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오는 22일 불법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20일 시에 따르면 이번 합동단속은 옥정신도시 등 관내 일원에서 불법구조변경 및 안전기준위반 차량(이륜차 포함)에 대한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자동차안전단속원과 합동으로 진행한다. 이번 단속은 차량 불법구조변경 및 정비불량, 번호판 훼손 및 가림, 미승인 등화장비 설치 등과 같은 안전기준위반 사항을 집중 단속 및 계도하여 위반행위에 대한 경각심 고취를 통해 안전한 교통문화 확산 및 홍보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단속에 적발된 위반차량은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정비명령, 원상복구 명령 및 과태료 부과 등과 같은 행정처분이 이뤄질 수 있다고 한다. 시 관계자는“지속적인 불법자동차 단속으로 교통안전문화 확산과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오는 25일(토) 양주관아지의 활성화를 위해 ‘양주목 한마당 큰잔치’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양주관아지의 활성화를 위해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양주목 관아 콘텐츠와 전통놀이를 비롯한 역사문화체험, 전통 퓨전 공연(작은음악회, 조선의 이야기꾼 전기수 마술쇼), 양주관아지 옛 사진전, 전통찻집, 스탬프 랠리 등을 진행하여 품격 있는 문화유산의 활용 사례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양주 관아의 대문인 외삼문에 ‘양주목 관아’명칭의 현판을 제막하는 ‘양주목 관아’현판 제막식을 진행한다. ‘양주목 관아’ 현판 제막은 조선시대 한양 동북부의 중심 양주목의 행정 치소였던 양주목 관아를 대외적으로 알려, ‘경기북부의 본가’, ‘역사문화도시’의 위상을 정립하기 위해 기획됐다. 현판의 글씨는 1760년 조선 21대 임금인 영조(1724~1776)가 모친인 숙빈 최씨 묘인 소령원을 방문할 때 양주관아에 들러 양주목사 이지억에게 매학당(동헌)의 글씨를 주었다는 기록을 바탕으로 영조의 글씨체를 집자(集字)하여 제작했다. 양주시는 관아 내부 공간은 영조 임금과 관련된 콘텐츠들로 향후 스토리 및 콘텐츠를 개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20일 시장 집무실에서 국가유공자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국가유공자 가구를 발굴하여 주거환경 및 생활편의를 개선하여 유공자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삶의 질을 개선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신현석 사업이사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주시와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이번 협약에 따라 관내 저소득층 국가유공자 발굴과 개선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고, 보훈공단 시설 이용안내 등 정보 공유와 국가유공자 예우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과 발전 방안를 모색하기로 하였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와 유족분들의 삶이 좀 더 편안하고 행복하실 수 있도록 공단과 함께 주거환경 개선 사업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2009년부터 ‘나라사랑 행복한 집’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올해는 480여 가구의 시설 개보수 사업과 안전 손잡이 설치, 문턱 제거 등 생활개선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지난 19일 ‘양주 회암사지’에서 대한불교조계종 회암사와 함께 <회암사 사리 이운 기념 문화축제 및 다례재>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사리 이운 기념 문화축제 및 다례재>는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을 증명법사로 하여 미국 보스턴미술관에서 기증한 3여래 2조사 사리(가섭여래, 정광여래, 석가여래, 나옹선사, 지공선사) 이운을 기념해 열린 행사로 윤석열 대통령, 김건희 여사, 김동연 경기도지사, 최응천 국가유산청장, 강수현 양주시장, 윤창철 양주시의장, 시·도의원과 불교 신도, 시민 등 1만여 명이 동참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앞 광장 회암사지 특설무대에서 어산어장 인묵스님의 신중작법, 사리 이운 의식을 시작으로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의 108배를 통해 공식 행사가 시작했다. 이어 칠정례, 반야심경, 다례재, 회암사 사리 이운 기념 문화축제 및 다례재 봉행위원장인 호산스님(봉선사 주지)의 경과보고, 축사(윤석열 대통령, 강수현 양주시장 등), 청법게, 입정, 법어, 정근, 축가(장사익, JH콰이어), 청소년 문화공연, 보광전지 사리친견 순으로 진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체육회(회장 임재근)는 지난 13일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출전하는 양주시 선수단에 대해 격려했다. 