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진대학교, 2025년 상반기 ‘정교사(1급) 자격연수’ 사서과정, 전문상담과정 운영

[포천=황규진 기자대진대학교(총장 장석환)는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위탁받아 714()부터 86()까지 약 한 달간 운영한 ‘2025년 상반기 정교사(1) 자격연수사서과정과 전문상담과정을 성황리에 종료하였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경기도 내 초··고 현직 교사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사서과정에는 사서교사 131, 전문상담과정에는 전문상담교사 174명이 참여했다. 100시간의 교육과정은 대면과 원격 수업이 혼합된 형태로 구성되었으며, 모든 과정을 이수한 후 최종 평가를 거쳐 1급 정교사 자격이 부여된다.

 

이 연수를 총괄 운영한 대진대학교 평생교육원 한지영 원장은“2025년 역대급 폭염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을 위해 연수에 임한 선생님들의 교육에 대한 열정에 큰 박수를 보낸다.”,“대진대학교와 함께 한 이번 연수가 교사 개인의 성장은 물론, K-12 교육 발전에도 소중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두 과정의 연수를 기획한 대진대학교 평생교육원 임정훈 팀장은 방학 중에도 쉬지 않고 1급 자격연수에 성실히 참여해 주신 초··고 선생님들께 뜨거운 박수를 보내드린다.”,“아울러 무더위 속에서도 연수 준비부터 마무리까지 고전분투한 평생교육원 팀원들과 관계 부서 직원들에게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그동안 많은 연수를 받아봤지만 이렇게 잘 준비되고 세심하게 운영되는 연수는 처음이고, 100시간의 긴 연수 과정이었지만 원활한 운영 덕분에 처음부터 끝까지 만족스럽게 참여할 수 있었다.”,“강사들의 전문성 높은 강의와 운영진의 배려 덕분에 이번 연수가 특히 기억에 남는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연수 종료 후 진행된 만족도 조사에서도 사서과정은 5점 만점에 4.85, 전문상담과정은 4.28점을 기록하며 연수 전반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보여주었다.

 

대진대학교는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전문적인 교원 연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운영해 교육 전문성 향상과 지역사회 기여에 앞장설 계획이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