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황규진 기자] 한국외식업중앙회 포천시지부 (지부장 김태명)는 지난12일 사무국장 이호용외 운영위원들은 코로나19로 지쳐있는 국군장병들을 위로하고자 3사단을 방문 금강산갈비찜메뉴 400인분을 수송하여 전달하고 직접 식단을 배식하며 장병들의 노고를 위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현종 제5군단장과 손식 3사단장등 간부들이 대거 참석하여 자원봉사자들과 군단간부들이 손수 참여하므로 훈훈한 인정과 단합대 부대의 위용을 자랑했다.
3사단 백골부대는 6,25때부터 혁혁한 공을 세운부대로 최전방의 최후보루를 책임지고 있다는 사명감때문인지 일부 국민들이 우려하는 군기빠진 모습은 전혀볼 수 없었으며 위풍당당한 모습에 자원봉사에 참여한 회원들도 가슴벅찬 마음을 가지고 돌아올 수 있어서 기뻤다는 소회를 드러내기도 했다.
김태명 지부장은 “나라를 위해 충성을 다하는 국군 장병들이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조그마한 선물로 감사인사를 전하니 더욱 보람을 느낀다”며“앞으로 한국외식업중앙회 포천시지부는 포천의 음식점을 찾는 고객에게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