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박윤국)는 포천~구리 고속도로 개통(포천~세종 고속도로)으로 포천시 소재 골프장에 많은 골퍼들이 내장하고 있는 가운데 골프장 경기보조원(캐디)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골프장을 지원하고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20년 취업 지원프로그램으로 “캐디양성과정”을 개설하고자 관계자 사전 간담회를 27일 실시했다.
간담회는 몽베르CC 등 6개 골프장 캐디 채용담당자와 취업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할 대진대학교 산학능력개발원, 포천시가 참여하여 2020 취업지원 프로그램 운영 방안에 대한 논의와 기업체 간 정보공유, 캐디 교육과정에 대한 현장에서의 생생한 의견들을 교환했다.
시 관계자는 “구인 수요에 맞게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에게 특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지속적인 직업능력개발로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자 캐디 양성과정을 계획하게 됐다.”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