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는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의 환경파수꾼으로서 2년간 활약할 명예환경감시원 65명을 위촉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박윤국 포천시장이 명예환경감시원증을 직접 수여하고, 이어 환경정책팀장의 명예환경감시원 교육을 실시 했다.
이번에 위촉된 명예환경감시원은 앞으로 2년동안 환경오염행위 예방.감시.신고, 환경 보전을 위한 주민 계도, 지역 환경문제와 시 환경정책에 대한 여론 수렴.건의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박윤국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시는 숲과 물의 도시, 자연을 갖은 도시로 포천의 자연환경을 보전하고, 콤팩트시티 개발을 통해 정주환경을 개선하면서 인구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며“오늘 위촉되신 명예환경감시원 여러분께서는 우리 시 환경보전을 위해 많은 활동을 해주실 것을 다시 한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 명예환경감시원 환경보전에 대한 민간의 자율적인 참여유도로 환경오염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시에서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