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7일 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청소년단체 활성화를 위한 ‘교육감-청소년단체장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는 학생 교육을 위한 청소년단체의 행정적‧재정적 지원으로 도내 학생의 자율과 협동 역량을 보다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했다. 정담회에는 임 교육감과 한국청소년경기도연맹(총장 김순기)을 비롯한 도내 10개 청소년단체 대표가 참석했다. 정담회는 도교육청의 2025년 청소년단체 활성화 계획 안내에 이어 임 교육감과 청소년단체장과의 소통 및 협의, 자유토론으로 이어졌다. 참석자 대표 일동은 청소년단체의 활성화를 위해 ▲청소년단체 지원단 구성·운영과 경기도교육연구회 신설 등 지원 체계 구축 ▲청소년단체 활동 공유 및 홍보 강화 ▲예산 지원 확대 ▲유공 지도교원 및 학교 대상 표창 확대 ▲경기공유학교와 연계한 지역사회 활동 활성화(지역맞춤형, 학생기획형 프로그램 참여) 등에 도교육청이 적극 힘써 줄 것을 요청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오늘 모이신 청소년단체는 우리나라의 광복 이후 초창기에 청소년 활동을 주도해 온 중심단체”라면서 “청소년단체가 펼치는 활동의 가치와 정신이 제대로 지켜진다면 더욱 반듯한 사회가 될
자치행정국 자치행정과 (파견) 지방행정 주사 김영아 경기북부특별자치도추진단 파견 복귀를 명함. 신북면 근무를 명함. 자치행정국 자치행정과 (휴직) 지방시설 주사 이호준 복직을 명함. 안전도시국 근무를 명함. 자치행정국 자치행정과 (휴직) 지방행정 주사보 정혜진 복직을 명함. 인구성장국 근무를 명함. 자치행정국 자치행정과 (휴직) 지방행정 주사보 유지남 복직을 명함. 경제환경국 근무를 명함. 자치행정국 자치행정과 (휴직) 지방행정 주사보 박거성 복직을 명함. 군내면 근무를 명함. 자치행정국 자치행정과 (휴직) 지방행정 주사보 이난희 복직을 명함. 가산면 근무를 명함. 자치행정국 자치행정과 (휴직) 지방행정 주사보 이희수 복직을 명함. 포천동 근무를 명함. 자치행정국 자치행정과 (파견) 지방환경 주사보 윤인실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 파견 복귀를 명함. 경제환경국 근무를 명함. 자치행정국 자치행정과 (휴직) 지방시설 서기 오병주 복직을 명함. 건설교통국 근무를 명함. 내촌면 지방행정 주사 차택준 화현면 근무를 명함. 건설교통국 하수과 지방시설 주사보 박은범 지방시설주사에 임함. 건설교통국 하수과 근무를 명함. 홍보담당관 지방행정 주사보 금종언 자치행정국 근무를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건설기계를 가지고 있는 고액체납자를 대상으로 압류 등 강력조치한 결과 13억 원이 넘는 체납세금을 징수했다고 27일 밝혔다. 도는 먼저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전체 지방세 체납자 2,248명 가운데 건설기계 소유자를 조사해 1차로 건설기계 1,584대를 압류했다. 이어 1차 체납자 1,584명 중 2차로 5백만 원 이상 고액 체납자 282명을 다시 선별해 사업장 수색을 진행했다. 27일 기준 현재까지 282명 가운데 162명에 대한 조사를 마쳤는데 이들로부터 지방세 13억 4천8백만 원(도세 1억 5천만 원)을 징수했다. 나머지 120개 사업장 중 73개는 폐업 또는 위장 사업장이었으며 47개는 현재 조사가 진행 중이다. 도는 건설기계 인도명령서 발송, 건설기계 임대차계약서 등 확보 및 동산 압류 진행, 건설기계 번호판 영치 등의 방법을 통해 148명으로부터 체납세금을 징수했다. 체납세금을 내지 않은 14명은 체납자의 굴착기, 지게차, 로더 등 건설기계 14대를 압류해 공매 조치했다. 실제 사례를 보면 취득세 등 지방세 10건, 1천5백만 원을 체납한 J씨의 경우 거주지를 확인할 수 없어 체납세 징수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이번 조
[경기도=황규진기자] 2009년 경기도가 최초 제안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파주 운정중앙역~서울역 구간이 28일 공식 개통한다. 경기도는 경기 북부와 서울 도심 간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돼 지역주민들의 출퇴근 편의 향상은 물론 지역경제 발전도 기대하고 있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개통으로 파주 운정중앙역에서 서울역까지 이동 소요 시간은 기존 대중교통 이용 시 최대 90분에서 약 22분으로 대폭 줄어들게 된다. GTX A 노선은 운정중앙역에서 서울역까지는 개통 초기 운행 안정화를 위해 10분 간격으로 운행되며, 운정중앙역에서 서울역 구간 요금은 4,450원이다. GTX A노선은 지난 2009년 4월, 경기도가 국토교통부에 제안한 사업으로 도민들의 이동시간 단축과 교통난 해소를 목표로 추진됐다. GTX A노선은 지난 3월 수서역~동탄역 구간 개통에 이어 이번에는 운정중앙역, 킨텍스역, 대곡역, 연신내역, 서울역 등 5개 정거장이 추가 개통됐다. 2028년까지 파주 운정중앙역에서 화성 동탄역까지 전 구간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오후석 행정2부지사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는 경기북부와 남부, 서울과의 접근성을 향상시켜
