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휘 위원장,“이재명 대통령 후보국방안보특보단” 출정식 개최

[포천 =황규진 기자] 더불어민주당 포천가평 지역위원회 이철휘 위원장은 20211224일 오후 3시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선거 대책위원회 산하이재명 대통령 후보 국방안보특보단(특보단 이철휘 공동위원장) 출정식을 개최했다.

 

이철휘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이재명 대통령 후보를 대한민국 제20대 대통령을 만들기 위해 역사적인 출발점에서 세 가지 당위성을 공유하였다. “첫째, 이재명 후보만이 대한민국의 변화와 글로벌 경쟁 시대에 대한민국을 선진국 중 선도국가로 이끌며, 둘째는, 다가오는 대통령 선거 승리가 지방선거의 필승을 견인하기 때문에 우리 모두가 중요한 목표를 대통령 선거에 두고 목숨을 걸고 달려가야 한다. 셋째, 단군 이래 5천 년의 역사에서 그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는 그 시대에 환수해야 할 역사적 소명이 있다. 선조와 후손들에게 부끄럽지 않기 위해 역사적 소명과 책무라는 것을 우리 모두가 공감하고 반드시 이룩하고 완수해야 한다.”라고 했다.

 

이재명 후보는 특보단의 출범을 축하기 위해 참석을 하려고 하였으나 정치적 이슈로 참석이 어려워 대전환 선대위 특보단장인 정성호 의원이 후보의 축하 서신을 대독하였다. 후보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은 국가의 기본적인 존재 이유이고, 이를 위해 국가는 경제적으로 부강하고 강한 국방력과 튼튼한 안보에 전력을 다해야 한다.”라며 우리나라와 같은 반도 국가는 해양과 대륙 사이에서 패망과 용석의 갈림길에서, 쉼 없이 변하는 국제 정세를 보는 넓은 안목과 시야, 국방안보에 대한 뚜렷한 철학이 있어야 험난한 국제사회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라고 했다. 또한, “우리가 가야 할 길은 명확하고, 오직 평화와 번영에 대한 안보 정책의 새 시대를 열며, 스마트하고 튼튼한 자주국방으로 싸울 필요가 없는 환경을 만드는 것만이 한반도 국방과 안보는 물론 경제가 융성하게 되는 길이라고 말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국회의원, 안민석 국회의원, 민홍철 국회의원(국방상임위원장), 김병주 위원장의 격려사와 축사와 국방안보환경 변화와 미래 국방안보 정책방안주제로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의 특강이 진행됐다.

 

국방안보 특보단의 지지 결의문은 박경철 대덕대학교 교수(전 육군 주임원사)와 더불어민주당 제20대 대통령 선거대책위원회 포천시가평군 지역위원회 오명실 공보단장(대변인)이 낭독하였다. 결의문에서 새로운 시대 새로운 패러다임의 안보관과 혁신적인 리더십 요구에 유능하되 교만하지 않고, 신중하되, 우유부단하지 않으며, 과감하되 경솔하지 않은 지도자. 유능하고 실용적이며 국민의 안위와 국가의 이익을 최우선의 가치로 생각하는 지도자가 바로 이재명이라 하였다. 이어서 국방안보 특보단이 앞장서서 이재명 후보의 정책을 실천하기 위해 방위산업을 4차 산업 혁명 시대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고 자주국방을 조기에 실현하고,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국방현대화 달성을 위한 노력 더 강력한 국방혁신을 위해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국방정책과 선진국의 지위에 맞는 세련되고 품격 있는 국방문화가 되도록 병사부터 부사관, 장교 모두 존중받는 군대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고 선택적 모병제의 실현과 첨단기술군을 건설하고 인구감소에 대비한 미래지향적 군대를 위해 앞장서고 국민이 함께하는 국방을 만들고, 국방의 전 과정에 국민의 참여와 검증을 확대하며, 국방의 성과를 국민과 함께 나누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주최측의 코로나19 오미크론을 염두에 두며 정부지침인 거리두기 규정에 맞춰 99명 인원수 제한과 사전 예방접종 확인과 체온 체크, 출입자 관리 등 방역을 철저히 하며 행사를 진행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

천년의 시, 연희로 살아나다 연천수레울아트홀 향악잡영오수[鄕樂雜詠五首]: 최치원 놀이 선보여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수레울아트홀은 오는 7월 18일(금) 오후 2시, 향악잡영오수 – 최치원 놀이를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재단법인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연천군시설관리공단, 프로덕션 청류가 주관하였으며 '2025년 공연예술지역유통지원사업'에 선정된 공연으로, 신라 시대 최치원의 시 <향악잡영오수>를 바탕으로 하여 한국 최초로 시도된 전통 서커스 공연이다. <향악잡영오수>는 통일신라 당시 민중의 삶 속에서 행해지던 연희 양상을 ‘대면·금환·산예·속독·월전’이라는 다섯 수의 시로 담아낸 공연예술사적으로 의미 있는 문헌이다. 본 공연은 이러한 고대 시를 탈춤, 무용, 기예, 음악 등 전통 연희 요소와 극적인 상상력을 결합하여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창작 작품으로 가면극, 나례의식, 금방울 돌리기, 사자춤 등 벽사진경의 의미를 담은 전통 서커스적 요소들을 활용하여, 신라 시기의 대동사회에 대한 염원을 해학과 풍자로 풀어내며 오늘날의 관객과 교감한다. 공연티켓은 1층 2만원, 2층 1만원이며 7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티켓예매는 유료회원은 5월 22일(목) 14시부터, 일반관객은 5월 23일(금) 14시부터 가능하며 자세한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