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는 체납자 실태조사를 위해 실태조사요원 31명을 채용한다.
포천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희망자는 2월 24일부터 26일까지 포천시청 세원관리과 기동징수팀을 방문하여 접수하여야 한다.
체납자 실태조사단은 3월부터 12월까지(혹서기 한달 제외)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자에 대하여 방문 및 전화상담 등 체납실태조사 업무를 보조하게 되며, 포천시는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심사를 거쳐 3월 16일 전·후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채용을 희망하는 시민은 지원에 필요한 신청서식 및 제출서류 등 자세한 사항을 포천시청 홈페이지(www.pocheon.go.kr) 채용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세원관리과장은 “체납실태조사 사업은 공공일자리를 창출하고, 체납자의 실태를 반영한 맞춤형 징수와 다양한 복지서비스의 연계 제공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보편적 납세 의식 제고와 납부편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에는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