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황규진 기자] 백영현 포천시장은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지난 22일 소흘읍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소흘읍 아파트입주자대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유재현 소흘읍장, 윤숭재 홍보담당관, 우승환 주택과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과 소흘읍 아파트입주자대표 2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백영현 포천시장의 인사말로 시작되었으며, 유재현 소흘읍장의 2024년 주요성과 및 2025년 주요사업 추진계획 및 포천시 역점사업 홍보로 이어졌다. 이어 소흘읍 아파트입주자대표 건의사항 청취 및 답변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건의 사항으로는 단지 내 어린이 놀이터 조성, 야외운동기구 설치, 주차장 문제 해소 등 주민 생활에 밀접한 사항이 제기되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향후 조례 개정을 통해 아파트 입주민들이 지자체 지원사업에 소외되지 않도록 긍정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라며, “아파트 입주민들도 포천시를 살아가는 시민으로서 동등하게 혜택을 받을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더 살기 좋은 포천시를 만들기 위해 주민들과 더 많이 소통하고 함께 힘을 모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는 지난 2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포천시 청년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포천시 청년정책위원 및 관련 공무원들이 참석해 제2차 포천시 청년정책 기본계획과 2024년 청년정책 추진실적을 심의하고 2025년 시행계획을 확정했다. 포천시 청년정책위원회는 ▲청년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의 수립·변경 ▲연도별 시행계획의 추진실적 점검 및 평가 ▲청년정책 시행을 위한 관련 사업의 조정 및 협력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하고 조정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에 확정된 제2차 포천시 청년정책 기본계획(2025~2029)은 청년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 마련을 목표로, 청년들의 생활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방안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둔다. 기본계획은 ▲참여‧권리 ▲일자리 ▲교육‧문화 ▲주거 ▲복지‧자산 형성 5개 분야로 포천 청년참여 예산, 포천 청년 친화 강소기업 육성사업 등 11개의 신규사업을 포함한 48개 실행과제로 추진될 예정이다. 포천시는 2025년 청년정책 신규사업으로, △청년농부 학습 동아리 교육 지원 사업 △1인 가구 소량 이사차량 지원사업을 포함한 40개 사업(15개 부서)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22일 포천시청 신관 2층 시정회의실에서 2025년 제1회 포천시 지역공동체 육성위원회 정기회의와 함께 위촉식을 진행했다. 2025년 지역공동체 육성위원회는 김종훈 부시장 등 당연직 위원 3명과 연제창·김현규 시의원, 지역공동체에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등 총 12명으로 구성되었으며 2년간 지역공동체 활성화 기본계획과 시행계획, 공동체 사업 결정과 지원에 관한 사항, 공동체의 역량진단 및 평가에 대한 사항 등을 심의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 부위원장으로 ㈜포천나무병원 유민자 원장이 선출되었으며, 2025년 공동체사업 시행계획을 심의하고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다. 김종훈 위원장은 “공동체 육성위원회는 단순한 조직이 아니라 소중한 협력의 장이며, 앞으로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부탁드린다. 지역주민들과 함께 밝은 미래를 만들어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는 신속한 민생 안정 정책을 펼쳐 경기침체를 해소하고자 새해 첫 번째로 열리는 포천시의회 임시회에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하 추경예산)을 상정하기로 했다. 이번 추경예산은 포천사랑상품권 인센티브 상시 10%(최대 15%) 확대 지원, 소상공인․중소기업 융자지원 등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예산으로 편성할 예정이다. 시는 현재 평시 6%, 설․추석 명절 10%를 지원하고 있는 포천사랑 인센티브를 이번 추경을 통해 상시 10%로 지원하고, 추가적으로 5% 캐시백을 지급할 수 있도록 관련 조례 개정을 위한 절차를 서둘러 진행하고 있다. 또한, 소상공인 육성자금 융자지원의 보증 가능 인원을 기존 최소 80명에서 100명으로 늘리고, 이자지원률을 4~5%에서 4.5%~5.5%로 확대한다. 아울러 중소기업 육성자금 융자지원의 이자지원률을 당초 1.5%~2.5%에서 3.5%~4.5%로 상향해 경영이 어려운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포천시는 한정적 재원 안에서 소상공인ㆍ중소기업에 집중지원하는 방향이 더욱 효과적일 것으로 판단했다. 