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양주다울림센터 소극장에서 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채정선) 주관 ‘특강 열린 마을복지대학’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마을복지대학’은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을 대상으로 사회복지에 대한 지식을 제공하여 복지역량 향상을 돕는 교육과정이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열린 마을복지대학’으로 기획하여 관심 있는 누구나 수강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양주시민 및 사회복지기관 종사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은 유품정리사 김석중 키퍼스코리아 대표가 ‘현장 사례를 중심으로 한 사회적 고립 예방’이라는 주제로 한 특강이 진행됐다. ‘마을복지대학’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고독사 이후의 문제에 대해 알게 되어 유익하였고 주변에 관심을 두고 잘 살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채정선 공동위원장은“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한 노력이 지역사회에서 필요한 이유를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며 “교육에 참석한 분들이 이러한 예방 활동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마을복지대학은 2021년부터 시작하여 올해 4회째 진행하는 사업으로 양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지난 22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개최한 ‘2024 양주시립예술단 신춘음악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정통 클래식 명곡과 봄 분위기에 어울리는 한국 가곡 등 시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대중적인 공연 연출로, 음악회를 찾은 400여명의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와 박수갈채를 받았다. 2024년 희망찬 새봄을 맞아 양주시의 새로운 도약과 역점사업인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의 염원을 담아 기획된 이날 음악회는 1부(지휘 지현정)는 시립합창단이, 2부(지휘 박승유)는 시립교향악단이 각각 수준높은 연주를 진행했으며, 마지막은 두 단체가 함께한 합동무대로 공연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특히, ‘양주 시민의 노래’작사가인 박화목 시인의 탄생 100주년을 맞아 기획한‘보리밭’무대와 양주시의 역점사업인 국제 스케이트장 유치 염원을 담아 기획한‘버터플라이’퍼포먼스로 공연의 의미를 더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시민분들께서 이번 신춘음악회에 보내주신 뜨거운 성원과 참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욱 다채로운 공연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양주시가 중점 추진하고 있는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에 성공하여 한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오는 4월 1일부터 26일까지 관내 축산농가에서 사육되고 있는 소, 염소 등 357개 농가 총 19,670두에 대해 상반기 구제역 백신 일제 접종을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접종은 관내 소, 돼지, 염소 등 우제류 사육 농가의 구제역 예방접종 개체 누락을 방지하고 일제 접종을 통한 집단 항체 형성률을 향상해 농장 내로 유입될 수 있는 구제역 바이러스의 감염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함이다. 시에 따르면 소 50두 미만, 돼지 1,000두 미만의 소규모 농가와 염소 사육 농가는 전액 무상으로 접종할 수 있으며 전업농가는 구제역 백신 구매비의 50%가 지원된다. 특히, 누락 개체 발생을 방지하기 위하여 소는 시에서 위촉한 공수의사, 염소는 양주축협 및 포획단이 전수 접종할 예정이며 돼지는 기존 백신접종 일정에 맞춰 농장에서 자체 실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작년 5월 충북지역에서 구제역이 발생하고 아직 1년도 채 지나지 않은 만큼 경각심을 가지고 구제역 예방접종 누락 개체가 발생하지 않고 철저한 백신접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축산농가의 적극적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일제 접종 후 예방접종 이행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 성균관유도회 양주시지부(회장 최흥범)가 24일 오전 정절사(은현면)에서 춘기 봉향제를 봉행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춘기 정절사 봉향제’는 정절사에 봉안이 위패 된 고려말 충신 남을진 선생과 조견 선생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추모하기 위해 매년 봄과 가을에 거행하는 행사로 음력 2월과 8월의 두 번째 丁자가 들어가는 날을 택하여 봉행해 온 데에서 비롯됐다. 