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축사시설현대화사업 한탄강스마트팜 준공식 개최

[포천=황규진 기자] 한탄강스마트팜(대표 최영길)20일 축사시설현대화사업 한탄강스마트팜 준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박윤국 포천시장을 비롯하여 손세화 포천시의회 의장, 임종훈 운영위원장, 조용춘 의원, 이원웅 도의원, 손종서 한돈협회 부회장, 양기원 포천축협조합장, 관내 축산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및 준공 테이프 커팅식, 현장견학 등으로 진행했다.

 

한탄강스마트팜은 총사업비 378백여만 원을 들여, 자일리 52-1번지에 건축 연면적 4,148.87규모(2)의 축사시설 현대화사업 및 ICT 융복합확산사업으로 조성되었다.

 

최영길 한탄강스마트팜 대표은 축하를 위해 참석해준 모든분께 감사하다.”한탄강스마트팜은 지열에너지를 이용한 채널환기, 사료 자동급이 시스템, 자동환기시스템, 자동급수체크 시스템, 호기성 미생물 재순환 시스템, 바이러스 전파 위험요소 탐지 시스템 등을 적용하여 국민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돼지고기를 공급하며, 국제 경쟁력을 갖춘 경제적인 축산환경을 만들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고 전했다.

 

박윤국 시장은 “ASF 등 축산농가의 어려운 현실을 잘 알고 있다.”포천시는 상시방역 체계 구축을 위한 방역센터 건립, 거점소독시설 추가설치, 방역CCTV 관제센터 구축 등 우리만의 선진형 방역체계인 K-방역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며 축산업을 친환경적이고 생산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산업으로 발전시켜 나가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다.”고 말했다.


연천군의회, 제284회 임시회 개회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의회(의장 심상금)는 12일 제28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4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연천군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연천군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설치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등 의원발의 안건 2건과 연천군수가 제출한 ▲연천군 한탄강관광지 관리·운영 및 시설이용료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세계캠핑체험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고랑포구 역사공원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미라클타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포함해 총 14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제1차 본회의 의사 일정에 앞서, 박운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연천군 주택화재 피해주민 지원의 필요성을 주제로 의견을 개진하였다. 심상금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각종 조례안 등을 심의하는 회기인 만큼 군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현안사업을 꼼꼼하게 살펴, 불필요한 예산낭비 사업은 없는지 철저히 심사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284회 연천군의회(임시회)의 자세한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