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황규진 기자] 경기 포천시민축구단(구단주 김종천)이 개막 첫 경기에서 역전승을 거두며 축포를 쏘아 올렸다. 포천은 24일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린 2018 K3 어드밴스리그 1라운드 경기에서 종료 직전 터진 이근호의 역전골에 힘입어 첫 승을 신고했다. 이날 승리로 포천은 K3리그 역사에 새로운 기록을 갱신했다. 지난 2009년부터 10년 연속 개막 첫 경기 무패행진을 이어갔고, 지난 2014년부터 5년 연속 승리를 챙겼다. 첫 경기에 대한 부담은 컸다. 포천은 지난 2009년에 이어 9년 만에 시즌 첫 경기를 원정경기로 치렀다. 동계훈련 기간 동안 연습경기를 통해 실전 경험을 끌어 올리지 못하면서 선수들간의 호흡이 이뤄지지 않았다. 선제골은 춘천에서 먼저 기록했다. 춘천은 전반 42분 김필호가 단독으로 드리블한 뒤 오른발 슛으로 골망을 갈랐다. 전반은 1-0으로 춘천이 앞선 가운데 마쳤다. 후반 시작과 함께 포천은 장용익을 빼고 이근호를 투입시켰다. 전반과 달리 후반은 포천의 페이스로 움직였다. 후반 10분 지경득의 결정적인 슛이 골키퍼 품에 안겼다. 득점기회를 살리지 못하자 김재형 감독은 후반 19분 신명재를 투입시키며 승부를 걸었다. 김재영 감
[가평=황규진 기자]‘2018 대통령기 가평투어 전국도로 사이클대회’가 27일 개막식을 갖고 30일까지 사흘간 본격적인 레이스에 돌입했다. 가평군이 주최하고 대한자전거연맹이 주관하는 본 대회에는 가평고, 한국체대, 가평군청, 삼양사 등 36개팀 235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김성기 군수, 각급 기관단체장, 사이클 관계자, 선수가족,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며 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남녀 고등부 및 일반부 4개부로 나누어 열린 대회 첫날과 둘째날에는 사이클 경기의 마라톤이라 할 수 있는 개인도로경기가 진행되고 셋째날에는 대회 종목중 가장 속도감과 박진감, 긴장감을 더하는 크리테리움 경기가 가평읍 시가지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 마지막날에는 가파른 언덕 오르기란 뜻으로 강한 심장과 체력을 요하는 힐클라이밍 레이싱이 펼쳐진다. 군 관계자는 “전국최고의 수준과 권위를 가진 이 대회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문화·관광·체육의 고장으로서 브랜드 가치 창출은 물론 한국 사이클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대통령기 가평투어 전국도로 사이클 대회는 1895년 을미의
[포천=황규진 기자] K리그 베테랑으로 국가대표 출신인 이규로(30)가 포천시민축구단(이하 포천)에 입단했다. 포천은 최근 K3리그 어드밴스 2018시즌을 앞두고 프로에서 경험이 풍부한 이규로를 FC서울에서 임대 영입했다고 밝혔다. 이규로는 광양제철고를 졸업하고 2007년 전남드레곤즈에 입단한 뒤 그해 FA컵에서 맹활약하며 전남이 2년 연속 FA컵 우승에 기여했다. 프로에서 11시즌을 소화한 이규로는 풀백과 미드필드 포지션으로 K리그에서 총 162경기를 뛰며 10득점 8도움을 기록했다. 또한 지난 2009년 12월 월드컵 대표팀의 스페인 전지훈련과 2010년 2월 동아시아대회에서 국가대표로 활약했다. 우승과도 인연이 깊다. FC서울에서 2010, 2016시즌, 그리고 전북현대에서 2014, 2015시즌 우승까지 총 4차례의 정규리그 우승을 경험했다. 포천에 입단한 이규로는 “K3리그 최강팀에 입단하게 되어 무척 기쁘다”면서 “프로에서 경험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포천의 엠블럼에 별을 추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재형 감독은 “베테랑 이규로 선수를 영입하게 되면서 수비와 공격력이 한층 높아졌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엘리트 태권도 발전의 기회이며 우수 태권도 선수 발굴의 장인 2018 경기도 종별 태권도 선수권 대회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포천종합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태권도협회와 포천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포천시태권도협회가 주관하는 대회로 약 1,200명의 엘리트 태권도 선수들의 수준 높은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초‧중‧고등부, 대학부, 일반부로 나뉘어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23일 11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겨루기 대회가 23일부터 25일까지 펼쳐지며, 품새 대회는 25일에 진행된다. 경기도 내 최고의 기량을 가진 선수들의 치열한 승부가 펼쳐질 이번 대회는 제47회 전국소년체전 경기도 대표 선발의 전초전으로서 성격도 가지고 있어 경기도 엘리트 태권도의 진면목을 몸소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활용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체육 도시로서의 포천을 경기도 30개 시‧군에 소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생각하고 1,2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만큼 지역경제에 큰 파급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가 선수뿐만 아니라 대회 관계자 및 가족들에게 포천시를 홍보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대회 개최
