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가 국토교통부의 ‘2024 국토부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최종선정에 따른 업무협약을 11일 세종시 베스트웨스턴플러스 호텔에서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포천시를 포함한 17개 지자체가 참석해 국토부-지자체 간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사업목표 달성을 위한 착수보고회를 진행했다. 시는 국비 12억과 시비 2억5천만 원을 활용해 드론 필요물품 수·배송 기반시설 체계, 드론작전사령부와 함께한 배송 및 수송시스템 등을 실증하고 구축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을 통해 드론 배송서비스를 실증하고 상용화해 시민과 관광객의 편의를 증진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관내 주요 지점에 드론 배송거점 3개소를 조성하고, 15개의 드론배송 항로를 설정한 뒤 배송을 위해 4대 이상의 드론을 활용할 예정이며, 배송을 위한 스마트폰 앱도 함께 제작할 예정이다. 또한, 드론작전사령부와 협업해 전투식량, 응급품 등과 40kg 이상의 고중량 군수품을 수송 및 실증해 軍 드론 수송 표준모델을 구축하고 드론작전사령부 시스템 통합 구축을 통한 드론 인프라 확대를 검토할 예정이다. 한편, 포천시는 지난 5일부터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4 드론쇼 코리아’에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오는 15일부터 미국 애틀랜타 메가마트에서 ‘포천시 우수 농‧식품 특별 판촉전’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판촉전은 지난 1월 가산농협 미곡종합처리장에서 메가마트와 특별 판촉전 행사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포천쌀과 지역 우수 식품에 대한 수출 선적식을 마친 결과다. 시는 ‘우수 농·식품 특별 판촉전’ 행사를 통해 미국 애틀랜타 메가마트를 이용하는 많은 한인에게 포천쌀과 함께 청우식품 등 관내 7개 식품 기업의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시는 미국 애틀랜타를 방문하는 동안 미국 한인회와 포천쌀의 지속적인 해외 수출 및 판로 확대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국내에서도 품질이 뛰어나기로 유명한 포천쌀이 미국 현지에서도 세계적인 명품 쌀로 맛과 품질을 인정받아 소비자의 꾸준한 판매 요청이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포천시 농‧식품이 해외시장에서 우수 상품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관내 생산되는 농‧식품의 유통을 확대하기 위한 전략으로 해외 판로개척 및 대외 홍보 판촉 지원을 꾸준히 추진해오고 있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관내 군 장병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연중 ‘군 장병 할인업소’를 모집하고 있다. 포천시는 지난해까지 식품 및 공중위생업소 97개소를 군장병 할인업소로 지정해 민·군이 상생하는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올해도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이용업, 미용업, 목욕장업, 숙박업 등 6개 업종의 식품 및 위생업소를 대상으로 할인업소 신청을 받아 분기별로 지정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군 장병을 대상으로 이용 요금의 10% 이내에서 할인율을 정해 자율적으로 운영하면 되며, 시에서는 참여업소에 표지판 부착, 인센티브, 포천시 누리집 및 군부대 홍보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군 장병 할인업소’ 신청은 포천시청 누리집(www.pocheon.go.kr)-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은 뒤 우편, 팩스(031-538-3685), 전자우편(eunjeong2417@korea.kr)을 통해 할 수 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군 장병들의 경제적인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관내 많은 업소의 참여를 기대하며,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4년 군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오는 12월까지 지역 내 노인요양시설 입소자 노인학대 예방을 위한 ‘인권지킴이’ 4명을 지정, 운영한다. 주민대표와 노인복지시설에 근무하는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인권지킴이는 2인 1조로 구성해 관내 요양원 81개소를 대상으로 입소노인 및 종사자 인권 모니터링, 입소자 애로사항 청취 등 인권보호와 인권 발전을 위한 노인복지명예지도원으로 활동한다. 인권지킴이는 격월로 시설에 방문해 입소 어르신을 대상으로 시설 생활에 대한 상담을 진행하고, 상담후 노인학대, 방임의 흔적 및 징후 등 시설의 인권 침해 사례를 발견하면 포천시에 알려 시정권고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인권지킴이는 인권 취약계층인 요양원 입소 어르신의 소중한 인권을 지키기 위해 활동한다. 