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11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5년 집중안전점검 추진계획 보고회’를 열고, 14일부터 시작되는 집중안전점검의 추진 방향과 세부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는 △2025년 집중안전점검 추진 방향 및 세부 추진계획 공유 △점검회의 및 현장점검 안내 △부서별 추진계획 보고 △시장 당부사항 전달 순으로 진행했다. ‘2025년 집중안전점검’은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61일간 실시되며, 재난 및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시설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 점검을 통해 사전에 위험 요인을 발굴 및 해소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올해 점검 대상은 공동주택, 다중이용시설, 어린이놀이시설 등 총 54개소다. 주민이 점검을 직접 신청할 수 있는 ‘주민점검신청제’도 함께 운영한다. 주민점검신청제는 오는 30일까지 안전신문고 애플리케이션 또는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포천시 14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한 오프라인의 방법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안전 점검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이번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대형 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철저히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시민과 행정의 소통 창구인 ‘포천시 민원콜센터’가 개소 1주년을 맞았다고 전했다. 포천시 민원콜센터는 지난 1년간 총 6만 5,320건의 민원 상담을 처리하며 전화 돌림, 반복 설명, 무응답, 불친절 등 민원전화 4대 불만사항을 해소하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민원 소통 창구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1년간 부서별 담당자 교육, 민원 친절 교육, 1대1 모니터링 등을 통해 상담사의 전문성을 높였으며, 그 결과 시민 만족도 조사에서 95.8점을 기록하는 성과를 거뒀다. 7명의 전문 상담사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대표전화(1533-2200)을 통해 일반 민원, 복지, 세정, 교통, 문화·관광, 생활불편 등 단순, 반복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하고 있으며, 지방세, 상하수도 요금, 주정차 과태료 등 세외수입 관련 상담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또한, 포천시 대표 누리집에 인공지능 챗봇 시스템을 도입해 24시간 비대면 상담이 가능하도록 돕고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상담사 역량 강화, 표준 상담 설명서(매뉴얼) 개선, 부서 간 협업 체계 고도화 등을 통해 민원콜센터를 시민 중심의 민원행정 서비스 기반(플랫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오는 29일까지 현장 노동자의 휴식권을 보장하기 위해 ‘2025년 현장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지원사업’의 추가 사업 시행자를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포천시 관내 사회복지시설, 중소기업(제조업), 요양병원 등 현장 노동자들이 근무하는 사업장이다. 휴게시설의 설치와 냉·난방시설, 환기시설, 휴게시설 등 개선 공사를 위한 물품 구매를 지원하며,휴게시설을 신규로 설치할 경우 최대 3,000만 원, 기존 시설을 개선할 경우 최대 2,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총사업비의 5~20%는 자부담해야 하며, 시는 휴게 여건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기관(기업)을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이후 현장 실사와 심사를 거쳐 오는 5월 중 최종 사업자를 확정할 예정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포천시청 누리집(www.pocheon.go.kr)-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일자리경제과 일자리지원팀(☎031-538-3031)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노동자의 기본 권리인 휴식권을 보장하고, 쾌적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사업 시행자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시민이 직접 시정에 참여하고 생활 밀착형 정책을 제안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30일까지 ‘2025년 포천시 소통(疏通)하는 정책 제안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시민과의 소통을 통해 창의적이고 실효성 있는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시정에 반영해 시민 중심의 열린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했다. 포천시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 주제는 △교육·돌봄 강화 △도시 기반시설 확충 △지역경제 활성화 △특색 있는 테마관광 등 총 4개 분야다. 제안 신청은 국민생각함 누리집(www.epeople.go.kr/idea)을 통한 온라인 신청 외에도 전자우편(pkde2021@korea.kr), 우편 또는 방문(중앙로 87, 포천시청 기획예산과) 신청이 가능하다. 참여자는 제안서와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동의서를 작성해 제출해야 한다. 시는 실현 가능성, 창의성, 효과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 후 우수 제안을 선정할 계획이다. 이후 창안 등급에 따라 부상금을 지급한다. 