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6월 중 월례조회 개최…우기대비 안전 관리 만전..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 포천시(시장 박윤국)67일 오전 820분 본관 3층 시청 대회의실에서 부시장, 도시공사사장, 포천문화재단 대표이사, 포천시농업재단 대표이사, 포천시교육재단 사무국장, 국장, 실과소장, 담당관, 동장, 본청 및 사업소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6월 중 월례조회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월례조회는 김병섭 시정팀장의 사회로 국민의례, 공무원윤리헌장 낭독(교통행정과 교통행정팀장 이종규, 교통시설팀 염세례 주무관)훈시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5월 선행도민으로 5군단 105정보통신단 편민철 대위, 소흘읍 기업인협의회 서진석 회원, 가래울 영농조합법인 이봉환 대표, 화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유용열 위원, 복지사각 발굴유공으로 일동면 청년회 김계경 회장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보훈발전유공으로 고엽제전우회 포천시지회 박정근 운영위원, 상이군경회 포천시지회 박병식 회원, 무공수훈자회 포천시지회 박종도 선양위원, 전몰군경유족회 포천시지회 송영대 회원, 전몰군경미망인회 포천시지회 강순진 총무, 월남참전자회 포천시지회 윤창원 회원, 6·25 참전유공자회 포천시지회 이갑형 운영위원, 특수임무유공자회 포천시지회 고성일 고문, 포천시 재향군인회 강경수 이사, 독수리유격대 기념사업회 고금자 회원, 2분기 자랑스러운 공무원으로 보건정책과 권은정 주무관, 영중면 김동국 주무관에게 시장표창을 수여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훈시를 통해현재 진행 중인 역점사업과 시책사업은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을 써주시기 바라며, 여러분들이 우리 시를 위해 보여준 열정과 희생, 봉사 덕분에 더욱 더 발전하는 우리 시가 되었다고 생각한다.”포천시의 발전을 위해 늘 노력해주시는 직원분들의 열정과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

 

한편 시는 6월 중 당면사업으로 사고력을 확장하여 적극적인 업무 추진, 신속집행 마무리를 통한 실적 제고 노력,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관련 의무사항 준수, 2022년 우기(장마·태풍)대비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연천군의회, 제284회 임시회 개회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의회(의장 심상금)는 12일 제28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4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연천군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연천군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설치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등 의원발의 안건 2건과 연천군수가 제출한 ▲연천군 한탄강관광지 관리·운영 및 시설이용료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세계캠핑체험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고랑포구 역사공원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미라클타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포함해 총 14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제1차 본회의 의사 일정에 앞서, 박운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연천군 주택화재 피해주민 지원의 필요성을 주제로 의견을 개진하였다. 심상금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각종 조례안 등을 심의하는 회기인 만큼 군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현안사업을 꼼꼼하게 살펴, 불필요한 예산낭비 사업은 없는지 철저히 심사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284회 연천군의회(임시회)의 자세한

경기도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동남아시장 공략… 1,259만 달러 상담실적 거둬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시와 싱가포르에 경기도 내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7개 사를 파견해 총 84건 1,259만 달러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39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기대하고 있다. ‘2023 경기도 물산업 통상촉진단’은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등으로 물산업 육성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경기도 유망 물산업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통상촉진단 파견국인 베트남은 우리나라의 3대 수출시장이자 급격한 도시화로 인해 물 부족 및 수질 오염 문제가 대두되고 있어 국가 차원에서 물산업에 대한 투자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싱가포르는 물산업 선도국가이지만 물 수입의존도가 높아 원수 확보 및 물 자급자족을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어 도내 물산업 중소기업에게는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가 있는 지역이다. 경기도와 경과원은 현지 파견 전 참가기업의 특성에 맞는 시장조사 보고서를 제공하고, 수출입 실무 및 수출상담 스킬 등 수출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현지 상담장 구축, 바이어 발굴 및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 주선, 전문 통역원 배치 등 참가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