[양주=박지환 기자] 2024년 청룡해 갑진년이 저물어 가고 있다. 희망과 도전의 정신으로 경기북부 중심도시의 미래 청사진을 실행하기 위해 힘써온 양주시는 부위정경(扶危定傾)의 자세로 기본과 원칙에 충실하며 중점과제에 집중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양주시만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했다. 양주시는 지난해 인구증가율 전국 1위, 출산율 전국 3위, 신도시 평균 연령 36세(수도권 평균 43세)를 기록하며 젊고 역동적인 도시로 자리매김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양주시는 경기북부 중심도시로의 도약을 꿈꾸며 도시개발, 문화교육, 교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의미있는 변화를 만들어냈다. 2024년의 발자취를 뒤돌아보며, 양주시가 추진한 사업과 성과 중에서 10대 뉴스를 선정했다. ■ 양주시민의 결실…경기동북부 공공의료원 양주시 유치 의료시설 부족으로 불편을 겪던 양주시가 지난 9월 경기도에서 발표한 경기북부공공의료원 후보지로 선정되며 30만 양주시민의 오랜 염원이 풀렸다. 이번 선정에는 22만이 넘는 시민 서명과 단체 및 개인의 유치 기원 노력 등 양주시민이 하나된 마음으로 힘을 모아 이뤄낸 결실이라 그 의미를 더했다. 새롭게 선정된 공공의료원은 의료와 돌봄 서비스를 융합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오는 2025년 1월 2일부터 1월 31일까지 2025학년도 포천시환경농업대학·대학원 신입생을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지역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포천 농업 발전을 선도할 전문 농업인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촌융복합산업과(30명), 스마트농업과(30명), 대학원 농업비즈니스전공(20명) 등 총 3개 과정을 운영하며, 신입생 80명을 선발한다. 교육 과정은 토양학, 작물재배학, 농업경영, 농촌체험, 브랜드 개발 등 실질적이고 전문적인 과정으로 구성됐다. 신입생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포천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https://www.pocheon.go.kr/agro/index.do)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농업지원과 농업교육팀(☎031-538-3762~3)으로 문의하면 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시환경농업대학은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발맞춰, 지역 농업인들이 전문성과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포천시는 앞으로도 농업인의 역량 강화와 농업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환경농업대학은 지난 2005년 개설 이후 1,642명의 졸업생을 배출
우울한 세밑이다. 민생에는 차디찬 한파가 몰아치고 거리에는 웃음기가 사라졌다. 1%대로 추락한 잠재성장률이 말해주듯, 비상계엄 여파로 우리 경제의 안정성과 잠재력이 크게 위협받고 있다. 가뜩이나 어려운 내수는 급격한 소비 위축으로 빈사 상태에 빠졌다. 12월 소비자심리지수(CCSI, 88.4p)는 비상계엄 전인 지난달 대비 12.3포인트나 급락했고, 이는 코로나19가 한창인 2020년 3월 이후 최대 낙폭(落幅)이다. 소상공인이 체감하는 경기는 형언할 수 없을 정도다. 연말연시, 대목을 기대했던 상점가는 느닷없는 계엄 한파에 날벼락을 맞았다. 소상공인연합회가 공개한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12.3. 비상계엄 이후 응답자의 88.4%가 매출이 감소했다고 답했다. 연말 경기 전망을 부정적으로 보는 비율도 90.1%에 달했다. 말 그대로 쇼크 수준이다. 바야흐로 ‘비상한 시국’을 맞아, 더 이상 우리 경제가 정치적 혼란의 희생양이 되지 않도록 ‘비상한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 지역에 온기가 돌고 서민과 소상공인의 숨통을 트이게 할 긴급한 처방이 필요하다. 