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안병용 의정부시장, 민선 7기 3주년 성과

- “시민여러분과 함께 잘사는 의정부시 만들기 큰 성과 거둬”

[의정부=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희망도시 의정부시를 만들기 위해 시민을 위한 섬김행정, 민주를 위한 소통행정, 서민을 위한 복지행정, 혁신을 위한 창의행정을 실현해 잘사는 의정부, 8·3·5프로젝트를 적극 추진해왔다. 민선 73주년 성과는 미군공여지 반환 촉구 결의대회, GB 프로젝트 추진, Refresh 의정부 뉴딜 사업 등 46만 의정부시민과 함께 많은 변화를 가져왔으며 주요 성과는 다음과 같다.

미군공여지 반환 촉구결의대회·캠프 잭슨 반환 결정

의정부시는 20191211일 주한미군기지반환 확정발표에 의정부시가 제외된 사실에 두 차례 성명서를 발표해 정부에 강력 항의했으며 202012일 미반환 미군기지 CRC 앞에서 시무식을 개최하고 시민 300여 명이 모여 미군기지 반환을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민들의 실망과 분노를 담아 결의문을 낭독하고 피켓시위로 정부에 미군부대 조기반환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이후 시민들과 공직자, ·도의원이 함께 힘을 모아 노력한 결과 202012월 미반환 3곳 중 1곳인 캠프 잭슨이 반환 결정되었다.

The GB City 프로젝트 완성

의정부시가 더 푸르고 더 아름다운 의정부 만들기를 위해 추진한 GB프로젝트는 양적 성장과 개발에 치중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심리적 안정과 성숙한 시민의식을 유도하는 선진국형 프로젝트다. 시는 185개 사업에 약 39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20197월부터 2021년 말까지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푸름(Green)과 아름다움(Beauty)이 공존하는 녹색도시 의정부시의 완성을 앞두고 있다.

 

올해 GB프로젝트 주요 사업은 코로나 블루를 이겨낼 수 있는 녹색환경 조성, 아름다움을 넘어 안전까지 생각하는 GB, 누구나 누릴 수 있는 GB환경 구축, 다시 찾고 싶은 쉼이 있는 관공서로 탈바꿈으로 녹색도시 GB프로젝트가 완성되어 가고 있다.

의정부시 혁신교육지구사업 시즌시작

의정부시는 공교육 운영의 다양화 및 특성화로 인재를 육성하고 배움자체가 즐거운 교육환경 인프라 구축으로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공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11년부터 10년간 의정부교육지원청과 협업해 의정부혁신교육지구 사업을 적극 추진해왔다.

 

2021년부터는 의정부혁신교육지구사업 시즌를 학교와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모든 교육 주체들과 연결해 지역의 관계망 속에서 상호작용으로 배움이 일어나고 개인의 성장과 공동체의 발전을 이루는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고 있다. 정규교육과정을 중심으로 하는 학교 교육력 제고에서 학교수업+돌봄+평생교육으로 확장하는 지역 교육력제고의 새로운 목표를 설정해 교육의 혁신과 미래교육을 대비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부터 학교 내 교육 인프라 지원과 학교와 마을의 교육협력을 통한 혁신교육생태계 강화를 위한 마을교육공동체 정착을 위해 사업 주체를 청소년재단, 평생학습원 등 교육관련 기관과 단체, 지역의 협업으로 새로운 형태의 혁신교육지구사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Refresh 의정부 뉴딜 사업 큰 성과

의정부시는 2020년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장기적인 경기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시민 9300여 명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하는 희망일자리사업 Refresh 의정부 뉴딜 사업을 추진했다. 지역환경개선, 생활방역지원, 공공업무 긴급지원, 청년 지원 사업, GB사업 등 6개 분야 250여 개 사업으로 구성된 뉴딜사업은 시민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으며 취약계층의 생계안정과 지역경제활성화를 견인해 2020년 고객만족브랜드대상 일자리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바둑전용경기장 유치 추진

의정부시는 호원동 옛 기무사 터에 바둑전용경기장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바둑전용경기장 건립사업은 20209월 경기도-의정부시_한국기원이 상호협약을 맺고 한국기원 및 산하기관의 의정부시 이전과 국내 바둑프로리그 상시운영, 대규모 아마추어 바둑대회 및 국제대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바둑전용경기장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 396억 원을 투입해 건축 연면적 1규모로 한국기원 사무국과 바둑역사전시관, 오픈대국장, 온라인대국장 등 각종 대국시설 및 방송시설, 바둑국가대표실 등 전문시설을 건립할 계획이다.

