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황규진기자] 장애인 교원 양성을 위해 국회·교육부·고용노동부·교육청이 한자리에 모인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박대수 국민의힘 의원이 주최하고,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주관하는 ‘장애인 교원 고용 확대, 어떻게 할 것인가?’ 토론회가 오는 19일 오후 3시 국회 의원회관 내 제1세미나실에서 열린다. 한경근 단국대 특수교육과 교수가 좌장을, 한규일 경기도교육청 특수교육과장이 사회를 맡는 이번 토론회에는 ▶홍성두 서울교대 유아특수학과 교수(발제) ▶김라경 가톨릭대 특수교육과 교수 ▶편도환 함께하는 장애인교원노조 정책실장 ▶양찬우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학입학지원실장 ▶노재선 경인교대 입학본부 책임입학사정관 ▶김선희 아름학교 교장 ▶윤경찬 안산 특수교육지원센터 교사(휠체어 육상 국가대표) ▶이부용 고용노동부 장애인고용과장 ▶원용연 교육부 교원양성연수과장 ▶이주옥 경기도교육청 대외협력총괄과 서기관(이상 토론) 등이 참석해 장애인 교원 양성을 위한 실질적 방안을 모색한다. 박대수 의원은 “장애인 교육 종합대책 등 장애인 교원 양성에 필요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위해 국회·교육부·고용노동부·한국장애인고용공단·교육청과 관계기관이 가슴을 열고 다 함께 지혜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운영하는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가 ‘2023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 참여 마을을 모집한다.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귀농귀촌인과 원주민이 함께하는 지역 발전을 위한 마을공동체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주민 간 소통 강화로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29일까지 신청접수를 받고 있으며, 총 6개 마을에 1 마을 당 최대 500만 원까지 사업비를 지원한다. 참여를 원하는 마을(단체)는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자유주제의 활동계획서(단발성 행사 제외)를 포함한 제출 서류를 구비해 담당자 전자우편(kjh710@gafi.or.kr)이나 우편(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읍 경충대로 731, 2층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으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www.refarmgg.or.kr, 031-548-2645)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는 다음달 14일까지 도와 시·군에서 관리․운영하고 있는 공중이용시설, 건설사업장, 환경기초시설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실태 특정감사를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도는 지난해 10월 도민감사관 등을 대상으로 한 공모를 통해 ‘중대재해 예방 안전관리 실태’를 특정감사 주제로 선정하고 2023년 연간 감사계획에 반영했다. 지난해 1월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은 사업장이나 공중이용시설 등에서 중대재해가 발생하면 안전 보건 조치 의무를 다하지 않은 지방자치단체의 장도 경영책임자로서 처벌받도록 하고 있다. 이에 따라 도는 안전관리 부서와 협업해 교량, 터널 등 공중이용시설과 공공 건설사업장 및 환경기초시설 등 중대재해 발생위험이 있는 공공사업장의 관리주체로부터 안전 점검 내역과 안전사고 발생자료 등을 제출받아 현장 감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사전감사 대상은 ▲교량·터널 1,239개소 ▲정수시설 36개소 ▲하수처리장 414개소 ▲소각시설 26개소 ▲매립시설 9개소 ▲건설사업장 등이다. 특히 이번 감사는 토목, 건축, 환경, 소방 등 소관 분야 실무중심 현장 전문 도민감사관을 감사반으로 편성해 공중이용시설과 공공사업장의 안전 보건 조치 의무가 제대로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가 경계선 지능인을 위한 시범사업 프로그램 참여자를 30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경계선 지능인은 지적장애에 해당하지는 않지만, 지적‧인지‧학습 능력 등의 부족으로 학습, 또래 관계, 일상생활, 사회적응 등이 어려워 지원과 보호가 필요한 사람을 말한다. 경기도민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만 13세 이상을 우선 선발하며, 프로그램 참여비는 전액 무료지만 종합심리검사비는 소득 기준에 따라 일부 유료로 진행한다. 프로그램 진행기관은 지난 5월에 공모로 선정된 화성 꿈이룸, 고양 아.루다,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 등 3곳이다. 이곳에서 종합 심리검사, 맞춤형 학습프로그램, 문화 예술 체험, 직업 체험, 가족 상담‧힐링 프로그램, 자조 모임 지원 등 12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도는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를 2022년 4월에 제정했으며, 올해 시범사업과 더불어 기본계획 수립과 시행을 위한 정책연구용역 추진 등 경계선 지능인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 인식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프로그램 참여 등 자세한 문의는 꿈이룸(031-378-0787), 아.