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최춘식 국회의원

사랑하는 포천가평 주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국회의원 최춘식입니다.

 

희망이 가득한 임인년(壬寅年),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올해는 힘이 넘치고 열정과 정직, 모험과 명예욕이 강하고 용맹스럽다고 알려진 흑호(黑虎)의 해입니다. 용맹스러운 호랑이처럼 힘차게 도약해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풍요와 평온이 가득하시고, 언제나 건강과 행복이 깃드는 한 해가 되시길 간절한 마음으로 기원합니다.

 

어느덧 우리는 한겨울의 매서운 한파보다 코로나19 바이러스를 더 걱정하는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추위야 견뎌내면 되지만, 좀처럼 잦아들지 않는 코로나19로 인해 한겨울 추위를 녹여주던 새해 인사마저 서로 건네기 주저될 정도로 마음마저 움츠러들게 합니다.

 

하지만 밝고 힘찬 임인년 새해의 기운과 함께, 위기에 강한 우리 국민들의 의지와 힘으로 코로나19가 종식되고 평안한 일상을 되찾으리라 굳게 믿습니다. 저 또한 어려운 경제 여건과 불안정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더욱더 막중한 책임감과 의무감으로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해 보내주신 성원에 힘입어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포천가평 지역의 위상을 높이는 데 노력했습니다. 앞으로도 지금과 같이 초심 잃지 않고 가장 낮은 곳에서 겸손한 자세로 주민 여러분과 늘 소통하며 차근차근 포천가평의 변화와 발전을 이끌어 내겠습니다.

 

아무쪼록, 임인년 새해에는 목표하시는 일마다 큰 성취 이루시길 바라며, 여러분의 가정과 일터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연천군의회, 제284회 임시회 개회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의회(의장 심상금)는 12일 제28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4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연천군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연천군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설치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등 의원발의 안건 2건과 연천군수가 제출한 ▲연천군 한탄강관광지 관리·운영 및 시설이용료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세계캠핑체험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고랑포구 역사공원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미라클타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포함해 총 14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제1차 본회의 의사 일정에 앞서, 박운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연천군 주택화재 피해주민 지원의 필요성을 주제로 의견을 개진하였다. 심상금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각종 조례안 등을 심의하는 회기인 만큼 군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현안사업을 꼼꼼하게 살펴, 불필요한 예산낭비 사업은 없는지 철저히 심사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284회 연천군의회(임시회)의 자세한

경기도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동남아시장 공략… 1,259만 달러 상담실적 거둬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시와 싱가포르에 경기도 내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7개 사를 파견해 총 84건 1,259만 달러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39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기대하고 있다. ‘2023 경기도 물산업 통상촉진단’은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등으로 물산업 육성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경기도 유망 물산업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통상촉진단 파견국인 베트남은 우리나라의 3대 수출시장이자 급격한 도시화로 인해 물 부족 및 수질 오염 문제가 대두되고 있어 국가 차원에서 물산업에 대한 투자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싱가포르는 물산업 선도국가이지만 물 수입의존도가 높아 원수 확보 및 물 자급자족을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어 도내 물산업 중소기업에게는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가 있는 지역이다. 경기도와 경과원은 현지 파견 전 참가기업의 특성에 맞는 시장조사 보고서를 제공하고, 수출입 실무 및 수출상담 스킬 등 수출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현지 상담장 구축, 바이어 발굴 및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 주선, 전문 통역원 배치 등 참가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