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고등학교, 개인형 이동장치(전동킥보드) 및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실시

[포천=황규진 기자] 동남고등학교(교장 김애주)는 코로나-19 방역조치를 준수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면서 513일 생활인권안전부장(심영보선생님)이 주관하여 소흘지구대(최봉규 소흘지구대장)와 소흘읍 행정센터(최기진 소흘읍장), 학생자치회 3학년학생들과 선생님들이 함께 개인형 이동장치(전동킥보드) 및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활동을 실시했다.

 

이 행사는 개인형 이동장치(전동킥보드) 사용법과 주의사항 및 교통안전, 학교폭력의 예방, 대처방법에 관한 정보를 알아보는 활동 등 학생자치회 학생들의 참여와 동남고등학교 여러 선생님들의 참여를 통해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최근 학생들의 개인형 이동장치(전동킥보드)의 사용으로 인해 여러 교통사고가 발생하고 있는 추세다. 그 대책으로 2021513일부터 강화된 규정을 통해 학교 학생들의 교통사고를 예방할 예정이다. 강화된 규정에는 전동킥보드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면허소지가 필요하다.


원동기면허 소지자 이상의 사람들만 이용할 수 있으며, 원동기면허는 만 16세 이상부터 취득이 가능하다. 무면허 운전 적발 시 범칙금 10만원이고, 보호장구를 착용 해야하며, 미착용시 범칙금 2만원이 발생하며 인도주행이 아닌 자전거도로로 이용해야하며 위반시 범칙금 3만원이 나간다. 마지막으로 음주운전을 하게 되면 범칙금 10만원과 측정거부시 13만원이 발생한다. 이와 더불어 생활인권안전부장 심영보선생님께서는 전동킥보드의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하여 걱정스러웠으나 강화된 규정의 홍보를 통해 학생들의 교통안전 예방을 위해 소흘지구대, 소흘읍 행정센터, 학생자치회 학생들, 선생님들이 활동을 하면 학교 학생들이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취지로 캠페인을 열게 됐다.”라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자치회장 박영은 학생은 학생들이 무분별하게 전동킥보드를 사용하고

사고가 많이 발생하며 걱정했는데 이렇게 캠페인을 통해서 학생들이 강화된 규정숙지와 안전한 전동킥보드 사용을 통해 교통사고 예방을 하면 좋겠다.” 말했다.

 

동남고등학교 교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열심히 등교하고 있는 본교 학생들이 더욱 안전한 등하교를 위해 교통안전을 잘 지키길 바란다. 학생자치회에서 주도적으로 캠페인을 계획하고 추진한 점을 뜻깊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학생들의 안전한 교통문화가 자리 잡힐 수 있도록 학교에서도 꾸준히 노력해 나갈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밖에 동남고등학교에서는 앞으로도 교통안전 및 학교폭력과 관련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행사를 진행함으로써 심각성을 인지하고, 예방하기 위해 동남고등학교 교장, 교감선생님을 비롯해 전 교직원과 전교생들이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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