특히 지금처럼 무정부상태나 다름없는 상황에서는 지방자치단체가 정국 혼란으로부터 시민을 지키는 방파제 역할을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인구 30만을 앞두고 회천·옥정신도시 등 급격한 인구 증가에 따른 주거환경개선 및 수질향상을 위해 하수도 인프라(공공하수처리시설, 우·오수 분류화 하수관로 정비사업) 확충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현재 양주시 지역내 하수도 기반시설은 옥정, 남방, 신천 등 11개소의 공공하수처리시설에서 일 평균 115,772톤의 용량을 처리하고 있으며, 12개의 하수처리구역 내에서 하수관로 1,012km를 운영하고 있다. 시는 인구 증가로 인해 늘어나는 오수처리량을 적극 처리하기 위해 총사업비 1,830억 원을 투입하여 하수처리시설 신·증설사업을 추진 중이다. 주요사업으로 ▲옥정증설 30,000톤/일 ▲광적신설 20,000톤/일 ▲남방증설 5,300톤/일 ▲송추증설 2,000톤/일이며, 사업 완료 시 시설용량 173,836톤/일(증 57,300톤/일)을 운영하게 된다. 이와 함께 취약지역 시설 확충 및 우·오수 분류화 하수관로 정비사업에 총사업비 1,064억 원을 투입하여 하수처리구역 내·외에 총연장 69.66km를 추가 확충하는 등 안정적인 하수도 기반시설 확보를 이어가고 있다. 시는 2025년 환경부 하수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26일 포천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2024년 포천시 新중년 인생대학 수료식 및 시네마 콘서트」를 개최했다. 수료식은 ‘포천시 新중년 인생대학’의 성과를 공유하고, 배움과 도전의 기회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포천시 新중년 인생대학’은 40세 이상 64세 이하 시민의 전문성 향상과 삶의 질 개선을 목표로, 전문과정, 인문교양 과정, 커뮤니티 활동 등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올해 ▲스마트성장전문가 양성과정 ▲펫푸드스타일리스트 자격과정 등 역량강화 전문과정 2개를 진행했다. 인문과정인 ‘신중년 플러스 중년FUN: 황금놀이터’에서는 ▲‘펀(FUN)한 상상나래 12일, PHONE & MOVIE’ ▲펀(FUN)한 쉐프 삼식이 ▲신중년 스피치업 등 인생설계 인문과정 3개를 운영했다. 역량강화 전문과정을 통해 31명의 학생이 교육을 수료하고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인생설계 인문과정을 통해 69명의 학생이 교육을 수료했다. 수료식 후 이어진 시네마 콘서트에서는 반월오페라단을 비롯해 엘렉톤 김은정 및 김하얀, 소프라노 김경희, 바리톤 오세원, 테너 임홍재가 함께 했다. 영화 「영광의 탈출」 삽입곡 ‘Exodus
[가평=황규진 기자] 경기도 가평군(군수 서태원)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도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에서 (가)등급을 받아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특별교부세 1억 원의 재정 인센티브도 확보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요 평가 항목은 △지방공공요금 안정관리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지원 △개인서비스요금 물가상승률 △지방물가 안정노력 등 총 4가지로, 정량‧정성 평가를 거쳐 최종 등급이 결정됐다. 평가 결과는 (가), (나), (다) 3등급으로 나뉘며, 가평군은 151개 시‧군 중 상위권으로 평가받아 최고 등급인 (가)등급을 달성했다. 특히 가평군은 2023년 (다)등급에서 두 단계나 상승하며 이번 ‘최우수’ 성과를 이루어냈다. 군은 바가지요금과 불공정 상행위 근절을 목표로 물가안정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쳤으며, 착한가격업소 지정 확대 및 활성화를 위한 인센티브 지원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또한, 정부 정책과 연계해 착한가격업소 배달료 지원사업과 추가 캐시백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주민과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었다. 가평군의 이러한 노력은 서민 생활 안정과 민생경제 회복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
