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전철 유치 기념 포천시민 한마음 대축제 성료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박윤국)도봉산포천선(옥정~포천) 유치 기념포천시민 한마음 대축제214일 포천반월아트홀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과 및 추진계획 보고, 기념 세레머니, 초대가수공연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행사 마지막에는 포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함께 참석자와 함께하는 고향의 봄합창으로 막을 내렸다.

 

시는 지난 116일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결의대회에서 삭발식에 참석한 시민 약 1,000여명의 초청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또한, 이재명 경기도지사, 정성호 국회 기획재정위원장, 박순자 국회 국토교통위원장, 이클 빌스 미8군사령관은 참석하지 못하였지만 영상과 축전을 통해 포천시민에게 축하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포천시의 오랜 숙원사업인 도봉산포천선(옥정~포천) 건설 사업정되어 2026년이면 포천에서 전철을 타고 강남으로 갈 수 있게 되었으며, 이는 몇몇 람이 아닌 15만 포천시민이 함께 해낸 위대한 쾌거이다.”, “전철 유치를 계기로 신도시 건설, 군공항 공동활용을 통한 민간공항유치 등의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봉산포천선(옥정~포천) 건설 사업은 지난 129일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사업에 포함되어 정부방침에 따라 신속하게 추진될 예정으로 금년 중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할 예정이며, 설계를 거쳐 2026년이면 공사가 완료되어 개통할 것으로 기대된다.


연천군의회, 제284회 임시회 개회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의회(의장 심상금)는 12일 제28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4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연천군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연천군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설치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등 의원발의 안건 2건과 연천군수가 제출한 ▲연천군 한탄강관광지 관리·운영 및 시설이용료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세계캠핑체험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고랑포구 역사공원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미라클타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포함해 총 14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제1차 본회의 의사 일정에 앞서, 박운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연천군 주택화재 피해주민 지원의 필요성을 주제로 의견을 개진하였다. 심상금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각종 조례안 등을 심의하는 회기인 만큼 군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현안사업을 꼼꼼하게 살펴, 불필요한 예산낭비 사업은 없는지 철저히 심사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284회 연천군의회(임시회)의 자세한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