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용역 본격 착수

[의정부 =황규진 기자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11일 스마트도시과 신설 후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희망도시 의정부가 되기 위해 상반기 동안 다양한 스마트도시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했으며, 623의정부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용역착수보고회를 실시를 통해 스마트도시 종합 발전 전략과 추진 체계 마련에 본격 돌입했다고 27일 밝혔다.

의정부시 스마트도시계획2023년부터 2027년을 대상으로 하는 5개년 계획이며, 국토교통부의 스마트도시종합계획 및 의정부시 도시 및 정보화 계획 등과 연계조화를 이루어 의정부시 특성에 적합한 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한 기틀을 마련하는 계획이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4개 권역 14개 동, 구 도심과 신규 개발지구, 교통 체계의 변화 등 다양한 도시 특성이 혼재되어 있는 의정부시의 특성을 반영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에 초점을 맞추어 다양한 내용 등이 논의됐다.

 

본 착수보고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의정부시 스마트도시계획은 의정부형 스마트도시 모델 구현을 위한 비전과 목표, 기본 방향, 추진 전략 등을 마련하고, 적극적인 도시문제 발굴과 스마트도시 기술을 적용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편리하고 실용적인 서비스의 도입 방안이 도출할 수 있도록 추진될 예정이다. 또한 스마트도시 기술을 이용해 시민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한 도시계획인바 시민 리빙랩이라는 시민참여의 장도 마련할 계획이다.

 

김동수 도시주택국장은 성공적인의정부시 스마트도시계획수립을 위해 모든 부서가 적극적인 지원과 협업을 통해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행복이 살아있는 스마트도시 의정부 조성에 적극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연천군의회, 제284회 임시회 개회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의회(의장 심상금)는 12일 제28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4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연천군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연천군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설치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등 의원발의 안건 2건과 연천군수가 제출한 ▲연천군 한탄강관광지 관리·운영 및 시설이용료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세계캠핑체험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고랑포구 역사공원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미라클타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포함해 총 14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제1차 본회의 의사 일정에 앞서, 박운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연천군 주택화재 피해주민 지원의 필요성을 주제로 의견을 개진하였다. 심상금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각종 조례안 등을 심의하는 회기인 만큼 군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현안사업을 꼼꼼하게 살펴, 불필요한 예산낭비 사업은 없는지 철저히 심사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284회 연천군의회(임시회)의 자세한

경기도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동남아시장 공략… 1,259만 달러 상담실적 거둬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시와 싱가포르에 경기도 내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7개 사를 파견해 총 84건 1,259만 달러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39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기대하고 있다. ‘2023 경기도 물산업 통상촉진단’은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등으로 물산업 육성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경기도 유망 물산업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통상촉진단 파견국인 베트남은 우리나라의 3대 수출시장이자 급격한 도시화로 인해 물 부족 및 수질 오염 문제가 대두되고 있어 국가 차원에서 물산업에 대한 투자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싱가포르는 물산업 선도국가이지만 물 수입의존도가 높아 원수 확보 및 물 자급자족을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어 도내 물산업 중소기업에게는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가 있는 지역이다. 경기도와 경과원은 현지 파견 전 참가기업의 특성에 맞는 시장조사 보고서를 제공하고, 수출입 실무 및 수출상담 스킬 등 수출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현지 상담장 구축, 바이어 발굴 및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 주선, 전문 통역원 배치 등 참가기업