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2019년 포천국제청소년문화체험행사(IN) 개회식 개최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박윤국)는 청소년의 국제화 마인드 함양과 외국 청소년의 한국문화 이해를 돕고 국제 교류도시와의 우호를 확대하기 위한 ‘2019 포천 국제청소년 문화체험행사86일 이계삼 포천시 부시장, 강준모 시의회 부의장, 포천교육지원청 김현철 교수학습과장을 비롯해 학생, 인솔자, 서포터즈, 운영요원, 학부모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7일간의 일정으로 반월아트홀에서 개막됐다.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국제청소년 문화체험행사에는 포천 지역내 중학생 40, 중국, 태국 등 2개국 40명의 청소년들과 각국 인솔자, 운영요원 44명 등 총 124여명이 참가해, 67일간의 단체합숙 및 홈스테이를 통하여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상호 우정을 나눈다.

 

이계삼 부시장은포천시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만들어 주신 중국, 태국 자매·우호도시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포천시 청소년 세계로 비상하다라는 주제로 포천에서 개최되는 청소년국제문화체험행사는 한국의 전통과 현재의 한류문화를 문화체험행사 프로그램 속에 알차게 담아내어, 외국 및 우리 참가학생들에게 포천에서의 뜻깊은 시간을 만들어 드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 기간 참가 청소년들은 한탄강 지질센터, 허브아일랜드, 경복궁을 관광하고, 스노우파크 및 한국 전통놀이문화 체험 등을 통해 한국문화를 체험할 계획이다.

 

또한 자국문화 경연의 프로그램에서 자신들의 독특한 문화를 소개하는 등 나라별 문화의 다양성을 체험할 예정이다.


연천군의회, 제284회 임시회 개회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의회(의장 심상금)는 12일 제28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4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연천군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연천군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설치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등 의원발의 안건 2건과 연천군수가 제출한 ▲연천군 한탄강관광지 관리·운영 및 시설이용료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세계캠핑체험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고랑포구 역사공원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미라클타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포함해 총 14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제1차 본회의 의사 일정에 앞서, 박운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연천군 주택화재 피해주민 지원의 필요성을 주제로 의견을 개진하였다. 심상금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각종 조례안 등을 심의하는 회기인 만큼 군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현안사업을 꼼꼼하게 살펴, 불필요한 예산낭비 사업은 없는지 철저히 심사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284회 연천군의회(임시회)의 자세한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