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행정복지센터(읍장 최기진)는 올해 3월부터 출생신고를 위해 방문하는 출산가정의 행복한 출발을 축하하고 평생의 추억을 선물하고자‘출생신고 기념 출생증명서, 주민등록초본 제공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자녀가 법적으로 한 가족이 되는 날인 출생신고일에 출생증명서의 사본, 주민등록번호 부여 후 발급되는 생애 최초 주민등록초본을 소중한 아기의 탄생을 축하하는 출생 축하 메시지가 담긴 종이 액자에 담아 전달하는 서비스로 이 서비스는 자녀의 이름, 생년월일 등 간단한 주민등록 신고 사항의 확인 용도 뿐만 아니라 아이의 출생을 지역사회와 시민 모두가 함께 축하하는 의미를 지닌다.
소흘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해 결혼과 출산율이 2019년 대비 23% 감소해 155건의 출생신고를 처리하였으나, 올해는 코로나19가 진정될 것으로 예상되며 포천송우 서희스타힐스 등 신규 아파트 입주가 시작되면서 출생신고 건수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최기진 소흘읍장은“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이지만 출산가정의 행복한 육아를 응원하며 힘찬 출발을 하시는데‘출생신고 기념 출생증명서, 주민등록초본 제공 서비스’가 부모와 자녀에게 소장 가치있는 특별한 선물이 되길 기대한다.”,“소흘읍행정복지센터를 찾는 주민들이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주민 감동서비스를 제공하여 인구 증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