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민원불편 해소 빅데이터 분석’ 최우수상 수상

[가평=황규진 기자] 경기도 가평군은 민원지적과가 추진하는공간정보와 민원데이터를 융합한 빅데이터 분석2019년 정책우수사례 자체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빅데이터 분석으로 민원동향 및 개선효과를 파악해 반복적인 고질민원에 대한 근복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실질적인 산후서비스 제공을 위해 보건소가 진행하는찾아가는 모자 건강지킴이 아가맘 홈케어 서비스가 우수상을 차지했다.

 

또 경제적양극화 해소를 위한 일자리경제과소상공인 이차보전 실시’, 부서간 직무장벽을 허물고 행정협력을 위한 관광과 정책공모 부서협업 자율혁신’, 기획감사담당관 가평형 주민주도 마을만들기 사업추진3건이 장려상을 받았다.

 

주민이 체감하고 가치를 실현하는 우수사례 최우수 부서에는 시상금 200만원이, 우수에는 100만원, 장려는 각각 50만원이 지급된다.

 

이번 경진대회는 타 부서의 업무공유 및 적극적 혁신의지로 업무추진한 정책 우수사례의 평가로 270명이 참여한 국민생각함온라인 투표 20%와 프리젠테이션 활용 발표 및 심사결과 80%를 합산해 우수부서를 선정했다.

 

최종 심사에서는 부서장, 팀장, 주무관 등 다양하게 구성된 7명의 심사위원들의 날카로운 질문과 적극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담당자들의 노력에 선배들의 칭찬과 아낌없는 조언이 가미되어 부족한 점을 매울 수 있는 기회도 됐다.

 

군 관계자는 국민참여 플랫폼인 국민생각함을 적극 이용하고 다양한 참여의 창구를 만들어 주민의 목소리를 군정에 적극 활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연천군의회, 제284회 임시회 개회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의회(의장 심상금)는 12일 제28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4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연천군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연천군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설치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등 의원발의 안건 2건과 연천군수가 제출한 ▲연천군 한탄강관광지 관리·운영 및 시설이용료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세계캠핑체험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고랑포구 역사공원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미라클타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포함해 총 14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제1차 본회의 의사 일정에 앞서, 박운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연천군 주택화재 피해주민 지원의 필요성을 주제로 의견을 개진하였다. 심상금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각종 조례안 등을 심의하는 회기인 만큼 군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현안사업을 꼼꼼하게 살펴, 불필요한 예산낭비 사업은 없는지 철저히 심사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284회 연천군의회(임시회)의 자세한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