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국 포천시장, ‘2021 제6회 청소년 희망대상’수상

[포천 =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는 28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1 6회 청소년 희망대상기초자치단체장 부문에서 박윤국 포천시장이 청소년 희망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청소년재단이 주최하고 여성가족부,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등이 후원한 제6회 청소년 희망대상은 청소년의 교육 및 복지 증진과 각종 조례·입법·정책 시행에 성과를 보인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광역 및 기초의회 의원들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선정방식은 청소년 희망대상 선정심사위원회의 1차 심사 통과 후 1000명의 청소년들이 직접 온라인 투표로 참여하여 최종 수상자를 선정하였으며, 특히 6회 청소년 희망대상 박윤국 시장을 후보자로 추천한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장(송우중 1학년 이나영)이 직접 시상에 나서 더욱 뜻깊은 시상식이 되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지난 민선7기 출범 이후 청소년 복지와 교육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포천시 교육재단 설립, 교육커뮤니티센터 및 일동청소년문화의집 복합커뮤니티센터, 영북면 작은영화관, 선단도서관 건립 등 포천시 청소년이 행복한 청소년 친화도시 포천조성을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청소년 욕구수렴과 주도적 참여 및 권익증진을 위해 청소년정책제안발표대회도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우수 제안(공공시설 화장실 낮은 옷걸이 설치 등)은 포천시 청소년 정책에 반영해 실제 이행되고 있다.

 

특히 비주택 거주 아동·청소년에게 든든울타리사업과 학교 유휴교실 혁신공간 조성사업을 추진하여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 할 수 있도록 노력한 정책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청소년의 행복하고 건강한 성장을 위해 노력한 부분들을 청소년들이 긍정적으로 평가해서 받은 상이라 더 의미있고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청소년의 목소리에 더 경청하여 포천시만의 특색있고 혁신적인 청소년 정책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연천군의회, 제284회 임시회 개회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의회(의장 심상금)는 12일 제28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4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연천군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연천군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설치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등 의원발의 안건 2건과 연천군수가 제출한 ▲연천군 한탄강관광지 관리·운영 및 시설이용료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세계캠핑체험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고랑포구 역사공원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미라클타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포함해 총 14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제1차 본회의 의사 일정에 앞서, 박운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연천군 주택화재 피해주민 지원의 필요성을 주제로 의견을 개진하였다. 심상금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각종 조례안 등을 심의하는 회기인 만큼 군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현안사업을 꼼꼼하게 살펴, 불필요한 예산낭비 사업은 없는지 철저히 심사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284회 연천군의회(임시회)의 자세한

경기도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동남아시장 공략… 1,259만 달러 상담실적 거둬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시와 싱가포르에 경기도 내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7개 사를 파견해 총 84건 1,259만 달러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39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기대하고 있다. ‘2023 경기도 물산업 통상촉진단’은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등으로 물산업 육성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경기도 유망 물산업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통상촉진단 파견국인 베트남은 우리나라의 3대 수출시장이자 급격한 도시화로 인해 물 부족 및 수질 오염 문제가 대두되고 있어 국가 차원에서 물산업에 대한 투자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싱가포르는 물산업 선도국가이지만 물 수입의존도가 높아 원수 확보 및 물 자급자족을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어 도내 물산업 중소기업에게는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가 있는 지역이다. 경기도와 경과원은 현지 파견 전 참가기업의 특성에 맞는 시장조사 보고서를 제공하고, 수출입 실무 및 수출상담 스킬 등 수출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현지 상담장 구축, 바이어 발굴 및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 주선, 전문 통역원 배치 등 참가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