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 자원봉사센터(센터장 한태석)는 지난 6일 ‘2017 양주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올 한해 나눔과 사랑을 실천한 관내 자원봉사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화합의 장으로 6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하며 미니콘서트와 시상식 등으로 진행했다. 가요, 성악, 색소폰 공연으로 미니콘서트를 시작으로 봉사자들에게 즐거움을 전했고 각 분야에서 나눔을 실천 해 온 자원봉사자와 단체를 대상으로 5천 시간 이상 봉사자, 3천 시간 이상 봉사자에 대한 인증트로피와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경기도지사표창, 양주시장 표창, 국회의원표창, 시의회의장표창,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장표창, 경기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표창 등 65명(단체)에 대한 시상식이 이어졌다. 그외 부대행사로 포토배너 전시와 경기북부차인연합회양주지회의 전통차 시연, 양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바리스타,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의 즉석사진촬영, 양주시무한돌봄희망센터 사진인화, 청몽캘리그라피의 캘리그라피 시연, 한국전력공사경기북부지역본부고객지원부의 룰렛 돌리기 등을 진행해 행사장을 찾은 봉사자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이성호 양주시장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 회천2동은 (사)세계교육문화원 WECA(이하 “위카”)와 함께 내년도 1년 동안 분기별 1회 1주일에 걸쳐 국내․외 저소득계층, 빈곤아동 돕기 캠페인을 회천2동행정복지센터 1층 로비에서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또한, 위카는 지난 6일 회천2동을 찾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현금 1백만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밀착형 지원 사업으로 지정 기탁했다. 위카는 교육부 소관 NGO단체로 저개발국가 아동의 교육지원과 문화적 교류, 협력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구호단체로 10개국 17개 지역 사업장에서 빈곤지역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동달근 동장은 “청사 로비의 작은 공간에서 저개발국가와 저소득계층 아이들의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지원할 수 있는 따뜻한 활동이 이루어지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전달된 지정기탁금은 회천2동 저소득취약계층에게 알차게 쓰일 것이며, 더불어 사는 감동양주 실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유재원)은 12월 4일(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에서 시행하는 「한국 서비스품질 우수기관 인증(SQC)」을 획득하였다. 「한국 서비스품질 우수기관 인증(SQC)」은 서비스품질 수준을 진단하여 성과가 탁월한 기관에 대하여 정부가 인증서를 수여하는 제도이다. 공단은 서류심사·현장평가·고객평가·암행평가·최종인증심의회 등 1개월간의 인증절차를 거쳐 VOC위원회 운영·재난안전 매뉴얼 확립·CS 교육 실시 등 서비스 품질 개선 노력의 공로를 인정받아 인증을 획득하였다. 유재원 이사장은 “국가 차원의 공신력 있는 한국 서비스품질 우수기관 인증을 획득한 만큼 인증 사후 관리를 철저히 할 것”이라며, “서비스품질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앞으로 고객디자인단·CS마일리지·SNS활성화 등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 고읍도서관은 오는 19일과 21일, 2회에 걸쳐 ‘자연속에서 만나는 인문학’ 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자연의 소중함을 알고 그 속에서 인간의 가치를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고자 도서관 2층 문화강좌실에서 진행된다. 오는 19일에는 생태놀이연구소장이자 생태드로잉 작가로 다수의 책을 집필한 황경택 생태놀이연구소장을 초청 ‘자연을 들여다보는 눈’이라는 주제로 지금까지 무심코 지나쳐 본 우리 주변의 자연을 새롭게 인지할 수 있는 감성의 시각을 열어준다. 또, 21일에는 SBS 방송 ‘세상에 이런 일이’에서 너구리 박사로 알려진 박병권 한국도시생태연구소장을 초청해 ‘자연과 인간의 공존’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도심 속에서 자연과 인간이 올바르게 공존해 갈 수 있는 지혜를 참가자들과 나누게 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인문학 강좌가 우리 삶의 가장 중요한 동반자인 자연을 새롭게 알아가고 자연 속에서 소소한 행복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찾아줄 것으로 기대 된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고읍도서관 홈페이지(www.libyj.go.kr)에서 선착순으로 30명을 모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는 다음달 14일부터 19일까지 4박5일간 관내 거주 11세 ~ 14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Yangju English Town’ 영어회화캠프 참가자 50명을 오는 12월 27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영어회화캠프는 매년 영어교육전문기관인 YBM넷에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레벨테스트를 통해 한인 1반, 원어민교사 2반으로 나눠 수업을 진행한다. 