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황규진 기자] 경기도 가평경찰서(서장 김낙동)는 21일 14:20경 청평면 ○○리 ○○펜션에 투숙해 화장실에 번개탄을 피우고 자살을 기도하여 의식을 잃고 화장실 바닥에 쓰러져있는 요구조자를 구조했다.
21일 14:00경, ‘제자가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것 같다’는 옛 고등학교 스승의 신고를 받고 관내를 순찰 중이던 근무자 경위 이치헌, 순경 변영진 현장으로 신속히 출동했다.
요구조자의 휴대폰 위치값을 토대로 현장으로 출동하면서 해당 장소는 순찰차 현 위치로부터 약 14km정도 떨어진 원거리이고 도로가 곡선 구간이 많아 신속한 출동에 어려움이 있어 출동 중에 최대한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여 골든타임을 사수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