[가평=황규진 기자] 한국 사이클 발전에 밑거름이 된 ‘2018 대통령기 가평투어 전국도로 사이클 대회’가 오는 27~30일까지 4일간 가평군 일원에서 열린다. 가평군이 주최하고 (사)대한자전거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사이클 대회는 남·여 고등부 및 일반부 등 4개부 4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개인도로, 힐클라이밍, 크리테리움 경기 등 3종목을 놓고 자웅을 겨룬다. 특히 가평종합운동장을 출발해 가평북중학교, 목동삼거리, 화악교, 충만교 등을 거쳐 화악터널 구간의 언덕을 경주하는 ‘힐클라이밍 코스’는 한층 더 파워 넘치는 레이싱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가평군은 올해 첫 전국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사이클 메카로서의 위상을 널리 알림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와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에 군은 선수단 지원, 경기구간 환경정비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방안 등을 마련하고 실행에 들어갔다. 군 관계자는 "전국 최고의 권위를 가진 이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며 "선수들이 동계훈련에서 다져온 기량을 충분히 발휘하고 지역의 명예를 드높일 수 있도록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1895년 을미의병운동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 포천시의회(의장 정종근)는 18일 소흘국민체육센터에서 김종천 포천시장, 정종근 시의회의장, 김성남 경기도의원, 이희승. 서과석. 이명희. 이형직. 이원석. 류재빈 시의원, 김종국 포천시체육회 수석부회장, 박헌모 농협 포천시지부장 및 관내 탁구클럽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제1회 포천시의회 의장기 생활체육 탁구대회'가 개최했다. 포천시의회, 포천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포천시탁구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관내 탁구 동호회 12개 클럽에서 150여명이 참가 관내 탁구인 저변확대에 기여하고 지역 동호인 간의 화합과 소통을 다지는 자리가 됐다. 정종근 의장은 대회사를 통해“탁구는 어느 누구나관계없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전천후 생활스포츠"라며 "앞으로도 탁구가 동호인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지켜주고, 더 나아가 지역화합과 발전에 커다란 활력소가 되어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종천 포천시장은 격려사를 통해“오늘 탁구대회는 탁구의 활성화 및 저변확대에 기여하고 생활체육으로서 탁구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며, 또한 탁구 가족들이 서로 교류하고 화합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포천=황규진 기자] 전국 당구 최강자를 가리는 제14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동호인 당구대회 및 2018 대한당구연맹 전국 선수권 대회가 3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포천시종합체육관 및 가산체육문화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대한당구연맹과 포천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경기도당구연맹과 포천시당구연맹이 주관하는 대회로 약 2,000명의 당구 선수들과 동호인의 수준 높은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대회는 캐롬(3쿠션), 포켓(9볼), 스누커잉빌의 3개 부분으로 진행되며 최고의 기량을 가진 선수들의 치열한 승부가 예상된다. 국내 당구대회 중에는 가장 규모가 큰 대회로서 당구의 저변 확대와 활성화 그리고 생활체육으로서의 당구의 인지도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캐롬(3쿠션) 경기는 포천종합체육관에서 포켓(9볼) 및 스누커잉빌 경기는 가산체육문화센터에서 진행되며 빌리어즈 tv에서 방송을 중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포천의 당구에 대한 열정을 알리고 체육 도시로서의 포천을 전국에 소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생각하며, 찾아오는 선수단과 관계자에게 깨끗하고 활기찬 포천시의 이미지를 느낄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이번 대회
[포천=황규진 기자] 생활체육 활성화와 저변확대를 위해 개최되는 ‘2018 경기도축구협회장기 동호인 축구대회“가 10일 포천종합운동장에서 시군 임원 및 선수 참석한가운데 개회식을 시작으로 열전에 들어갔다. 이번 대회는 포천시체육회, 경기도축구협회가 주최하고 경기도축구협회, 포천시축구협회가 주관하며 생활축구의 저변확대와 축구발전을 도모하고 경기도 각 시군 축구협회 간의 원활한 유대관계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종천 포천시장, 이석재 경기도축구협회장, 김영우 국회의원, 정종근 시의회의장, 이형직. 류재빈. 윤충식. 이원석 시의원, 강명호 포천시축구협회장을 비롯해 31개 시군 축구협회 관계자 및 축구 동호인 등 약 2.000명이 참석했다. 이석재 경기도축구협회장은 대회사를 통해“오늘 2018 경기도 축구협회장기 동호인 축구대회가 축구가족 여러분과 내·외 귀빈 여러분들의 많은 축복 속에서 성대하게 개최됨을 기쁘게 생각 한다.”며“이렇게 좋은날에 그동안 쌓은 실력 마음껏 발휘 하시고 선의의 경쟁을 통해 값진 추억과 경험을 쌓는 시간으로 만들어 가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우수한 선수들이 많이 발굴되어 경기도 축구발전에 기여 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