이번 캠프는 2018년도 평창올림픽 개최에 따른 ‘PyeongChang 2018 : 평창 동계올림픽’을 주제로 올림픽의 역사, 슬로건, 스포츠맨십, 응원가, 올림픽 게임, 챔피언 등에 대한 수준 높은 영어회화 교육을 통해 듣기, 말하기에 대한 흥미와 함께 외국의 문화를 바르게 이해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기를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캠프 신청은 27일까지 양주시청 홈페이지(www.yangju.go.kr) 행정정보-시정소식에서 신청양식을 내려 받아 이메일(chohee@ybm.co.kr)이나 팩스(☎02-2009-0518)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참가비용은 양주시에서 일부를 지원받아 교육비, 교재비, 숙박비, 식비 등 포함 1인당 22만원으로 활동 종료 후 YBM넷 명의 수료증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오는 11일 오후 2시 이마트 양주점 야외주차장에서 연말연시를 맞아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감동양주 이웃사랑 특별 모금 생방송’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북부사업본부와 CJ헬로비젼, 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양주시사회복지협의회, 양주시사회복지사협회가 공동 주관하고 양주시, 양주시자원봉사센터, 양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 양주시무한돌봄센터(희망, 행복), 한국 BBS경기도연맹 양주시지회가 후원한다. 이날 생방송은 성금모금, 시민 현장 인터뷰, 성금 500만원, 현물 1000만 원 이상 주요 기부자 전달식과 이마트 후원 3천만 원 상당 바자회, 플리마켓 부스 운영, 나눔 및 문화공연, 이마트 판매상품 경매 및 경품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이날 모금된 성금과 현물은 양주시 취약계층의 복지향상을 위해 사용될 예정으로 기부에 참여할 경우 기부금 영수증 발행 등 소득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는 시민, 기업, 기관 단체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며 “연말연시 나눔을 통해 우리주변의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주고 더불어 행복하고 따뜻한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6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2017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시상식에서 시정소식지인 ‘함께그린양주’가 인쇄사보(사내․외보) 부문 최고의 영예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올해로 27회째를 맞는 ‘2017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사단법인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 등 30여개 정부부처, 기관, 단체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커뮤니케이션 제작물 콘테스트다. 올해 수상작은 400여개의 기관․기업에서 출품한 600여개의 작품을 대상으로 학계, 언론계, 산업계 등 각계 전문 인사와 해외전문가, 대학생 등 120여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이번 수상으로 ‘함께그린양주’는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시정소식지’로 평가 받았으며 양주시만의 적극적인 시민감동을 위한 소통행정이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그동안 양주시는 시민이 원하는 확실한 변화, 감동도시 양주 조성을 위해 시민‧소통‧혁신‧청렴‧친절‧현장을 시정철학으로 삼아 시민을 시정의 제일 가치로 두며 소통하는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17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측정결과 지난해에 이어 종합청렴도 3등급을 유지했다고 6일 밝혔다. 공공기관의 청렴도는 측정 대상기관의 부패경험과 부패인식에 대해서 공공서비스 유경험자인 시민 등이 응답한 설문조사 결과와 부패사건 발생현황 감점을 적용해 산출하는 등 자율적 개선노력을 유도함으로써 공공분야의 투명성과 청렴성을 높이기 위해 실시한다. 시는 청탁금지법 시행으로 부패민감도가 높아지고 올해 초 금품수수 관련 해임 공무원 발생으로 크게 감점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7.56점 대비 0.04점 상승한 7.60점을 획득하는 등 종합청렴도 3등급을 유지했다. 