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국 포천시장, 소흘읍 유관단체장과의 시정간담회 주재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는 1117소흘국민체육센터 1에서 박윤국 포천시장, 손세화 시의회의장, 송상국 부의장, 강준모 시의원, 최기진 소흘읍장을 비롯해 유관단체장 및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 상생발전 방안을 모색해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소통 간담회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과 행정의 가교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이장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애로사항 청취 및 시정 건의사항을 수렴해 지역 현안에 대해 소통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농업인 회관 건립 계획, 재림교회 옆 공영주차장 추진현황, 귀락마을~무림리 연결도로 의정부시에서 제안했는데 시의 계획은?, 포천시 자전거 전용전체 도로 연결 바이킹족 유치, 직동삼거리~직동1리 인도 개설 건의, 정교초등학교~고모1리 구간 도로포장 건의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2021년 추진계획으로 주민들에게 다가가는 적극 행정 제도 신설 삶의 여유를 만들어 줄 힐링 공간 조성 지역 리더 양성을 위한 ‘100인 원탁토론회제도 신설 운영 공원의 공간 분리로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공원 in 공원조성 등 실질적인 지역문제에 대해 인식을 함께하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

 

박윤국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소흘읍은 우리시 인구의 3분의 1이 거주하고 있는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며 살아가는 지역으로써, 이에 발맞춰 지역의 정주여건 개선에 중점을 두고 각종 정책을 수립하여 추진하고 있다올해 코로나19에 따른 어려움속에서도 소흘읍이 이만큼 유지 될 수 있는 것은 여기 계신 유관단체장님들과 주민들이 서로 하나되어 노력하고 있는 덕분이라고 생각하며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소흘읍은 포천시의 남쪽에 위치하고 있어 남면(南面)으로 불리다가 1896(고종 32) 외소면(外所面) 소속의 5개 리와 내소면(內所面)4개 리를 병합하여 소흘면(蘇屹面)이라 칭하였으며 199621일 읍으로 승격하였다. 면적은 46.32이며(농경지 18%, 임야 약 60% ), 인구는 43,932명이다.

 


연천군의회, 제284회 임시회 개회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의회(의장 심상금)는 12일 제28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4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연천군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연천군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설치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등 의원발의 안건 2건과 연천군수가 제출한 ▲연천군 한탄강관광지 관리·운영 및 시설이용료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세계캠핑체험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고랑포구 역사공원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미라클타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포함해 총 14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제1차 본회의 의사 일정에 앞서, 박운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연천군 주택화재 피해주민 지원의 필요성을 주제로 의견을 개진하였다. 심상금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각종 조례안 등을 심의하는 회기인 만큼 군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현안사업을 꼼꼼하게 살펴, 불필요한 예산낭비 사업은 없는지 철저히 심사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284회 연천군의회(임시회)의 자세한

경기도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동남아시장 공략… 1,259만 달러 상담실적 거둬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시와 싱가포르에 경기도 내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7개 사를 파견해 총 84건 1,259만 달러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39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기대하고 있다. ‘2023 경기도 물산업 통상촉진단’은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등으로 물산업 육성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경기도 유망 물산업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통상촉진단 파견국인 베트남은 우리나라의 3대 수출시장이자 급격한 도시화로 인해 물 부족 및 수질 오염 문제가 대두되고 있어 국가 차원에서 물산업에 대한 투자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싱가포르는 물산업 선도국가이지만 물 수입의존도가 높아 원수 확보 및 물 자급자족을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어 도내 물산업 중소기업에게는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가 있는 지역이다. 경기도와 경과원은 현지 파견 전 참가기업의 특성에 맞는 시장조사 보고서를 제공하고, 수출입 실무 및 수출상담 스킬 등 수출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현지 상담장 구축, 바이어 발굴 및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 주선, 전문 통역원 배치 등 참가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