이번 행사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한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정설화 은현농협조합장과 양주향교 관계자, 남을진 및 조견 선생 후손과 유생 등 100여 명이 함께했으며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등 제례 의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봉향제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초헌관으로 아헌관의 윤창철 양양주시의회 의장, 종헌관의 정설화 은현농협조합장, 집례의 임병기 양주향교 의전장의, 해설의 이성미 양주향교 교화장의가 각각 맡아 진행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 자리는 두 선생의 고귀한 뜻을 다시 되새겨 보고 오늘날 우리의 모습을 돌아볼 기회”라며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도 이러한 뜻깊은 의미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양주시가족센터(센터장 이은순) 공동육아나눔터에서 양주시민의 육아부담 경감 및 이웃간 육아소통 증진을 위한 ‘가족 업(UP)데이트’ 프로그램을 매월 다양한 주제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양주시 가족 업(UP)데이트’는 양육친화적인 사회환경 조성을 위한 프로젝트로 그림책놀이&주짓수&레크레이션(2월)과 가족뮤지컬(3월)을 진행했으며 오는 4월에는 이웃과 함께하는 지역사회탐방 등 올 연말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 14일(목)에는 ‘하나뿐인 우리가족 민트초코 뮤지컬’을 21일(목)에는 ‘이웃과 함께하는 즐거움 캐치 더 캣 뮤지컬’을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육아휴직 중인 아빠라 가중된 육아로 지쳐있었는데 가족뮤지컬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아이와 더욱 친해지고 가까워질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로 가족유대감을 강화하고 이웃 간 육아소통을 촉진하여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아이 키우기 좋은 ‘행복 동행의 복지도시 양주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공동육아나눔터에서는 양육자들이 육아라는 공통의 관심사를 토대로 이웃과 소통하며 함께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청년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청년으로 구성된 다양한 분야의 동아리를 발굴하여 지원하고자 ‘2024년 청년 동아리 지원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청년 동아리를 오는 4월 5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모집대상은 양주시 거주하거나 사업장이 있는 19세에서 39세의 청년 6인 이상으로 구성된 청년동아리이다. 양주시 청년의 복지ㆍ문화ㆍ정책에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분야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할 수 있는 사업의 활동비를 1~2개 동아리에 300만원 이내에서 차등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양주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신청서류를 내려받아 이메일(ojm43@korea.kr)로 보내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청 홈페이지나 양주시 아동청소년과(☎031-8082-5872)으로 문의하면 된다.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관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사이클링 프로젝트’에 참여한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 ㈜두광디앤피(대표 류현석), 신한대학교 패션디자인과(담당교수 신유지)와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 입주디자이너와 신한대학교 패션디자인과 학생들은 관내 섬유 기업의 재고 원단을 활용한 아트웨어 제작 및 촬영, 전시로 섬유 기업 재고 원단을 함께 해결하는 등 관내 지역 경제 및 섬유 패션 산업 활성을 위해 협력하게 된다. 아울러, 이번 전시회에는 ‘양주시’라는 콘셉트를 다양하게 풀어낸 아트웨어 및 사진전과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 입주디자이너 김영후, 조영진, 황요석과 유기석 작가의 협동으로 ‘수술’을 주제로 한 실제 인체의 구조를 갖추고 있는 디자인을 통해 직관적인 구조를 보여주는 아트웨어 의상과 오브제를 제작하여 전시한다. 시 관계자는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 디자이너들의 양주시를 콘셉트로 한 K-패션을 통해 우리 시를 다양한 모습으로 보여줄 기회”라며 “이번 프로젝트는 관내 섬유 기업의 재고 원단 문제를 해결하고 섬유 패션의 활성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발돋움할 좋은 기회인 만큼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자살예방센터에서 자살률이 증가하는 봄철을 맞아 ‘자살예방을 위한 집중 관리’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봄철 자살률 증가는 세계적으로 공통된 현상으로, 계절적 요인과 불면증, 상대적 박탈감, 우울증 재발 등을 포함해 졸업 및 구직 시기 등 다양한 사회적 요인이 연관되어 있다고 알려져 있다. 이에 양주시 자살예방센터는 봄철 자살 예방을 위해 자살 예방 집중 홍보, 자살 고위험군 조기 발굴 및 집중관리, 관계기관 협력 네트워크 강화 등 다양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 우울감 및 정신과적 어려움으로 인해 도움이 필요할 때 정신건강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취약지역과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 중심으로 현수막을 게시하고, 관내 행정복지센터, 아파트 등 생활밀착시설 게시판과 시청 및 센터 홈페이지, SNS, 버스정류장 광고 등을 통해 양주시 자살예방센터 및 자살 예방 상담 전화번호를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한편, 자살예방센터는 자살 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해 ‘사람을 더하세요’ 캠페인과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 생애주기별 자살예방사업, 자살 고위험군 사후관리, 자살 유족 지원사업, 생명 사랑 치료비 지원 등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