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경찰서(서장 강성모)에서는 포천시와 합동으로 지난 2일 신읍동 일대에서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에는 경찰 관계자와 포천시 공무원이 참여했으며 지난 7월 26일 송우리 일대 1차점검에 이어 신읍동 소재 음식점과 카페, 노래연습장등을 대상으로 사적모임제한, 불법 영업을 비롯 방역당국의 행정명령에 대한 현장 이행실태를 점검하고, 소상공인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로 포천경찰서에서 제작한 마스크를 배부했다.
강성모 포천경찰서장은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계속 증가하면서 방역수칙위반 관련 112신고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며 포천시와 지속적인 협력으로 휴가철 코로나19 방역수칙 위반행위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