또한, 효과적인 정책을 지속 발굴하고, 적극적인 재정 투입을 통해 지역경제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가 중소기업 지원 신규 시책으로 ‘2025년 중소기업 노동자 기숙사 임차비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2월 17일까지 모집한다. ‘중소기업 노동자 기숙사 임차비 지원사업’은 기숙사를 임차해 운영하는 중소기업에 임차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노동자의 주거시설 지원을 통한 정주환경 개선으로 우수인력 확보, 청년 고용 확대 등 일자리 창출과 장기 근속을 통한 안정적인 기업 경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포천시 소재 중소 제조기업이며, 사업주 명의로 임차한 기숙사에 대하여 월 임차비의 80%(노동자 1인당 월 30만 원 한도) 이내로 사업주에게 지원하며, 연 최대 10개월까지 지원한다. 신청 서류 및 기타 지원 조건은 포천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사업 관련 문의는 포천시청 기업지원과 특화산업팀(☎031-538-2287)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중소기업 노동자의 주거 안정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의 고용 촉진과 인력난 해소는 물론 기업 생산성 증가에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포천=황규진 기자] 백영현 포천시장이 21일 군내면에 위치한 장애인보호작업장 ‘세움’을 방문하여 근로 현장을 점검하고 장애인 근로자 및 종사자를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장애인 직업 재활 훈련 프로그램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장애인들이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일환으로 진행됐다. 방문 자리에서는 세움이 5주년을 맞이한 것을 축하하며 그간의 성과를 기념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작업장에는 현재 10명의 장애인 근로자와 4명의 종사자가 함께 일하며 점보롤 화장지와 임가공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김수연 세움 시설장은 “바쁜 시정 활동에도 이렇게 시설을 찾아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백영현 시장은 “일할 의욕이 있는 장애인들에게 근로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라며 “장애인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한 복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가 오는 24일까지 2025년 농촌자원활용교육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 농촌자원활용교육은 농산물의 부가가치 창출 등 다양한 활용 정보 및 기술을 배워 농촌사회 주체 인력으로서의 역할수행 능력배양을 목적으로, 2월부터 6월까지 추진된다. 전통 장 만들기, 우리술&전통식초 만들기, 꽃누르미(압화), 가공 창업 교육 등 총 4개 과정으로 진행되며, 각 과정은 기초 이론을 바탕으로 한 실습교육을 병행해 교육생들이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기술과 지식을 전달한다. 신청은 포천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신청 양식 등 교육 관련 자세한 사항은 포천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문의는 포천시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 농촌자원팀(☎031-538-3775)으로 하면 된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가 관내 중소 제조기업의 경영난 해소를 위해 올해 100억 원 규모의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지원한다. 중소기업육성자금 융자지원사업은 협약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은 중소기업의 대출이자 일부를 시가 보전해 주는 제도다. 융자 기간은 3년이다. 올해 지원하는 육성자금은 지난해보다 40억 원이 증액된 규모다. 포천시 내 주사무소와 공장이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업체당 최대 2억 원까지 지원한다. 특히,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지역경제 부양을 위해 올해 한시적으로 기본 이자차액보전율을 2% 추가 지원해 총 3.5%에서 4.5%까지 지원할 방침이다. 신청은 21일 공고일 이후부터 자금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희망 기업은 관내 9개 협약 은행을 방문해 지원 조건을 확인하고 신청하면 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육성자금 융자지원이 대외 여건 악화와 고환율 기조 지속 등 어려운 시기를 견디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기업지원 시책을 추진하고 새로운 시책 발굴에 힘써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지난해 8월부터 「중소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