시청에서 진행된 이번 격려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과 임재근 양주시체육회장,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선수와 코치, 학부모 11명 등 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했다. 강수현 시장은 “양주시를 대표해서 출전하는 선수인 만큼 부상 없이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하고 좋은 성적을 거두어 양주시의 이름을 널리 알려달라”말했다. 임재근 체육회장은 “양주시의 체육에 미래를 책임질 선수들인 만큼 정정당당하게 최선을 다해달라”강조했다.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전라남도에서 진행하며, 목포종합운동장 등의 경기장에서 36개 종목이 경기를 치르고 양주시는 초·중등부에서 5개 종목에 총 6명이 출전한다.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지난 16일 시청 지하 대회의실에서 ‘제3기 양주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혜정)’이 출범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17일 밝혔다. ‘제3기 양주시공무원노동조합(이하 제3기 양공노)’는 김혜정 위원장을 필두로 이우영 수석부위원장, 여덕수 부위원장, 전제욱 사무총장 등 9명으로 임원진을 구성했다. 이번 출범식에는 석현정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을 비롯해 공주석 전국시군구공무원노동조합연맹 위원장, 전국 단위노조 위원장 및 임원진, 전·현직 노조 임원 및 대의원 등이 대거 참석했다. 특히, 경기 지역을 포함해 강원도, 충청도, 전라도, 경상도 지역 지자체 전국시군구공무원노동조합연맹 소속 위원장 및 임원들이 먼 거리에도 불구하고 한걸음에 달려와 행사장을 채우며 이목을 끌었다. 또한,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양주시의회 의원, 박성남 부시장, 실·국·소장 등이 함께 ‘제3기 양공노’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며 위상을 높였다. 개회 선언과 노동 조합기 입장을 시작으로 포문을 연 이번 출범식은 ▲연혁 보고, ▲공로패 및 감사증 수여, ▲이임사 및 출범사, ▲연대사 및 축사, ▲원포인트 협약, ▲행진곡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P518 접경지역 ‘드론라이트쇼’ 비행 승인이 가능함을 확인했다고 17일 밝혔다. ‘드론라이트쇼’는 지난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에서 선보이며 대중에게 큰 인상을 남긴 뒤 지역 축제의 핵심 공연 콘텐츠로 떠오르고 있다. 그러나, 양주시는 P518 접경지역에 포함되어 지금까지 드론 비행이 승인되지 않아 지난 2023년 6월 지상작전사령부와 함께 개최한 ‘드론봇 페스티벌’ 이전에는 관내 ‘드론라이트쇼’ 공연 사례가 전무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행사 또한 군 당국의 야간비행 불승인으로 밝은 낮 시간대에 ‘드론라이트쇼’를 시행하여 아쉬움을 남겼다는 후문이다. 이에, 시는 ‘드론라이트쇼’ 야간비행을 위해 지난 1년여간 중앙으로의 규제개선 건의 및 ‘경기도-국방부 상생발전협의체’ 안건 제출 등 여러 방면으로 노력을 이어 왔다. 이어, 지난 13일 진행된 경기도-국방부 상생발전협의체’ 회의에서 지역 주민들이 수도권 및 군사시설규제 등 중첩 규제로 고통받고 있는 상황에서 ‘드론라이트쇼’ 금지로 문화적 소외상황에 처한 것을 해소해야 함을 지속해서 강조한 결과 군 당국에서 관련 규정을 검토하여 공공목적의 야간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지난 2월 영국 식품환경연구청(FERA)에서 주관한 ‘2024년 잔류농약 국제 분석 능력 평가(FAPAS : Food Analysis Performance Assessment Scheme)’에서 최고 수준의 잔류농약 분석 능력을 인정받았다고 16일에 밝혔다. ‘FAPAS’는 잔류농약, 중금속, 식품첨가물 분야의 분석 능력을 평가하는 국제 인증 숙련도 평가 프로그램으로 제공받은 시료를 분석 후 결과를 제출하면 참여 기관들의 표준점수(z-Score)를 산출해 z-Score가 ±2.0 이내면 분석 능력을 신뢰할 수 있는 수준으로 0.0 값에 가까울수록 분석 결과가 우수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시는 ‘FAPAS’에서 제시한 시료(사과 퓨레)에 대해 11개 농약 성분 분석값을 제출하였고 이에 대한 평가에서 모두 ‘만족’을 받아 2년 연속 잔류농약 분석 능력의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양주시농업기술센터 농산물 안전분석실에서는 연중 농산물 잔류농약 검사를 지원하고 있으며 관내 주소지와 경작지를 둔 농업인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분석을 의뢰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잔류농약 검사를 원하는 관내 농업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