루다(031-901-4270),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가 올해 1월부터 5월 말까지 취득세 신고분을 일제 정리한 결과 지방세 총 81억 원을 추징했다고 14일 밝혔다. 도는 세수 확보를 위해 수원시 등 31개 시·군 내 최근 3년간 주택건설사업자 등이 취득한 주택 4,276건과 인터넷(www.wetax.go.kr) 부동산 취득세 신고·납부분 10만 5,908건 등 총 11만 184건에 대해 일제 정리를 했다. 이번 일제 정리에서는 주택 취득 중과세율 예외 적용을 받아 일반세율로 신고한 주택건설사업자 등이 주택을 취득하고 목적대로 사용했는지와 납세자가 인터넷으로 신고한 부동산 취득세 세율, 과세표준 등이 적절했는지를 확인했다. 그 결과 목적 외 사용과 취득세 과소신고 등 176건을 적발해 취득세, 지방교육세, 농특세 등 81억 원을 추징했다. 주요 추징사례로 A 주택건설법인이 수원시 소재 주택을 취득하고 멸실한 후 3년 이내 주택을 신축해 판매해야 하는데 해당 주택을 그대로 매각한 사실이 드러나 취득세 2억 원이 추징됐다. 인터넷으로 취득세 신고를 한 B씨는 조정대상지역 3주택을 취득하고 중과세율(12%)로 신고했어야 했는데도 일반세율(1~3%)로 납부해 이번 정리 기간에 취득세 1억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가 민선8기 대표공약 중 하나인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대한 시․군 공직자의 관심과 협조를 요청하기 위해 경기남부 시군 공직자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추진한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추진단은 14일 안양시청에서 안양시 공직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명회를 열었다. 앞서 도는 지난 4월 경기북부 10개 시․군을 순회하며 공직자 설명회를 마친 바 있다. 설명회는 손경식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민관합동추진위원의 특강으로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현재 추진 상황과 향후 과제를 설명하고 이어진 질의응답을 통해 시․군 공직자들과 소통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임순택 경기북부특별자치도추진단장은 이날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통해 경기남․북부가 함께 발전하는 비전과 계획을 수립 중으로, 안양시 공직자 여러분의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라고 요청했다. 경기도는 31개 모든 시․군 공직자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추진할 계획으로 6월 26일 김포, 7월 12일 광명, 7월 13일 부천, 7월 19일 과천지역에서 설명회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밖에도 도민을 대상으로 한 시·군 토론회도 준비하고 있다.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와 국토교통부가 올 하반기부터 서울시와 수원, 용인, 화성, 시흥, 파주, 광주 등 6개 시 간 ‘수요응답형 광역교통서비스 광역콜버스’를 시범 운행한다. 광역콜버스는 일정한 노선과 정해진 운행계획표 없이 승객의 호출(사전 예약 포함)에 대응하는 탄력적 교통 서비스로, 이번 사업으로 서울시로 출퇴근하는 경기도민의 이동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6개 시(수원, 용인, 화성, 시흥, 파주, 광주) 시장은 14일 서울시 상암동 소재 상암DMC타워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광역콜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토교통부는 협약기관 및 관계기관 등의 업무 조정 등을 담당하고 경기도는 수도권 통합환승할인 제도 적용을 위한 기술 개발 협조, 6개 시는 광역콜버스 운행에 필요한 기술‧행정적 지원과 한정면허 발급을 통한 운수사 선정 등 광역콜버스 운행 전반을 직접 담당한다. 광역콜버스는 수요응답형 버스(DRT, Demand Responsive Transport) 가운데 둘 이상의 시‧도간 광역통행 서비스를 말한다. 시범사업 기간은 지역별 운행개시일로부터 18개월이다. 요금은 현 광역급행버스(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성남 위원장(국민의힘, 포천2)이 13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제13회 우수의정 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의정 대상을 수상했다. 김성남 농정해양위원장은 재선 경험을 토대로 한 도의원으로서 깊이 있는 이해와 지식을 바탕으로 지역에서의 행보는 물론, 도정 전반에 대한 의정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어 경기도의 내실있는 사업 추진을 통해 경기도민의 복리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성남 위원장은 제11대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농정해양분야에서의 문제점을 날카롭게 지적하고 적극적으로 대안을 제시하고 있으며, 지난해 11월에는 「경기도 4-H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를 대표발의함으로써 농촌지역 고령화를 해결하고 농촌의 청년리더 육성을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도 했다. 김성남 위원장은 “위원장으로써 묵묵히 의정활동을 성실히 수행하였을 뿐인데, 이를 높이 평가해주시어 감사하고, 본 수상을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경기도민을 위하여 노력하라는 격려로 받아들인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하는 ‘우수의정 대상’은 전국 17시 시·도의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