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 이동교리에 있는 섬유 공장에서 12일 오후 6시 15분경 화재가 발생 40여 분 만에 큰 불이 잡혔다. 화재 당시 공장 안에 있던 직원들은 미리 대피해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섬유 공장 2동 1.632㎡소방서 추산 7억 5천만원의 재산피해를내고 모두 소실됐다. 소방 당국은 건물 안에 섬유 원단이 많아 굴착기를 동원해 잔불 정리 중이라며 불을 완전히 끄는데에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내다봤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잔불 정리를 마치는 대로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를 조사할 계획이다.
[포천 =황규진 기자] 경기 포천시 소흘읍 이동교리의 마스크 공장에서 27일 9시 50분경 호재가 발생했다. 불이 나자 근무하던 직원은 곧바로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공장 2개 동, 1.478㎡가 모두 불에 탔으며, 소방대원 61명 차량 29대가 현장에 출동해 1시간 만에 불을 껐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포천 =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 가산면 감암리 섬유공장에서 14일 18시 30분 화재가 발생해 진압중에 있다. 포천소방서에 의하면 이날 오후 18시28분경 섬유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대응 1단계가 발령된 상태다. 소방대응 1단계는 광역 1호는 관할 소방서의 인원 80명 장비 38대(지휘 1, 펌프 9, 탱크 13, 구조 2, 기타 13)가 출동하는 것으로 화재 진화 중에 있다. 현재 화재 현장은 검은 연기가 하늘을 뒤덮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양주 =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일영리 한 육류가공제조공장에서 13일 오전 2시 5분경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소방대는 한때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32대와 70명을 투입해 오전 5시 50분에 큰 불길을 잡았다. 이 불은 4층짜리 공장 한 동을 태웠으며,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화재 진화 당시 화재 현장이 경사지고, 화재로 인한 유독가스가 발생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포천 =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 영북면 운천 동영아파트인근 단독주택에서 4일 오전 10시 40분경 화재가 발생해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30분만에 진화됐다. 불은 주택 일부를 태우고 소방당국에 의해 옆집으로 불이 옴겨 대형화재로 변질뻔 하였으나 소방당국의 빠른 대쳐로 화재를 진압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누전으로 화재가 발생했다"는 119 신고자 말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파악중이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 어룡동 노이포스 공장에서 17일 오후 8시 31분 경 화재가발생했다. 이날 화재진압에는 포천경찰서와 소방대원 61명과 장비 28대를 동원해 불이 난지 1시간만인 5시 반쯤 큰불을 잡았다. 공장 내부에 사람이 없어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825제곱미터 규모의 공장 1개동이 완전히 불에 다. 소방 당국은 4시간 넘게 진화 작업을 진행 중이지만, 공장 진입로가 좁은데다 가연성 물질인 섬유 원단이 타면서 유독가스를 내뿜고 있어 완전히 불이 꺼지기까지는 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보인다.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 남면 상수리 한 플라스틱 공장에서 7일 오후 8시께 불이 나 약 2시간 만에 큰 불길이 잡혔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샌드위치 패널로 된 건물 두 동이 탔다. 소방당국은 불이 나자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에 장비 25대와 인력 50여명을 투입했다. 이날 오후 8시 55분께 초기 진화가 이뤄지면서 대응 단계는 해제된 상태다. 소방당국은 잔불을 정리하는 한편, 정확한 화재 원인을 파악 중이다.
[가평=황규진 기자] 경기도 가평경찰서(서장 김낙동)는 지난 8일 강원도 원주시 한 금은방에서 5백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중학생들이 경찰을 붙잡혔다고 밝혔다. 이날 A군 등은 8일 16시경 강원도 원주시 한 금은방에서 목걸이 등을 구매하는 척 하다가 금팔찌, 금목걸이 등 약 570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하고, 타인의 신분증을 이용하여 미리 준비한 렌트카를 이용하여 가평 방향으로 도주했다. 이에 강원청 112신고 공조 요청을 접수 받은 가평서 112상황실은 용의 차량을 수배 입력하고 설악 IC 부근 경력을 긴급배치하였다. 설악IC 주변을 수색하던 가평서 설악파출소 김영준 경장과 김채미 순경은 편의점 앞에 용의차량이 정차되어 있는 것을 발견하고 용의차량 앞을 가로막아 도주로를 차단하고 차량에서 내려 도주하는 중학생 2명을 약 800m를 추격 끝에 모두 검거하였다. 김낙동 가평경찰서장은 면밀한 수색 끝 용의 차량을 발견한 뒤 용의자들의 도주로를 차단하고 끈질긴 추격 끝에 미성년자인 용의자들을 안전하게 검거한 경찰관들에게 격려를 아끼지 않았으며,“강력 범죄로부터 안전한 가평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가평 경찰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