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 사회복지계 2020년 신년인사회를 21일 신북면 회문팰리스 영빈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포천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 남명구)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박윤국 포천시장, 조용춘 시의회의장, 강준모 시의회부의장, 손세화. 박혜옥 시의원을 비롯한 포천시사회복지협의회 임원 및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남명구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포천시사회복지협의회는 새해‘따뜻하고 활기찬 지역복지공동체’를 만드는데 있어 중심 역할을 하겠다”며 “지역 단위 나눔공동체 구성, 지역사회 혁신, 혁신 플랫폼 구축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축사에서“포천시도, 사회복지직과 간호직 30여명의 인력 확충으로, 2023년까지 14개 읍·면·동에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설치하고 이를 통해,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강화하고, 복지사각지대 등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여 지원할 계획이라”며“ “사회복지협의회” 에서도 “좋은이웃들”사업을 통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지원은 물론,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사회복지 종합정보제공과 함께 지역의 복지자원 정보를 파악하고 필요한 시설 및 지역주민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