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진대학교, ㈜다우닝과 델리아이(주)와 업무협약 체결

[포천 =황규진 기자대진대학교(총장 임영문) 대학일자리본부는 2022학년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중 지역청년 및 미취업 졸업생의 취업지원을 위한 거점형 특화프로그램(가구산업)의 일환으로 2022511일 본관 영빈실에서 다우닝, 델리아이()와 가구산업분야의 육성과 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대진대학교 임영문 총장을 비롯하여 다우닝 한정아 대표, 델리아이() 정종모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경기북부 가구산업분야의 특화 발전을 위하여 적극 협력하기로 협의했다.

 

40년 역사를 가진 소파제조 전문기업 다우닝과 인공지능 IoT 전문기업 델리아이()와 협무협약을 통해 가구(소파, 침대 등)에 홈 사물인터넷(Home IoT) 기기간 융합 혁신기술을 공동으로 개발하는 등 협력을 통해 스마트가구 및 스마트 인테리어 분야에 새로운 비즈니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대진대학교 대학일자리본부와 리빙홈테크융합전공에 소파전문교육아카데미 및 교과목을 개설하여 전문마이스터과정 및 스마트소파디자인을 통해 학생 일자리창출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이번에 협약을 체결한 다우닝은 1980년 창업을 시작으로 약 40여년의 역사를 가진 국내 소파제조 전문기업으로, 라이프스타일에 유니크하고 스타일리쉬한 가치를 제안하며 디자인뿐만 아니라 최고의 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갖춘 제품을 생산하고 있고, 델리아이()는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IoT 제품을 개발하고 이들 기기간의 연동을 통해 빅데이터 기반의 서비스를 공급하는 혁신기업으로 도시와 환경, 가구와 스마트기기를 융복합하는 제조와 소프트웨어가 복합된 IT 강소기업이다


연천군의회, 제284회 임시회 개회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의회(의장 심상금)는 12일 제28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4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연천군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연천군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설치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등 의원발의 안건 2건과 연천군수가 제출한 ▲연천군 한탄강관광지 관리·운영 및 시설이용료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세계캠핑체험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고랑포구 역사공원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미라클타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포함해 총 14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제1차 본회의 의사 일정에 앞서, 박운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연천군 주택화재 피해주민 지원의 필요성을 주제로 의견을 개진하였다. 심상금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각종 조례안 등을 심의하는 회기인 만큼 군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현안사업을 꼼꼼하게 살펴, 불필요한 예산낭비 사업은 없는지 철저히 심사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284회 연천군의회(임시회)의 자세한

경기도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동남아시장 공략… 1,259만 달러 상담실적 거둬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시와 싱가포르에 경기도 내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7개 사를 파견해 총 84건 1,259만 달러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39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기대하고 있다. ‘2023 경기도 물산업 통상촉진단’은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등으로 물산업 육성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경기도 유망 물산업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통상촉진단 파견국인 베트남은 우리나라의 3대 수출시장이자 급격한 도시화로 인해 물 부족 및 수질 오염 문제가 대두되고 있어 국가 차원에서 물산업에 대한 투자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싱가포르는 물산업 선도국가이지만 물 수입의존도가 높아 원수 확보 및 물 자급자족을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어 도내 물산업 중소기업에게는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가 있는 지역이다. 경기도와 경과원은 현지 파견 전 참가기업의 특성에 맞는 시장조사 보고서를 제공하고, 수출입 실무 및 수출상담 스킬 등 수출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현지 상담장 구축, 바이어 발굴 및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 주선, 전문 통역원 배치 등 참가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