포천시는 앞으로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어르신들이 인권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인의료복지시설 인권지킴이 사업은 지난 2015년 보건복지부 시범사업으로 시작한 후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해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오감톡톡 그림책’ 프로그램을 올해 3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더욱 다채로운 그림책과 새로운 활동으로 진행한다. 아이들의 오감을 자극하고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게 돕는 이번 ‘오감톡톡 그림책’은 창의적인 만들기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부모와 아이들은 함께 독서 문화를 즐기며 가족들과 새로운 추억을 만들며 성장할 수 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들의 발달 과정에 따라 영아(~만 3세)와 유아(만 4세~만 7세) 등 세부적인 연령 기준으로 나눠 진행해, 보다 창의적이고 즐거운 독서 활동을 제공한다. 포천시 도서관 관계자는 “작년보다 더 풍성한 활동으로 구성된 올해 ‘오감톡톡 그림책’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에게 독서 습관을 심어주고 가족과 함께 하는 소중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감톡톡 그림책’ 프로그램 신청과 자세한 문의는 일동도서관 누리집(https://lib.pocheon.go.kr/ildong/index.do) 또는 전화(☎031-538-3933)로 하면 된다. 단, 신청은 선착순으로 마감될 수 있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은 최근 국민들의 정원에 대한 관심이 갈수록 높아짐에 따라 우리의 자생식물 중 정원소재로 활용 가능한 식물들을 ‘우리의 정원식물’로 선정하고 매달 소개하고 있으며, 3월의 정원식물로 ‘암대극’을 선정했다. 암대극(巖大戟)은 제주도와 남부 지방의 해안가 바위틈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 식물이다. 암대극은 대극과 식물로 재배식물은 유포르비아(Euphorbia)라고도 불리며 우리가 알고 있는 식물 중에는 기린초, 설악초 그리고 포인세티아 등이 있다. 이 식물은 이름에 나타난 것처럼 ‘해안가 바위틈에서 자라는 대극’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 3월 말부터 피기 시작하는 노란색 꽃이 아름다운 이 식물은 해안가 검은색 바위와 암대극의 노란색 꽃이 대비되어 자생지에서는 장관을 연출하기도 한다. 암대극은 자생지에서처럼 바위틈 뿐만 아니라 정원 내 토양에 식재하거나 분화로도 재배가 가능하다. 다만, 대극과 식물들은 절단된 줄기나 잎에서 유액이 나와 피부에 알레르기 반응 등을 나타낼 수 있으므로 닿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한편,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자생식물을 자생지에서 조사, 수집하여 유·무성 증식법 구명과 최적 재배법을 체
[포천=황규진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포천·가평 선거구에 더불어민주당 공천이 확정된 박윤국 예비후보가 8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섰다. 이날 개소식에는 포천시의회 시의원들, 지지자 등 각계각층의 인사를 포함한 지역구민 등 약 500여 명이 참석했다. 박윤국 예비후보는“지금 우리나라는 국가나 모든 우리 국민들이 힘들고 어려운 이런 과정을 지금 겪고 있다.”며“4월 10일 이 자리가 아닌 더 넓은 자리에서 여러분들과 함께 정말 포천을 위해서 함께 할 수 있는 이런 자리가 되기를 여러분들 힘을 싫어 달라”고 말했다. 박 예비후보는 이어 “앞으로도 훗날에 제가 쓰러질 때까지 반드시 이 포천에 나무를 심고 사람을 심었고 그리고 우리 시민을 심어대면서 이 지역이 발전하도록 제가 온 혼신의 노력을 다 하겠다.” 밝혔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8일 포천시 CCTV스마트안심센터 관제요원 2명이 포천경찰서장으로부터 감사장을 수여받았다고 밝혔다. 관제요원 A 주무관은 CCTV 관제를 통해 극단 선택시도자를 구조했으며, 관제요원 B 주무관은 오토바이 무단 탈취 절도자를 검거하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관제요원 A 주무관은 지난 2월 19일 오전 3시 44분경 군내면 직두리에 있는 다목적 CCTV를 모니터링 하던 중 한 차량이 비상등을 오랜 시간 켜고 있는 걸 발견하고 이를 수상히 여겨 해당 차량을 집중적으로 관제했다. 이후 A 주무관은 극단 선택 징후를 발견하고 해당 상황을 신속히 경찰서 상황실에 전파해 극단 선택 시도자를 구조하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 관제요원 윤모 주무관은 지난 3월 1일 오전 2시 22분경 무럭고개 하단 쪽 다목적 CCTV를 모니터링 하던 중 3명의 인원이 오토바이 두 대에 탑승한 채 도로 가장자리에 정차 후 모여 이야기를 하는 모습을 주시했다. 이후 억지로 오토바이 시동을 시도하려는 모습을 발견하자 절도로 판단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그 결과 경찰이 신속하게 출동했으며, 윤모 주무관은 오토바이 절도 및 무면허 운전자를 검거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