 

한국기원의 이전과 바둑전용경기장 건립으로 의정부시 마인드 스포츠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새로운 도시브랜드를 창출해 도시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가 되고 있다.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건립 추진

의정부시는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위해 의정부시 중심으로 교통접근성이 뛰어난 의정부역 앞 근린공원 부지에 코로나19 접종센터를 신축해 시민 여러분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는 전국 최초로 시·군 단위에서 자체예산으로 코로나19로 고통받고 있는 시민을 위해 빠른 접종으로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가설건축물로 신축했으며 안전한 백신관리를 위해 백신보관 초저온 냉장고 비상전력을 확보하기 위해 UPS 설치와 별도로 비상발전기를 추가로 설치해 철저하게 백신을 관리하고 있다.


경기연구원 의정부시로 유치 확정

의정부시는 경기도 산하연구기관 경기연구원 의정부시 유치에 성공했다. 경기도가 지난 527일 제3차 공공기관 이전대상지를 확정해 발표했다. 의정부시가 경기연구원 유치에 성공해 경기북부 행정중심 도시로 위상을 제고하고 앞으로 경기북부 발전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가 되고 있다.

 

경기연구원은 주요 정책에 관한 다양한 조사·연구 활동을 수행하는 기관으로 2부원장 12본부 5연구실 2센터 7, 경기도공공투자관리센터로 구성되어 있으며 실제 근무인원은 약 200여 명이다. 경기연구원 의정부시 유치에 따라 향후 연구과제 및 정책세미나, 학술행사 등 연구부대사업 개최로 주변 지역상권 활성화 등 경제활성화 등 시너지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민선 73년 동안 의정부시의 100년 먹거리 완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으며 예상치 못했던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에 따라 전 행정력을 집중해 시민여러분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민선 7기 남은 1년 동안 코로나19 감염증으로부터 안전한 의정부시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잘사는 의정부시를 건설을 위한 각종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

천년의 시, 연희로 살아나다 연천수레울아트홀 향악잡영오수[鄕樂雜詠五首]: 최치원 놀이 선보여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수레울아트홀은 오는 7월 18일(금) 오후 2시, 향악잡영오수 – 최치원 놀이를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재단법인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연천군시설관리공단, 프로덕션 청류가 주관하였으며 '2025년 공연예술지역유통지원사업'에 선정된 공연으로, 신라 시대 최치원의 시 <향악잡영오수>를 바탕으로 하여 한국 최초로 시도된 전통 서커스 공연이다. <향악잡영오수>는 통일신라 당시 민중의 삶 속에서 행해지던 연희 양상을 ‘대면·금환·산예·속독·월전’이라는 다섯 수의 시로 담아낸 공연예술사적으로 의미 있는 문헌이다. 본 공연은 이러한 고대 시를 탈춤, 무용, 기예, 음악 등 전통 연희 요소와 극적인 상상력을 결합하여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창작 작품으로 가면극, 나례의식, 금방울 돌리기, 사자춤 등 벽사진경의 의미를 담은 전통 서커스적 요소들을 활용하여, 신라 시기의 대동사회에 대한 염원을 해학과 풍자로 풀어내며 오늘날의 관객과 교감한다. 공연티켓은 1층 2만원, 2층 1만원이며 7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티켓예매는 유료회원은 5월 22일(목) 14시부터, 일반관객은 5월 23일(금) 14시부터 가능하며 자세한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