이에 양주시는 청렴 조직문화의 강도 높은 혁신을 위해 공직내부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금품·향응수수, 성범죄 등의 주요비위행위에 대해서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강화하고 내·외부를 막론하고 비위행위 신고자에게는 포상 제도를 마련하는 등 신상필벌을 적극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인구 30만을 넘어 경기북부 중심도시로 성장하는 중요한 시기에 시민에게 감동을 드리는 깨끗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서는 공무원들의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는 6일 시청 상황실에서 2017년 양주시 감동365 추진협의체 하반기 임원 총회를 개최했다. ‘양주시 감동365 추진협의체’는 공직자는 시민에게 감동 행정을 제공하고 시민은 감동 행정에 참여하며 양주시가 경기북부 중심도시로 발전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는 범시민의식실천운동 기구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감동365 선포 후 500여 일간의 감동365 추진 활동과 성과를 돌아보고 내년도 열린혁신 감동365 추진방향과 사회혁신 감동365 과제 발굴을 위한 토론 등을 진행했다. 특히 정부 열린혁신 추진설명회를 통해 내년도 감동365 추진을 방향을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이며 국정운영 패러다임인 ‘열린혁신’과 연계․발전시키기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감동365는 시민 누구나 행복한 감동 양주를 조성하고 더욱 발전하기 위해 우리 양주시에 꼭 필요한 실천운동”이라며 “2018년 ‘더 큰 감동! 더 큰 양주’실현을 위해 정부의 열린혁신과 감동365를 연계․발전시키는 등 시민 모두에게 더 큰 행복을 드리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시 양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정상훈 동장, 박도영 공동위원장)는 최근 ‘양주2동 희망지킴이 공부방 조성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희망지킴이 공부방 조성사업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민관협력사업을 통해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관내 저소득 다자녀 가구 6가구를 대상으로 책상과 책장 등을 지원, 가정 내 학습 분위기를 높이는 등 양질의 교육환경 지원을 위해 실시했다. 협의체 관계자는 “지역주민과 함께 지역 내 복지 문제를 해결하는 등 주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이웃사랑 실천 등 365일 감동하는 양주2동을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 남면(면장 이상돈)은 최근 면사무소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청사 주차장 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그동안 청사 정문 출입구가 일방통행으로 지정되어 있고 청사 내 약수터와 주차장간의 거리가 멀어 내방 민원인의 불편에 따른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남면과 감동365추진협의체(위원장 박주수)는 함께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해 협의체 열린혁신 과제로 설정하고 총사업비 1천5백만원을 들여 지난 11월 1일 착공해 최근 완료했다. 박주수 위원장은 “남면 감동365추진협의체는 지속적으로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해 최대한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상돈 면장은 “이번 청사 주차장 개선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감동365 협의체와 소통과 협의를 통해 최대한 주민 입장에서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소통하고 협업해 주민들이 감동받는 남면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도 양주시 은현면의 한 비닐제조 공장에서 4일 오후 8시 경 화재가 발생 2시간 50여 분 만에 완전히 진화됐다. 이 불로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공장 1개동과 PVC원료, 기기 등이 모두 타 소방서 추산 2억5천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재산피해 및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지난 11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2일간 후계농업경영인(이하 ‘후계농’) 사업희망자 30여명을 대상으로 ‘2017년 후계농업경영인 능력개발 교육’을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미래 양주 농업을 이끌어갈 젊고 유능한 후계농 발굴을 위해 후계농의 성장 단계별 수준을 고려한 감동365 맞춤형 교육의 일환으로 내년도 후계농 육성사업의 체계적인 사업계획 수립 요령과 신청서 작성 기술 등 실무 교육을 진행했다. 