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소통·협업의 현장중심 동장회의 개최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81214개 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시와 동의 밀도 있는 소통·협업행정 추진을 위한 동장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집중호우 대응 및 Refresh 의정부 뉴딜 사업 추진 등 중점사항을 점검하고 동별 건의사항에 대한 자유로운 의견제시를 통해 해결책을 모색하는 토론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Refresh 의정부 뉴딜사업에 전국의 모든 이목이 집중된 만큼 한국판 뉴딜사업의 대표적인 성공사례가 될 수 있도록 선도적이고 진취적인 사업 발굴과 추진을 당부한다.”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독거노인 생활실태 DB 구축 등 스마트 뉴딜과 연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황범순 의정부시 부시장은 앞으로도 동장회의는 현안사항 및 주민불편사항 중심으로 진행하여 현장의 문제점에 대해 부서와의 주기적인 협의와 점검을 통해 환류가 이뤄지도록 하기 바라며, 폭우 등 각종 비상사태 발생시 즉각적인 보고와 신속한 현장지원으로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