[가평=황규진 기자] 경기도 가평군(군수 서태원)은 가평읍 대곡리 씨씨할인마트 일대에 회전교차로를 설치하고, 스테이83에서 씨씨할인마트까지 연결하는 도시계획도로를 완공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회전교차로 설치와 폭 15m, 연장 210m의 도로개설 사업에는 군비 11억1,000만 원이 투입됐다. 군은 이번 도로개설에 따라 이 일대 교통환경 개선과 도시개발 기반 마련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씨씨할인마트 주변은 기존 3개 진출입 교차로에서 차량 역주행으로 인한 사고 위험이 높은 지역이었다. 특히 신규 도시계획도로가 접속되면서 비정형 4개 진출입 교차로가 형성돼 교차로 횡단이 어렵고 교통사고 우려가 높았다. 이에 가평군은 회전교차로 설치를 통해 교통사고 가능성을 줄이고, 차량 흐름을 원활하게 하는 데 중점을 뒀다. 또한 씨씨할인마트에서 시가지로 진입하려는 보행자들은 전용도로가 없어 차도와 혼용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따라 이번 회전교차로 완공으로 보행자 안전 문제도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 특히 이번 사업 지역은 주택과 근린생활시설의 입지가 가능한 지역인데다 기존 시가지와 인접해 도시확장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이번 도로망
[의정부=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2024년 공중위생 서비스 수준 평가’를 마치고 ‘The Best’ 위생업소 7개소를 최종 선정했다. 이번 평가는 숙박업(137개소), 목욕장업(30개소), 세탁업(143개소) 등 총 310개 업소를 대상으로 지난 9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됐다. 담당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평가반이 보건복지부의 위생 서비스 수준 평가지침에 따라 현장을 점검하고, 항목별 점수 산정 및 영업 이력 조회를 통해 평가했다. 그 결과, 90점 이상의 최우수 업소(녹색등급)로 평가된 169개소 중 최상위 점수를 받은 7개소가 ‘The Best’ 위생업소로 선정됐다. 선정된 ‘The Best’ 위생업소에는 시장 표창과 함께 우수업소 로고 표지판, 위생용품 세트를 제공했다. 또한, 일부 개선이 필요한 업소에 대해서는 시정 조치를 내렸다. 평가 결과는 의정부시 누리집에 공개했다. 시 관계자는 “공중위생업소 영업자분들의 협조에 감사드린다”며, “매년 실시되는 공중위생 서비스 수준 평가를 통해 업소의 건전하고 위생적인 영업 문화 정착과 고객 중심의 서비스 제공 체계 확립을 기대한다.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평가를 위해 최선
[의정부=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야간 도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주요 도로의 가로등 덮개(글로브)를 교체하는 사업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후화된 가로등 덮개(글로브)에서 발생하는 백화 현상으로 인한 조명 효율 저하 문제를 해결하고, 등기구 내부의 이물질을 제거해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자 추진했다. 덮개(글로브) 교체 작업은 ▲동일로(왕복 4.2km, 장암초~신동초~바랑골 어린이공원) ▲서부로(왕복 5.4km, 서부고가도로~녹양평교) ▲호국로(왕복 4km, 경민광장 교차로~양주시계) 일대 등 주요 대로변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특히, 야간 차량 통행량이 많고 교통사고 위험이 큰 지역을 우선적으로 선정해 작업을 추진했다. 이번 교체 작업은 이달 초에 완료됐으며, 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유지보수를 통해 가로등의 적정 조도를 확보하고 교통사고 등 안전사고 위험을 줄여 시민들에게 안전한 야간 도로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노후 가로등을 연차적으로 발광 다이오드(LED)로 교체해 온실가스 감축, 전력 사용량 절감, 전기요금 감소 등의 효과를 통해 더욱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의정부=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시민 건강 증진과 쾌적한 공공 환경 조성을 위해 생활체육시설과 야외운동기구 주변을 금연구역으로 추가 지정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금연구역 추가 지정은 제333회 의정부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의정부시 금연구역 지정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 개정안이 의결됨에 따라 마련했다. 조례 개정에 따라 ‘체육시설의 설치‧이용에 관한 법률’ 제6조에 근거한 생활체육시설과, ‘의정부시 야외운동기구 설치 및 관리 조례’에 근거한 야외운동기구 주변 반경 5m 이내가 금연구역으로 지정된다. 현재 금연구역인 공원 및 청사 내에 위치한 생활체육시설을 제외하고, 신규 금연구역으로 지정되는 생활체육시설은 45개소, 야외운동기구 설치 장소는 124개소(기구 수 735개)다. 시는 신규 금연구역 지정에 따라 6개월간의 계도 기간을 운영, 시민들에게 금연구역 지정의 필요성과 준수 방법을 적극 홍보한다. 계도 기간 이후에는 정기적인 단속을 통해 금연구역에서의 흡연 적발 시 ‘의정부시 금연구역 지정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에 따라 5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이번 금연구역 확대는 공공장소에서의 간접흡연 피해를 줄이고,