매년 12월 말 신청하는 후계농 육성사업은 농업교육을 받고 창업을 계획하거나 농업을 가업으로 승계하고자 하는 농업인을 미래 농업의 주축으로 육성하기 위해 창업자금과 각종 교육, 컨설팅을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만18세 이상, 만50세 미만으로 영농에 종사한 경력이 없거나 10년이 지나지 않아야 하며 농업계 학교(농고, 농대 등) 졸업 또는 시장이 인정한 농업교육기관에서 관련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후계농으로 선정되면 농지구입, 영농시설 등에 필요한 창업자금으로 최대 2억원(연리 2%, 3년 거치 7년 상환)까지 융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 선정된 후 5년이 경과해 다시 우수 후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는 오는 26일까지 시민들의 문화향유의 기회를 증진시키고 문화예술의 문턱을 낮추고자 개관한 시청 3층 ‘감동갤러리’에서 이호영작가의 ‘On the Dream’전을 개최한다. 이호영 작가는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 777레지던시 2기 입주 작가로 이번 ‘On the Dream’전을 통해 누구에게나 있는 과거의 꿈과 현실의 나의 모습을 한 화면 안으로 끌어들여 사진 속에서 끝없이 펼쳐진 이야기를 상상해보고자 했다. 전시회 관람은 무료로 진행되며 주중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양주시 문화관광과 관광진흥팀(☎031-8082-4114)로 문의하면 된다.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1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1박2일 동안 드림스타트 아동 37명과 함께 송암스페이스센터에서 ‘빛나는 꿈을 키우는 별자리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은 아동들이 미래 과학기술의 핵심인 우주과학기술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 탐구 의욕을 가지고 우주에 대한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체험에 참여한 아이들은 천문대에서 별자리를 관측하고 우주 영상을 관람하며 별고리 만들기, 우주 탐사 체험, 퀴즈대회 등을 통해 미래 과학자의 꿈을 키워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아이들은 “새로운 친구들과 우주대원이 되어 목성을 탐사하고 큰 망원경으로 별을 관측하는 등 신기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체험을 통해 아동들이 우주과학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갖고 과학적 사고와 창의적 사고 능력이 향상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품고 건겅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등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21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전직 부시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역대 부시장에게 변화된 포천의 모습을 선보이기 위해 마련한 이번 간담회는 포천시 역점사업 소개, 포천시 발전 방안에 대한 간담, 주요 사업장 답사 순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전직 부시장들은 “나날이 발전하는 포천시의 모습에 뿌듯함을 느낀다. 앞으로도 포천시와의 인연을 소중히 이어가겠다”며, “포천시의 밝은 청사진이 되어 줄 신사업들을 통해 변화와 혁신으로 경기 북부의 발전을 이끌 포천시의 밝은 미래를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시는 새로운 기회와 목표를 가지고 더 큰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포천시의 밝은 미래와 더 큰 포천의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향후 정례적으로 전직 부시장 간담회를 개최해 지속적으로 포천시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기회의 장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20일 포천 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포천시립박물관 건립을 지원하는 인문학 강연인 ‘2024년 제2회 박물관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박물관 콘서트에서는 역사 작가이자 대한민국 대표 한국사 스타 강사로 유명한 최태성 소장을 초청해 ‘최태성이 들려주는 오성과 한음 이야기’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EBSi 대표강사이자 별별한국사의 소장인 ‘큰별쌤’ 최태성 강사는 KBS1TV ‘역사저널 그날’, tvN ‘벌거벗은 한국사’ 등 다수의 프로그램에 출연해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져 있다. 또한,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역사의 쓸모」, 「일생일문」 등 다수의 도서를 집필했다. 역대 박물관 콘서트 중 최대 규모로 개최된 이번 콘서트에는 7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했다. 또한, 참석자들을 위해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 거리를 제공했다. 최태성 강사는 2시간의 강의 동안 포천의 대표 역사 인물인 ‘오성과 한음’에 대한 내용 등 다양한 이야기를 관객들과 나누고 OX퀴즈 등을 통해 공유하며 소통 강연을 펼쳤다. 