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혁신을 넘어 창의 교육으로 비상을 꿈꾸다.

[의정부=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공교육 운영의 다양화 및 특성화로 인재를 육성하고 배움 자체가 즐거운 교육환경 인프라 구축으로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공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2011년부터 10년간 의정부혁신교육지구사업을 추진해왔다. 의정부시는 여기에 멈추지 않고 언택트 시대의 창의교육 지원사업을 추진해 의정부시만의 새로운 교육모델 구축으로 교육도시로서 비상을 꿈꾸고 있다.

창의교육 지원사업 시작 되다.

의정부시는 변화하는 교육환경과 여건에 맞는 새로운 형태의 교육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학교-학부모-교육 전문가 등 다양한 교육 관계자와의 지속적이고 심도 있는 의견 교환과 교육 수요자인 학생들의 목소리를 담아 포스트 코로나 상황을 대비한 체계적 온라인 교육 환경 구축, 언택트 시대를 선도할 수 있는 청소년(··), 청년(대학·시민 등) 모두를 위한 양질의 교육 컨텐츠 개발 및 제공, 4차 산업혁명 시대 미래직업환경에 맞는 창의적이고 감성적인 IT분야 인력의 양성 및 컨턴츠 체험 공간 마련이라는 3가지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언택트 시대의 창의교육 지원사업은 목표 달성을 위해 지역별 특성과 수요자 요구에 맞는 ICT 기술을 활용한 교육서비스 제공, 미래 세대인 초··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교 내 교육환경을 개선, 청년들을 대상으로 지역 맞춤형 교육서비스를 제공하여 학교 안과 밖에서 양질의 교육서비스를 지원하는 TWO TRACK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교육서비스 제공 시설물의 적극적 개방을 통해 교육수요가 있는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공공성과 효용성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진행하고 있다.

창의교육 지원사업 내용을 담다.

의정부시 창의교육 지원사업은 다양한 교육 주체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그들의 수요에 맞는 교육인프라 및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2가지 유형으로 구분하여 추진하였다.

 

(미래직업환경 대비 교육지원형)

의정부시는 관내 초··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미래 세대인 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미래 직업환경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의 교육 서비스 제공을 위해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3D 프린팅, 드론 등 미래 직업환경을 대비한 교육프로그램의 운영이 가능한 공간을 구축할 방침이다.

 

(비대면 교육서비스 지원형)

의정부시는 관내 청년을 포함한 일반 시민들을 위하여 온라인교육센터를 구축·운영하여 양질의 교육 컨텐츠를 개발하여 제공함으로써 지역의 특성과 교육수요에 맞는 교육 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방송용 스튜디오, 컨텐츠 및 유튜브의 제작·편집·송출이 가능한 공간을 구축할 방침이다.

창의교육 지원사업은 추진 되다.

의정부시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학력 격차 발생을 최소화하고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맞는 새로운 형태의 교육시스템 구축을 위해 지난해 9월 예산을 확보하고, 학교 및 교육기관 등의 교육수요조사를 통해 사업추진 방향 및 사업을 확정하고, 대상 학교를 선정한 후 12월 예산 지원을 시작으로 시설의 구축이 시작되어 올해 763개 학교의 시설이 동시에 개소했다.

 

3개 학교에는의정부창의교육센터라는 대표 브랜드명과 학교별 시설을 동시에 명명하여 사업의 동질성을 확보하는 한편, 학교별 색채를 더할 수 있도록 했다.

 

창의교육 지원사업 다양한 시설을 구축하다.

의정부공업고등학교에 구축된 의정부 창의교육지원센터 꿈터는 굴삭기 가상 운전(VR), 타일 시공(VR), 로봇 코팅 체험, 3D 프린팅 등의 시설을 구축하여 체계적인 미래직업 교육과 실무를 바탕으로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기술을 가상현실을 통하여 학습할 수 있게 함으로써 분야별 전문 기술 인력을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된다.

 

경민IT고등학교에 설치된의정부창의교육센터 상상놀IT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합하는 창의적 IT분야 인재 육성하기 위하여 방송 스튜디오 조정실, 스타트업 라운지, 유튜브 크리엔트 실습실 등을 구축·운영함으로써 관련 분야에 대한 전문교육이 이루어지게 된다.

 

신한대학교의 의정부창의교육센터 혜윰마중터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비 온라인 및 원격교육의 지원이 가능하도록 방송 스튜디오(메인)조정실, 1인 강의실, 유튜브 크레이티브실, 편집실 등을 구축하여 비대면 원격 수업과 다양한 교육컨텐츠의 개발 및 제공한 시설을 구축하였으며, 특히 본 시설에서는 초··고등학교의 비대면 교육의 비중이 증가됨에 따라 교사들의 교육 컨텐츠 제작 능력 향상을 위하여 교사 대상 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게 된다.

 

3개교에 설치된 시설은 설치 학교의 학생은 물론, 교육을 받고 싶어하는 타 학교의 학생, 청년, 일반시민 모두에게 개방하여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창의교육 지원사업 시설 활용 되다.

3개 학교에 있는 다양한 시설은 각 학교의 학과과정과 의정부시청소년재단, 의정부시평생학습원의 청소년 및 일반인의 교육프로그램을 연계하여 운영하게 될 예정이며, 신청자 모집 및 각종 행사 진행 등 다양한 부분에서 긴밀하고 유기적인 협업을 진행하여 시설의 활용도를 극대화 할 예정이다.

 

의정부시는 교육이 있는 곳에 희망이 있다라는 시정 철학을 바탕으로 지난 10년간 다양한 방법으로 교육에 투자를 아끼지 않았으며, 그러한 노력들이 이제야 조금씩 그 빛을 발하고 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우리를 둘러싼 교육환경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작년부터 시작된 코로나19는 그 속도를 가속화시켰고 앞으로 어떠한 상황이 펼쳐질지는 아무도 알 수가 없다이럴 때 일수록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우리의 미래는 아이들의 교육에 있음을 잊지 않는 것이며, 의정부시는 그동안 그래 왔던 것처럼 앞으로도 아이들의 교육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연천군의회, 제284회 임시회 개회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의회(의장 심상금)는 12일 제28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4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연천군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연천군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설치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등 의원발의 안건 2건과 연천군수가 제출한 ▲연천군 한탄강관광지 관리·운영 및 시설이용료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세계캠핑체험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고랑포구 역사공원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미라클타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포함해 총 14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제1차 본회의 의사 일정에 앞서, 박운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연천군 주택화재 피해주민 지원의 필요성을 주제로 의견을 개진하였다. 심상금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각종 조례안 등을 심의하는 회기인 만큼 군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현안사업을 꼼꼼하게 살펴, 불필요한 예산낭비 사업은 없는지 철저히 심사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284회 연천군의회(임시회)의 자세한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