[포천=황규진 기자] ▲ 김원현 안전도시국장에 보함. ▲ 강종형 건설교통국장에 보함. ▲ 이진희 자치행정과 근무를 명함. ▲ 지승룡 이동면장에 보함. ▲ 이춘수 민원과장에 보함. ▲ 윤숭재 홍보담당관에 보함. ▲ 김홍탁 건축과장에 보함. ▲ 전영창 도로과장에 보함. ▲ 임승일 도시정책과장에 보함. ▲ 유학현 토지정보과장에 보함. ▲ 김정희 일자리경제과장에 보함. ▲ 유권식 문화체육과장에 보함. ▲ 이계향 선단동장에 보함. ▲ 이영란 식품위생과장 직무대리를 명함. ▲ 김은영 감사담당관 청렴계약심사팀장에 보함. ▲ 권영미 내촌면 근무를 명함.(팀장요원) ▲ 전대숙 건축과 건축행정팀장에 보함. ▲ 윤은화 영북면 근무를 명함.(팀장요원) ▲ 김지영 식품위생과 위생정책팀장에 보함. ▲ 이성순 일자리경제과 지역경제팀장에 보함. ▲ 정우식 기술보급과 농업경영팀장에 보함. ▲ 김주희 홍보담당관 홍보기획팀장에 보함. ▲ 김두홍 교육정책과 청소년팀장에 보함. ▲ 이유진 소흘읍 근무를 명함.(팀장요원) ▲ 김민정 정보통신과 통합관제팀장에 보함. ▲ 유정희 정보통신과 정보기획팀장에 보함. ▲ 이희범 정보통신과 정보보호팀장에 보함. ▲ 김은영 토지정보과 주소관리팀장에 보함. ▲ 안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등록 대부업체 360곳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한 결과 대부계약서 미기재 등 총 180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4월 7일부터 5월 16일까지 40일간 도내 등록 대부업체 1,439곳 중 25%에 해당하는 360개 업체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지난해보다 점검기간(30일→40일)과 점검대상(전체업체 20% 이내→30% 이내)을 확대했다. 금감원 파견 금융협력관, 도 담당공무원, 시군 담당공무원이 함께한 합동점검방식으로 남양주 등 7개 시군에서 진행됐다. 주요 위반내용으로는 ▲대부계약서 표기 부적정(이자율, 변제기간 등 미기재) ▲대부광고 필수문구 누락 ▲대부조건 게시 의무 위반 ▲기재사항 변경 미등록 ▲과잉대부 금지 위반(소득‧부채 확인 미이행) 등이 적발됐다. 합동점검 결과 ▲소재불명, 자진폐업에 따른 등록취소 87건 ▲지도점검 불응에 따른 영업정지 1건 ▲대부광고기준 미준수 등에 따른 과태료 부과 15건 ▲대부조건 게시 소홀, 실태조사서 잘못 작성 등에 따른 행정지도 77건 등의 행정처분이 취해졌다. 특히 고양시는 현장점검 검사에 불응한 A대부업체에 대해 영업정지 3개월 처분과 과태료 500만 원을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다양한 계층의 도민이 기후정책 수립 과정에 숙의공론 등으로 직접 참여하는 ‘경기도 기후도민총회’ 참여자를 20일까지 모집한다며 도민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기후도민총회는 설치와 운영에 관한 사항을 조례에 명시한 전국 최초 법제화된 직접민주주의 방식의 기후정책 숙의공론 기구로 오는 30일 첫 총회를 앞두고 있다. 프랑스의 기후시민의회, 영국의 기후시민의회처럼 한국의 대표 기후민주주의 사례로 평가받을 전망이다. 도는 올해 120명을 모집할 계획으로 만 12세 이상 경기도민으로 연령·성별·학력·직업·지역 등을 고려해 무작위로 선정할 예정이다. 모집은 기후행동 기회소득 앱을 통한 신청과 RDD(무작위 전화 걸기) 방식을 통한 방법을 병행한다. 지난 9일부터 모집한 결과 17일 오전 10시 기준 3천700명이 신청해 도민의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오는 30일 출범식을 거쳐 8월부터 10월까지 학습과 총 3회의 총회를 통해 다양한 도민이 체감하고 공감하는 기후정책을 발굴할 예정이다. 차성수 경기도 기후환경에너지국장은 “도민들이 스스로 만드는 기후정책이 지속가능한 변화의 시작”이라며 “경기도 기후도민총회가 대한민국 기후정책의 패러다임을