이후 강연이 종료된 후에는 큰별쌤 최태성과 백영현 포천시장과 함께하는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교육청은 학령인구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소규모학교를 적정규모화하고, 공공시설·문화체육시설·평생교육시설 등 지역기반시설과 학교시설을 연계해 지역 여건 개선을 도모한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21일 학교와 지역사회 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기반시설과 연계한 적정규모학교 공모 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교육지원청은 지역 추진 협의체의 합의를 거쳐 지역 여건에 적합한 적정규모학교 유형을 결정하고 올 7월까지 도교육청에 공모를 신청하면 된다. 지역 추진 협의체는 학생 수 감소로 정상적인 교육과정 운영이 어려운 공립학교(통합교 및 폐지교)의 희망 교직원, 학부모, 지자체, 지역의원으로 구성된다. 도교육청의 이번 적정규모학교 공모 사업은 소규모학교 교육여건 개선과 함께 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학교의 교육력을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또 도교육청이 소유한 통합교 또는 폐지교에 지자체 지원을 연계한 거점형 경기공유학교, 학교복합시설을 확충함으로써 지역 여건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근규 학교설립기획과장은 “이번 적정규모학교 공모 사업은 소규모학교가 재탄생하는 기회”라며 “소규모학교의 교육여건을 개선하고 원도심 내 접근성이 우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확대를 위해 21일부터 30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초·중·고·특수학교장 대상 학생맞춤통합지원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를 구축해 교육공동체가 학생의 위기 징후를 빠르게 찾고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는 학생이 중심이 되는 맞춤형 통합지원 체계로 교육복지 관련 사업을 재구조화하는 것이다. 학생이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는 것을 어렵게 하는 문제들, 경제적 곤란, 학대, 기초학력, 학교폭력, 심리・정서 문제 등을 해소하고자 한다. 연수에서는 ▲국회입법조사처 이덕난 입법조사연구관의 법률 제정 강의 ▲2023년 선도학교 운영사례를 공유했다. 강의에서는 학생맞춤춤통합지원법 제정안 주요 내용과 교육 현장에서 학생맞춤통합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 2023년 선도학교 중 도래울초, 사동초, 영성중, 안양문화고의 ▲학생맞춤통합지원팀 구성과 운영 ▲교직원과 학생의 변화 등 운영사례를 발표했다. 도교육청은 올해 44개 선도학교와 6개 시범교육지원청을 운영하며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기반을 다지고 있다. 전문가 컨설팅, 관련 부서와 협력하며 현장 안착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대한불교조계종 제25교구 본산 봉선사와 함께 부처님 및 고려시대 고승의 ‘사리’를 직접 친견할 수 있는 ‘3여래2조사 사리 친견>’행사를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에서 개막했다고 21일 밝혔다. 미국 보스턴미술관에서 소장하던 이번 사리는 지난 2009년부터 반환 논의가 되어 오다가 작년 4월 김건희 여사의 미술관 방문을 계기로 재개되어 마침내 지난달 국내로 귀환하게 됐다. 이에, 지난 19일 양주 회암사지에서는 대통령 내외가 참석한 가운데 ‘양주 회암사 사리 이운 기념 문화축제 및 삼대화상 다례제’를 개최해 ‘회암사 사리’가 양주로 돌아온 것을 온 국민에게 알렸다. ‘회암사 사리’는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내부로 모셔 별도로 연출된 친견실에 안치했다. 이번에 공개되는 사리는 석가모니의 진신사리를 비롯해 정광여래와 가섭여래 그리고 회암사는 물론 한국 불교사에 큰 업적을 남긴 지공선사, 나옹선사까지 모두 3여래2조사의 사리이다. 이 사리들은 고려시대 회암사에 있었던 것으로 전해지다가 약 100년 일제강점기 때 외국으로 반출된 후 미국 보스턴미술관에 소장되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리 친견’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는 지난 2월 20일부터 4월 30일까지 71일 동안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기간을 운영해 영농폐기물 5천860톤을 수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수거된 영농폐기물은 농촌폐비닐 5천524톤, 농약용기 68톤, 기타 268톤 등이며 주민자치회 등 총 2천654 명의 도민들이 폐기물 수거에 참여했다. 경기도는 농촌 환경보호 및 농촌폐기물의 재활용을 통한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수거보상 제도를 통해 폐비닐의 경우 이물질 함유량에 따라 1kg당 80~160원, 농약용기는 병류 개당 100원, 봉지류는 개당 80원을 지급한다. 수거된 폐비닐, 농약용기 등은 마을별 공동집하장에서 한국환경공단 수거사업소로 이송돼 폐비닐은 파쇄·세척·압축해 재생 원료로 재활용하고 농약용기는 재활용하거나 소각 처리됐다. 또한 마을주민자치회에서 폐기물 종류에 따른 배출 방법 등을 홍보하고 마을별 집중수거의 날을 지정해 운영하는 등 적극적으로 폐기물 수거에 동참했다. 서진석 자원순환과장은 “도민과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로 높은 수거량을 달성할 수 있었으며, 이번 집중 수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