁쇠, 윷놀이, 비석치기, 투호놀이, 고리던지기 등으로 구성했다. 시는 전통놀이 체험 공간을 연중무휴로 운영(우천 및 악천후 시 제외)할 계획으로 방문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이와 별도로 관광안내센터 내 방문자센터에서는 주말에 한하여 관람객 1명당 1시간까지 한복 대여를 할 수 있는 한복대여소를 운영하여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전통놀이와 한복 대여는 2024년 5월부터 설치였으며, 양주관아지를 방문한 관람객 누구나 무료로 다양한 전통체험을 즐길 수 있다.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국제 바칼로레아(IB) 학교 확대, 실천정신 확산, 전문가 양성, 성공사례 발굴, 운영교 지원 강화의 ‘IB 5대 추진전략’을 실천해 미래형 학습체제 전환과 공교육의 새로운 활력을 부여한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관심학교 25교를 시작으로 올해 후보학교 19교를 운영하고 있다. 또 신규 관심학교 115교를 선정해 현재 도내 IB 학교는 145교(관심학교 125교, 후보‧인증학교 20교)이다. 지난해보다 약 5배 확대됐다. 이는 IB 프로그램이 깊이 있는 학습과 성장을 돕는 실천적 프레임을명확하게 제시하고 있어 학교의 미래지향적 변화를 가져오는데 실천 동력이 되었다. 또 한 차원 향상된 새로운 교육방식을 경험하고 함께 연구하는 학교문화를 실천하며 경기교육의 좋은 사례를 만들고 있다. 도교육청은 ‘IB 5대 추진전략(5S)’을 마련해 IB 프로그램 확대와 체계적 지원을 강화하고자 한다. 첫째, IB 학교(School)를 확대한다. IB 학교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미래지향적 수업․평가 방식을 경험하도록 한다. 특히 관심학교 확대와 후보학교와 인증학교의 단계적 승인이 이뤄지도록 지원한다. 이를 위해 교육지원청 역할을 강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는 장애인의 학습과 일상생활을 도와줄 정보통신보조기기 143개 유형 980대를 보급한다며, 7일부터 6월 21일까지 신청자를 모집한다. 정보통신보조기기란 화면낭독 소프트웨어(S/W), 터치모니터, 점자정보단말기 등 장애인의 일상생활을 돕는 보조기구 가운데 정보통신기술을 이용한 장비를 말한다. 시각장애인용 72개, 지체·뇌병변장애인용 23개, 청각·언어장애인용 48개 등 총 143개로 장애유형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장애인복지법’에 의해 등록한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해 상이등급 판정을 받은 국가유공자가 대상이다. 최종 선정되면 정보통신보조기기 제품가격의 80%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장애인은 90%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기간은 5월 7일부터 6월 21일까지이며, 신청서와 장애인증명서 등 제출서류를 구비해 주민등록상 거주지 시·군 접수처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으로는 정보통신보조기기 누리집(www.at4u.or.kr)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도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서류평가, 전문가심사, 심층상담을 거쳐 최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경기도농수산진흥원)는 ‘베이비부머 농촌 한 달 체험’ 참가자를 7일부터 모집한다. 참여 대상은 도시에 거주하는 베이비부머 세대(1974~1955년생)로 농촌 이주 전 희망 지역에서 한 달간 미리 거주하면서 영농실습, 지역민 교류 등 체험을 희망하는 자이다. 운영 마을과 동일 시군 거주자는 참여할 수 없으며, 경기도 거주자는 우대 조건을 부여한다. 체험 운영 마을은 ▲파주시 칠중성마을 ▲가평군 설곡옻샘마을 ▲양평군 산수유꽃마을 ▲연천군 나룻배마을 4곳이다. 숙박과 교육프로그램을 무료로 지원한다. 신청 접수는 20일까지이며, 심사를 통해 마을별 3~6팀, 총 20팀을 선정해, 6월 1일부터 7월 24일 사이 마을별 한 달 체험을 진행한다. 팀당 1~2명이 정원이며 2명인 경우 부부 및 가족으로 한정한다. 참가희망자는 경기공유서비스, 경기도농수산진흥원,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 누리집에 접속하여 공고사항을 확인 후 신청서 및 제출서류를 담당자 이메일(sjsk8707@gafi.or.kr)로 접수하면 된다. 공정식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은 “도시지역 베이비부머세대가 농촌 한 달 체험을 통해 경기도 농촌으로 안정적인 정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27일까지 '2024년 경기도 인공지능(AI) 실증 지원' 사업 공공분야 과제 참여 기관을 모집한다. 이번 AI 실증 지원은 시군에서 보유한 공공 인프라를 활용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인공지능 기술 실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공서비스 혁신과 사회문제 해결 기여가 목표다. 예를 들면 A시가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인공지능을 활용한 교통신호제어 기술을 가진 B사와 손잡고 실험을 할 수 있는 시설이나, 도로 등을 제공하면 경기도가 해당 사업에 대한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규모는 최대 3억 원으로 1개 과제를 선정할 예정이며, 도내 시군 또는 시군 산하 공공기관 단독참여 또는 민간 기업과의 컨소시엄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도는 공공분야 실증 지원 공고에 앞서 인공지능 활용에 대한 도민의 관심을 파악하기 위해 도민 대상 인공지능 활용 아이디어를 제안받았다. 총 137건의 생활 속 불편 및 사회문제 해결, 공공서비스 혁신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접수됐으며 이 중 교통, 돌봄 등 주요 분야의 아이디어를 시군들이 참고할 수 있도록 공고 시 게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다수 도민의 관심사를 사업에 반영하고 도민 체감형 과제를 발굴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