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용 의정부시장, 2단계 사회적거리두기 준수 당부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SNS를 통해 818일 중앙방역대책본부의 2단계 사회적 거리두기 국민행동 지침 공지하고 의정부시민 여러분들의 철저한 준수를 당부했다.

 

안 시장은 의정부시는 그동안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코로나 19 감염병 확산을 저지하기 위해 전 공직자와 시민이 함께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많은 시민여러분들이 일상생활의 어려움과 불편함을 감내하고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해 왔으나 최근 코로나 19 감염병이 수도권을 중심으로 다시 확산되고 있다고 밝혔다.

 

따라서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서울과 경기지역을 대상으로 816일부터 2주간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 조치하고 2단계 사회적 거리두기 국민행동 지침을 준수해 주실 것을 당부하였고,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조치에 따라 경기도는 모든 종교시설에 대하여 815일부터 830일까지 집합 제한 행정명령 조치를 했다고 밝히고 의정부시민 여러분께 간곡히 다음의 사항을 당부했다.

 

첫째, 의료기관 방문, 생필품 구매, ·퇴근 외에 불요불급한 외출·모임·행사·여행 등은 연기하거나 취소해 주실 것과 음식점과 카페를 방문해 식사하기 보다는 포장이나 배달음식을 활용하고 체육시설에 가기보다는 집에서 홈트레이닝을 권장하며 대면 모임보다는 PC나 휴대폰을 활용해 각자 집에서 비대면 모임으로 대체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둘째, 외출을 하시더라도 실내에서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실외에서도 2m 거리두기가 어려운 경우 마스크를 착용하여야 하며, 사람 간 2m(최소 1m)이상 거리를 두고, 침방울이 튀는 행위(소리 지르기, 큰소리로 노래 부르기, 응원하기 등), 신체접촉(악수, 포옹 등)은 하지 말아 주실 것과 환기가 안되고 사람이 많은 밀집·밀폐·밀접한 장소는 가지 말아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셋째, 특히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기침, 인후통, 근육통 등)등 몸이 아프면 외출·출근·등교하지 마시고, 적극적으로 콜센터(1339,지역번호+120) 또는 의정부시보건소로 문의하거나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진료를 받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의정부시는 방역대책에 특단의 노력을 기울여 시민 여러분이 정상적인 일상생활에 조속히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라며 시민 여러분께도 코로나 19 감염병 조기 종식을 위해 2단계 사회적 거리두기 국민행동 지침을 반드시 준수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라고 밝혔다.

 


연천군의회, 제284회 임시회 개회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의회(의장 심상금)는 12일 제28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4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연천군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연천군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설치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등 의원발의 안건 2건과 연천군수가 제출한 ▲연천군 한탄강관광지 관리·운영 및 시설이용료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세계캠핑체험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고랑포구 역사공원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미라클타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포함해 총 14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제1차 본회의 의사 일정에 앞서, 박운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연천군 주택화재 피해주민 지원의 필요성을 주제로 의견을 개진하였다. 심상금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각종 조례안 등을 심의하는 회기인 만큼 군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현안사업을 꼼꼼하게 살펴, 불필요한 예산낭비 사업은 없는지 철저히 심사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284회 연천군의회(임시회)의 자세한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