[경기도=황규진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422만 자원봉사자가 있어 경기도가 사람 사는 세상이 되고 있다”며 올해 도내 자원봉사단체 공모사업 규모를 확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17일 화성 신텍스(SINTEX)에서 열린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주관 ‘2025 경기도 자원봉사대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이 계셔서 경기도가 사람 사는 세상이 되고 있다”며 “경기도에 자원봉사자가 422만 명이 있다. 경기도 인구의 30%에 해당한다. 1,420만 경기도민의 마음을 담아서 이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 3월에 영남 지방에서 큰 산불이 났다. 저도 아내와 같이 안동 지역을 방문하고 거기서 이재민들의 다리를 주물러 드렸는데 마음이 편했다. 그 후에 그때 만났던 특별한 지역에 있는 분들에게는 저희가 한 차례, 두 차례 봉사도 가고 또 도움을 드리는 그런 일들이 있다”며 “봉사는 한번 하면 계속하게 되는 중독성이 있는 것 같다. 그리고 주변에 있는 사람들에게 자원봉사를 권하는 전염성이 있는 것 같다. 아까 들어오면서 어느 부스에서 봉사활동을 할 때의 심정을 한 단어로 써달라고 해서 제가 망설이지 않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17일부터 오는 7월 21일까지 35일간 「2024년 기준 광업 및 제조업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통계청이 주관하고 포천시가 수행하는 국가 승인 통계조사로, 관내 제조업 및 광업 부문의 구조와 분포를 파악하며 산업 정책 수립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기초자료로 활용한다. 조사 대상은 2024년 중 1개월 이상 조업한 종사자 10인 이상 광업 및 제조업 사업체 약 1,062개소다. 시는 총 13개 항목에 대해 조사원이 직접 방문하는 대면 조사와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비대면 조사를 병행할 계획이다. 수집한 모든 자료는 통계법에 따라 통계 작성 이외의 목적으로는 사용하지 않으며, 비밀은 철저히 보장된다. 포천시 관계자는 “정확한 산업 통계는 기업 지원과 일자리 정책 수립의 기반이 된다”며, “조사 대상 사업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 내촌면 주민대표들은 지난 16일 내촌면 소재 베어스타운의 장기 휴장으로 인한 지역경제의 피해를 호소하며, 주민 1,200여 명의 서명을 담은 탄원서를 시청에 제출했다. 탄원서에는 지난 2022년 발생한 리프트 사고 이후 3년째 이어지고 있는 베어스타운의 임시 휴장으로 인해 지역경제가 심각한 타격을 입고 있으며, 이에 대한 이랜드파크 측의 조속한 견해 표명과 개장 일정 공개를 촉구하는 내용이 담겼다. 특히, 주민들은 이랜드파크 측이 일방적으로 휴장을 결정한 이후 포천시청과 지역 주민의 면담 요청에 일절 응답하지 않고 있어, 면담에 응해줄 것을 호소했다. 이에 대해 포천시는 이랜드파크 베어스타운 측과 조속한 면담을 갖고 재개장 계획에 대한 답변을 듣는 한편, 베어스타운의 장기 휴장으로 인해 침체한 인근 지역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활성화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본청과 포천도시공사 등 출자, 출연기관 회계 실무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회계실무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한국지방재정공제회와 포천시가 공동 주관한 이번 교육은 회계 업무에 대한 전문성을 제고하고, 담당자의 실무 역량 향상을 도와 투명하고 정확한 회계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추진했다. 강의는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소속 문성훈 사무관(現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이 맡아 △회계 원칙과 절차 △지방회계제도 및 법령 해설 △세출예산 집행 기준 △유권 해석 사례 등 실무에서 자주 접하는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했다. 특히, 질의응답을 통해 실무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회계 업무에서 겪는 애로사항에 대한 해법도 함께 모색했다. 시는 하반기에도 실무자의 직무 역량을 높이기 위해 업무 유형별로 소규모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황희석 회계과장은 “실제 사례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통해 실무자들이 회계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하반기에도 수요자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회계 업무의 전문성을 높이고, 투명하고 정확한 회계 질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