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사회적경제협의회,“소외계층 겨울나기 나눔행사“ 후원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양주시사회적경제협의회(회장 이은숙)1125일 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춘배)를 통해 생활물품을 후원하여 양주시 읍면동에 거주하는 소외계층 100가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양주시사회적경제협의회는 ()매직북스 외 10개 업체로부터 모여진 기금을 소외계층 겨울나기 나눔행사사업의 일환으로, 11개 읍면동에 거주하는 소외계층 100가구에 김치200kg, 1,000kg, 라면100box(600만원 상당)를 지원하여 우리의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나눔을 주최한 양주시사회적경제협의회 이은숙 회장은 상하반기로 나누어 정기적으로 지역사회 공헌사업을 진행하고 있었다. 앞으로도 꾸준한 사회 기여를 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나눔 행사에 함께한 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춘배 공동위원장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뜻깊은 자리에 감사드리며 이러한 나눔이 더욱 활성화되어 읍면동의 취약계층 주민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 바란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양주시 일자리환경국 최영인 국장은 소외계층을 위한 뜻깊은 행사를 진행하는 것에 감사를 표하며 이러한 행사가 1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행사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하며 나눔 행사를 빛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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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의 시, 연희로 살아나다 연천수레울아트홀 향악잡영오수[鄕樂雜詠五首]: 최치원 놀이 선보여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수레울아트홀은 오는 7월 18일(금) 오후 2시, 향악잡영오수 – 최치원 놀이를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재단법인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연천군시설관리공단, 프로덕션 청류가 주관하였으며 '2025년 공연예술지역유통지원사업'에 선정된 공연으로, 신라 시대 최치원의 시 <향악잡영오수>를 바탕으로 하여 한국 최초로 시도된 전통 서커스 공연이다. <향악잡영오수>는 통일신라 당시 민중의 삶 속에서 행해지던 연희 양상을 ‘대면·금환·산예·속독·월전’이라는 다섯 수의 시로 담아낸 공연예술사적으로 의미 있는 문헌이다. 본 공연은 이러한 고대 시를 탈춤, 무용, 기예, 음악 등 전통 연희 요소와 극적인 상상력을 결합하여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창작 작품으로 가면극, 나례의식, 금방울 돌리기, 사자춤 등 벽사진경의 의미를 담은 전통 서커스적 요소들을 활용하여, 신라 시기의 대동사회에 대한 염원을 해학과 풍자로 풀어내며 오늘날의 관객과 교감한다. 공연티켓은 1층 2만원, 2층 1만원이며 7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티켓예매는 유료회원은 5월 22일(목) 14시부터, 일반관객은 5월 23일(금) 14시부터 가능하며 자세한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