또한, 우수 제안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 시민과 협력해 보다 나은 정책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공모전과 관련된 자세한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포천시지회는 지난 10일 주거 취약계층이 쉽고 안정적으로 주거지를 찾을 수 있도록 돕는 ‘포유 친절한 부동산중개업소’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포천시는 사업 계획 수립, 홍보, 입주자 맞춤형 상담 제공 등의 행정적 지원을 제공하고, 참여 중개업소에 현판을 제작해 부착할 예정이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포천시지회는 회원 중개사 사무소의 참여를 독려하고, 입주자의 요구사항을 반영한 전문적이고 친절한 중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세임대주택 입주 예정자가 주택 정보 취득의 어려움과 중개 절차의 복잡성 등 불편을 해소하고, 쉽고 빠르게 적합한 주택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실질적인 주택 지원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공인중개사분들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더 많은 시민이 안정된 주거 환경을 마련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9일 포천외국인주민지원센터에서 제2기 포천시 외국인주민 대표자 협의회의 출범을 알리고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11개국 외국인 주민 대표 13명을 비롯해 이윤행 문화복지국장, 이일선 가족여성과장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해 다문화 사회의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신규 위원 위촉장 수여 △2025년 세계인의 날 기념행사 계획 논의 △귀화인의 날 제정 안내 및 협조 요청 △지역특화형 숙련기능인력(E-7-4R) 전환 추천 대상자 모집 안내 △사회통합프로그램과 한국어능력시험(TOPIK) 지원 등 외국인주민지원센터의 주요 사업을 소개하고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외국인주민 대표자 협의회는 다문화 사회의 안정적인 정착과 상호 이해를 돕는 중요한 소통 창구”라며, “앞으로도 외국인 주민들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함께 살아가는 포천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외국인주민지원센터는 외국인 주민을 위한 사회통합프로그램, 한국어 교육, 통역 서비스 등 다양한 정착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포천시 다문화 가족의 안정적인 정주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가 오는 15일부터 25일까지 청년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2025년 제6회 포천시 청년축제’를 위한 기획단을 모집한다. 포천시는 지난해 처음으로 청년축제 기획단을 운영하며, 기획단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제5회 포천시 청년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올해도 포천시 청년들의 참신하고 혁신적인 의견을 반영하고, 더욱 성공적인 청년축제를 만들기 위해 기획단을 공개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포천시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19세~49세 청년 10여 명으로, 포천시 청년축제 기획에 참여하고자 하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기획단은 5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10월 축제 및 결과보고회까지 약 6개월 동안 △축제 기획 참여 △행사 프로그램 아이디어 발굴 △축제 홍보 △축제 당일 청년 부스 운영 등의 활동에 나서게 된다. 활동하는 청년에게는 △위촉장 및 활동 증명서 수여 △회의 참석 수당 및 자원봉사 시간 부여 △활동 우수자에게는 연말 시장 표창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자세한 사항은 포천시청 누리집(www.pocheon.go.kr)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일자리경제과 청년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포천시 관계자는 “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9일 대진대학교에서 재학생을 대상으로 「전입대학생 생활안정 장학금」을 신청받고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선단동 행정복지센터와 협업해 학업 등 바쁜 일상으로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학생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전입대학생 생활안정 장학금 사업은 타 시군구에서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다가 포천시로 전입한 포천시 소재 대학교에 재학 중인 대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입 신고일로부터 6개월 경과 시 10만 원, 1년 이상 경과 시 20만 원 등 총 30만 원을 지원한다. 이날 선단동 행정복지센터는 현장에서 직접 전입신고를 받고, 민원과에서는 생활안정 장학금 접수 창구를 마련해 지원금을 접수하며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전입대학생이 안심하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생활안정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앞으로도 학생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학업을 지원하기 위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타 시군구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다가 포천시로 전입한 제대군인을 대상으로 제대군인 정착 장려금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