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경찰서는 16일 제68대 서장에 강성모 총경(59)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강 서장은 상주 출신으로 계명대학교 법학과 졸업, 가천대 산업환경대학원(석사)을 졸업하고 1994년 경장 특채로 경찰에 입문했다.
강성모 신임 서장은 경찰청 경비국 작전계장, 서울청 치안지도관을 거쳐 경북청 정보화장비과장, 경기북부청 교통과장을 거쳐 포천경찰서장에 임명됐다.
강성모 서장은 “항상 법과 원칙이 지켜지는 정의로운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 서겠다.”며“인권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는 따뜻한 인권경찰, 소통과 화합으로 행복이 넘치는 포천경찰서 직장분위기를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 서장은 온화한 성품에 유연한 친화력으로 직원 상하간 신망이 두텁고 깔끔한 업무처리가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